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회동'한 배터리 3社 CEO…"해답 찾으러" 작성일 03-26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화학연 '이차전지 연구단', 기업가 출신 단장 효과 <br>산업계 만족할 '완성도 100%' 기술 목표 <br>"기관장 임기 끝나고 연구는 이어가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J6DXKpA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832d9c690342c22bf79b973f1a4f1c582ef2333c05fb965cbb3efc4eb21f67" dmcf-pid="QD1yKLIk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차세대 이차전지 국제포럼에서 김명환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K-BIC)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 단장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지냈다. /사진=한국화학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moneytoday/20260326143302284xdyz.jpg" data-org-width="1200" dmcf-mid="6yKpemZv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moneytoday/20260326143302284xd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차세대 이차전지 국제포럼에서 김명환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K-BIC)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 단장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지냈다. /사진=한국화학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ec5e4e41ade5010a6e3c8e7b254d37eea709ab8fd225e09b6527acd50b6c29" dmcf-pid="xwtW9oCEkv" dmcf-ptype="general"><br><strong>"배터리 산업계에 정말 필요한 원천기술이 뭘까, 국가연구기관이 뭘 해야 할까. 답을 찾기 위해 국내 배터리 3사(</strong>LG에너지솔루션<strong>·</strong>삼성SDI<strong>·SK온) CEO(최고경영자)가 모였습니다. 정말 흔치 않은 일입니다." </strong></p> <p contents-hash="9b3a38d9d50025a80e7fcebdba363e89cf3c6c2f0b6272206b3a4fa5af7c564b" dmcf-pid="yBoMstfzAS" dmcf-ptype="general">최영민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부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2회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자 스터디에서 이같이 말했다. 화학연은 1976년 설립 이래 화학과 관련한 융·복합 기술 R&D(연구·개발)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정부연구기관이다.</p> <p contents-hash="f3968c627741ab1500c96a9cfad6714ffda421ce3e4be40da0bad28037536146" dmcf-pid="WbgROF4qjl" dmcf-ptype="general">화학연은 2024년 6월 첫 '글로벌 톱(TOP) 전략연구단'을 유치했다.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은 출연연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대형 성과를 낸다는 목표로 과기정통부가 그해 신설한 대표 사업이다.</p> <p contents-hash="e176cf92a403ff253ad58184f99575e3801b71cd8daf031f5037d0e54a55b003" dmcf-pid="YKaeI38Bah" dmcf-ptype="general">화학연 주관의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은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260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지낸 김명환 박사를 '제1호 국가특임연구원'이자 단장으로 영입해 화제가 됐다. 김 단장은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를 처음으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d83b70b51c928b749d94a0bdc55a603c26ee1a1a448c4766a162b1989da8ea65" dmcf-pid="G9NdC06baC" dmcf-ptype="general">최 부원장은 "기업 출신 연구자를 선임한 건 우리 산업계에 무엇이 필요하고, 출연연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다 명확히 제시해 줄 리더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3d896c5bd9039784663d2c9247812e5f8210c33635320f45be94b99ee983fee" dmcf-pid="H2jJhpPKg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단장이 지난 1년간 이런 기대에 정확히 부응했다고 했다. 그는 "김 단장은 (부임 후) 먼저 배터리 3사 CEO를 모아 출연연이 (기업을 위해) 했으면 하는 연구가 무엇인지 논의했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각 기업의 특허 관련 부서장을 한자리에 모아 향후 배터리 산업을 한국 기업이 이끌기 위해 필수적인 특허가 무엇인지 공유하는 협의회도 구성했다. </p> <p contents-hash="1a2519635f2c223bfba06525187700e292bacfd8f159d106ccbeb4383e366ae1" dmcf-pid="XVAilUQ9cO" dmcf-ptype="general">최 부원장은 "대학이나 출연연 출신이 주도했다면 어려웠을 일"이라며 "아직 2년 차인 만큼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말하긴 어렵지만, 곧 열릴 단계평가에서 연구단이 추구하는 연구 방향과 기술 스펙은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ede7b3b4b114f4f80984c02e72680ef26211bedd07febabd52b3cdc9fa3730e" dmcf-pid="ZfcnSux2cs" dmcf-ptype="general">한국전기연구원(전기연)도 산업계에 파급력이 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기연은 197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기 전문 연구기관이다. 김석주 전기연 연구부원장은 "산업계가 매력적으로 느낄 만큼 완성도 높은 기술을 만들려면 장기적 관점에서의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06b55706bd715518bb4c3cbcbbba6f6ce514d5644c5a2cc4f3d7a9ae52750cd" dmcf-pid="54kLv7MVgm" dmcf-ptype="general">전기연은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구리복합도체, 방사선 암 치료기 등을 '전기연 큰 기술'로 선정해 장기 연구를 지원한다. 전기연 큰 기술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 시 수백억 원 대 상용화 수익이 기대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단기 목표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내용을 보강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다. 김 부원장은 "기관장 임기가 끝나도 중요한 연구는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전 세계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도전하는 기술, 공정화했을 때 파급력이 큰 기술을 끊임없이 발굴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ccb73db0b1600cd599f0f5f425ffbb8e7cae0eb2807b925f0c4252f0171a4e0" dmcf-pid="18EoTzRfNr"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과학인재] 기술패권 시대, 과학인재가 국력…이공계 부활 이끈다 03-26 다음 [과학과 놀자] 신생아도 리듬의 규칙 인식해…선천적 능력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