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마크 확인' 클레이코트에서만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장면 작성일 03-26 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6/0000012839_001_20260326112714423.jpg" alt="" /><em class="img_desc">볼 마크를 확인 중인 양다니엘(흰색 상의), 김시윤(빨간색 상의), 심판</em></span></div><br><br>이번 주, 경기도 안성시에서는 ITF 바볼랏 안성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가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개최 국제주니어대회 중 이례적으로 클레이코트에서 열리고 있다. 하드코트에만 익숙했던 국내 선수들은 실전 경기를 통해 값진 클레이코트 경험치를 먹고 있는 중이다. <br><br>26일, 흥미로운 장면이 나왔다. TV 중계로만 볼 수 있는 클레이코트 볼마크 확인이었다.<br><br>5번코트에서 진행된 양다니엘(안산테니스협회)과 김시윤(울산제일중)의 경기 중이었다. 양다니엘의 공격 스트로크가 김시윤 코트 베이스라인 부근에 떨어졌다.<br><br>가까이서 스트로크를 확인한 김시윤은 아웃을 확신하며 볼마크를 가리켰다. 반면 양다니엘은 라인에 맞았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워낙 클로즈 콜이었다.<br><br>만약 하드코트였다면 마크 확인 없이 심판의 판정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클레이코트는 달랐다. ITF(국제테니스연맹) 규정집에는 '클레이코트 대회에서는 볼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규정이 명문화 되어있다.<br><br>김시윤과 양다니엘은 심판을 호출했고, 심판 입회 하에 김시윤의 코트, 볼이 떨어진 곳으로 집결했다. 그리고 볼 마크를 확인했다. 양다니엘의 공격 방향은 대각이었는데, 김시윤이 가리킨 볼 마크는 대각 방향으로 나 있었다.<br><br>판정은 결국 양다니엘의 아웃. 김시윤의 포인트가 됐다.<br><br>이번 대회를 방문했던 손승리 감독은 "볼 마크 판정은 선수들이 클레이코트에서 직접 이해하고 숙지해야 할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br><br>볼 마크 확인 경험은 그간 주니어 선수들이 해외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ITF 바볼랏 안성대회를 통해 국내에서 실전으로 볼 마크 확인 과정을 체득했다. 실전에서 배운 볼 마크 확인 과정을 통해 주니어 선수들의 경험치는 더욱 넓어질 수 있었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점유율 40% 무너진 SK텔레콤…정재헌 "올해 순증 목표" 03-26 다음 르꼬끄, 봄 시즌 맞아 '올데이 스니커즈 시리즈' 출시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