'공중제비 로봇은 필요 없다'… 리비안 CEO의 로봇 공습에 5억달러 유치 작성일 03-26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4bBkWIC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732e3b32e8b4a96ecbad9f85bdb6081c97861e4bba84da1d2d05f2dc671bdd" dmcf-pid="Vw8KbEYC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04453901nskh.png" data-org-width="640" dmcf-mid="97IDEUQ9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04453901nskh.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a929a8eb4bdfff4f5359dc500c66ce365964d572eaee8a4976f59ae6806d28" dmcf-pid="fA97uNSrl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및 테크크런치(TechCrunch)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제이 스카린지(RJ Scaringe) 리비안(Rivian)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스타트업 '마인드 로보틱스(Mind Robotics)'가 5억 달러(약 67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3f7c76c26449b6a989d1546e52f9c1d27149c9fcfe98acf62aeb809877b9419a" dmcf-pid="4c2z7jvmy2"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인 액셀(Accel)과 안드레센 호로비츠(a16z)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이클립스 벤처스(Eclipse Ventures) 등도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리비안에서 스핀오프(분사)된 마인드 로보틱스는 설립 불과 수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6억 1500만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로봇 산업 역사상 초기 단계 투자로는 이례적인 규모다.</p> <p contents-hash="96f11b449522ccc31d2436a093217115cfb5e0b39f592be3545e508857d85fb6" dmcf-pid="8kVqzATsC9" dmcf-ptype="general">마인드 로보틱스는 인간의 형태를 흉내 내는 휴머노이드보다는 실제 제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지형 산업용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리비안의 전기차 생산 라인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제조 데이터를 '데이터 플라이휠'로 삼아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산업용 로봇이 정해진 동작만 반복했다면, 마인드 로보틱스의 솔루션은 고도의 손재주(Dexterity)와 적응력을 갖춰 복잡한 배선 작업이나 부품 조립 등 그간 자동화가 어려웠던 영역을 대체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a060eeb51e8d62f8f7ee762c45b7cab97172c1eed8f4dcab4fe240580241a79" dmcf-pid="6EfBqcyOlK"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테슬라(Tesla)의 '옵티머스(Optimus)'와는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스카린지 CEO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제조 현장에서 공중제비를 도는 로봇은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며 실용성을 강조했다. 마인드 로보틱스는 올해 말까지 리비안의 생산 공장에 로봇을 우선 배치해 효율성을 검증한 뒤, 향후 외부 제조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5b6ec1038146b4aef1e99531e4a82ea4be8261d4615dc382f178b1421563c469" dmcf-pid="PD4bBkWIlb" dmcf-ptype="general">리비안은 마인드 로보틱스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스카린지 CEO는 두 회사의 수장을 겸임하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물리적 AI(Physical AI)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리비안이 자체 개발한 전용 실리콘(Bespoke Silicon) 칩을 로봇의 '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4e6ed8908933dc3b45da01f9689208a3f855158555b801d051fbaae2e8532cb" dmcf-pid="Qw8KbEYCCB" dmcf-ptype="general">알제이 스카린지 리비안 CEO는 "AI가 물리적 세계로 진입함에 따라 고도의 로보틱스는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와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실험실이 아닌 실제 공장에서 대규모로 작동하는 로봇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f46ff15cd2164ab65ab4f9f59818fd9fb6ceba127af7573b0a091bc456a007" dmcf-pid="xr69KDGhhq"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는 단순히 한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넘어 전기차 제조 기업이 쌓아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역량이 로봇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리비안은 차량 판매를 넘어 AI와 로보틱스 지식재산권(IP)을 상업화하는 전략적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0988a17a9217916e68cc7fb24b286dd52947ac80a0f712711dfc1ede4779ccd9" dmcf-pid="ybSsmqe4Cz" dmcf-ptype="general">다만, 테슬라와 구글 등 빅테크들이 주도하는 물리적 AI 시장에서 마인드 로보틱스가 제조 특화 데이터의 우위를 얼마나 빠르게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증명해낼지가 향후 성패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비과세 배당 ‘1조7000억’ 마련…올해 말부터 활용 03-26 다음 '스키여제' 시프린, 통산 6번째 알파인 월드컵 1위…여자부 최다타이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