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많이 한 14세, 또래보다 단어 뜻 몰랐다”…SNS 할수록 어휘력·집중력 향상 늦어 작성일 03-2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조지아대, 1만 2000명 4년 추적·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nO9oCE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876b6df0a9b9ddacf84c6be07137fbe34ab166906021cc1e898361bf03aba" dmcf-pid="b1LI2ghD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ocia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chosun/20260326145545595tlrw.jpg" data-org-width="1240" dmcf-mid="qEoCValw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chosun/20260326145545595tl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ocia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16e18175a2902391129a4f041d129cd60537bcf2146371ee6163f0ec9b991a" dmcf-pid="KdHbwZ9UH8" dmcf-ptype="general">틱톡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를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일수록 읽기 능력과 어휘력은 또래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e77fa0d7f10bfb7c1a3e7ccdb903a28be355332e0167f95f222152b9db33cdf" dmcf-pid="9JXKr52uG4" dmcf-ptype="general">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은 10세 전후 청소년 1만2000명을 4년 동안 비교·분석했을 때, 소셜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일수록 단어를 정확하게 읽고 뜻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집중력도 낮은 경향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25일 ‘청소년 연구 저널(Journal of Research on Adolescence)’에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15f8c43800904a1bcbb4e7f3ab0702e73232ce38c063cd47df91cc21cfecf70" dmcf-pid="2iZ9m1V7Gf" dmcf-ptype="general">최근 호주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한 데 이어 전 세계 각국이 유사한 법안을 검토하는 시점에서 발표된 연구다. 온라인 환경이 아이들의 인지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확인시켜줬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7943aadb1782dcb0e16bc18d3e04582eceacea9eef00aecb8c6b0d69724d70b2" dmcf-pid="Vn52stfzHV"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조사를 위해 먼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진행 중인 대규모 청소년 코호트 ‘ABCD 연구’를 통해 9~10세 아동 1만2000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ABCD 연구’는 미국 아동들의 인지 발달 과정을 10년간 추적하기 위해 뇌 영상과 인지 능력, 생활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조지아대 연구팀은 여기에 추가로 4년 동안 이들 참가자들이 소셜미디어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주기적으로 조사했고, 읽기·어휘 능력과 집중력, 정보 처리 속도를 측정하는 인지 테스트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10세 아동이 14살이 될 때까지 변화를 관찰한 것이다.</p> <p contents-hash="7bd5d9b3f102cb920870052583de617d07d6ae47fa94e88111037865a524f4f6" dmcf-pid="fL1VOF4qt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소셜미디어를 많이 사용할수록 읽기·어휘 능력의 성장 폭은 작다는 것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에게 단어를 정확히 읽고 뜻을 맞히는 시험을 보게 하고 점수를 합산했을 때, 참가자들의 전체 평균 점수는 4년 동안 87.6점에서 96.9점으로 9점 가량 올라갔지만, 소셜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는 그룹은 이 점수의 상승 폭이 낮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b09ae2af070db59bfd64fe443121425c9efce07e248b5b3493df6b103751278" dmcf-pid="4otfI38B59"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소셜미디어를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읽기·어휘 능력 향상 폭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을 뿐 아니라, 일찍 소셜미디어를 시작할수록 이후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 속도가 느려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1637dfacf286b549dbec373fa15219bb08ab1bf7e0d7e05e85ce88488f528ea" dmcf-pid="8gF4C06bZK" dmcf-ptype="general">집중력 테스트 결과도 비슷했다. 소셜미디어를 많이 할수록 집중력 향상 속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소셜미디어의 끊임없이 울리는 알림, 계속 이어지는 짧은 영상 등이 집중력을 해칠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0a974fad46702ab05cf7d845d5e1dd292628eec5c49804446d3ce33b06386044" dmcf-pid="6a38hpPKtb" dmcf-ptype="general">연구를 주도한 코리 카르발류 인간발달·가족과학과 교수는 “뇌는 근육과도 같아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며 “가령 피겨 스케이터가 하루 8시간 연습하면 그에 맞게 몸이 만들어지듯, 아이들이 계속 소셜미디어를 하면 뇌도 그에 맞게 재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동·청소년은 가급적 소셜미디어는 최대한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고, 사용 시간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 CNS, 하드웨어부터 RFM·맞춤 훈련까지…일 잘하는 로봇 만든다 03-26 다음 [경마] 코리아컵, 국제등급 G2 승격… 한국경마 국제화 새 이정표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