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성장’ 노조는 “꼬리 자르기”…카카오 주총 안팎 온도차 ‘극명’ 작성일 03-2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mrJO1yO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8430eb5a059f980787efd7d855be8afaa3ceadb3a9a15ce60b6c1ddd1b5236" dmcf-pid="WfsmiItW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장이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스페이스닷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크루유니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dt/20260326150238402sjjz.jpg" data-org-width="640" dmcf-mid="xlgofNSr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dt/20260326150238402sj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장이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스페이스닷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크루유니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68e2b87226372f13ce1f745489e9f7b043a202e0c64c99e259add10c5cea89" dmcf-pid="Y4OsnCFYrQ" dmcf-ptype="general"><br> “카카오 경영진은 경영쇄신이 끝났고 성장의 시간이라고 말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은 분사와 매각, 인력감축, 그리고 경영진의 성과독점이었다.”</p> <p contents-hash="9b882b4f1a623600ad85e82af0a0bfa68f8404253ec25a156fbc630e7a61c68a" dmcf-pid="G8IOLh3GOP"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산하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 서승욱 지회장은 26일 카카오 주주총회가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스페이스닷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2d58a042430a1c64d1d1183a737fb814918d844e93495713e41761daf73430f" dmcf-pid="H6CIol0HO6" dmcf-ptype="general">이날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지난 2년간 계열사 수를 50여개 감축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정 대표의 연임 안건도 통과됐다.</p> <p contents-hash="6304d98dced8852578cfff1de47f4a259b1c18ed5847163b13a01b117a80a9da" dmcf-pid="XPhCgSpXm8"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총장 밖의 노조는 분사·매각, 인력 감축, 보상 독점에 대한 카카오의 사용자 책임을 물었다. 특히 사측이 최대 성과로 내세운 계열사 축소에 대해 서 지회장은 “카카오게임즈 매각과 포털 다음 매각 추진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은 극심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66107320d456da34648277c4ee55d681a5da2b2ac158dfd4cd918f141ee6f03" dmcf-pid="Z2rwds5Tm4" dmcf-ptype="general">다음이 매각될 경우 다음을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카카오의 100% 자회사에 대한 용역 관계 지속이 불확실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안세진 부지회장은 “카카오는 과거에도 경쟁 입찰을 핑계로 고객센터와 QA 업무 용역을 일방적으로 바꿔 크루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364592edbfaa9ecc188946234ee545b6b187943a9c9375f46537ec508d1ceec9" dmcf-pid="5VmrJO1yrf" dmcf-ptype="general">노조는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카카오 본사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회사에 대한 결정을 본사가 내리면서 고용 불안의 책임은 하청 자회사에 떠넘기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591d8b189fe56761cee29eedd818803624b14d0c5cebdf4756a229bdedc0f67" dmcf-pid="1fsmiItWIV" dmcf-ptype="general">경영진의 이율배반적 행태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서 지회장은 거듭된 경영 실패로 이용자 신뢰가 하락했고, 내부적으로 무리한 일정 압박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까지 받았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7d7ee8867a9a16c949991bb2b7632d2ddec0159401f09322d7cea91ebbb03abd" dmcf-pid="t4OsnCFYr2" dmcf-ptype="general">그는 “일부 계열사는 이사 보수 한도를 상향하면서 노동자들의 임금 교섭은 4개월 넘게 멈춰있다”며 “감시와 견제는 줄이고 임원 보상만 늘리는 것이 카카오식 ESG 경영인가”라고 반문했다.</p> <p contents-hash="744ba0a75b327c2de4eb627aaa3c598d5d7028378a891e48ee736358a07b9e7e" dmcf-pid="F8IOLh3GE9" dmcf-ptype="general">한편, 노조는 이날 카카오 공동체 5000명 조합원의 이름으로 사측에 공동 교섭을 공식 요구했다.</p> <p contents-hash="bbc8330a3ffea1c4395d732f6f6a851ea863ce6e51d60d4c2336ca840c531ef8" dmcf-pid="36CIol0HIK" dmcf-ptype="general">김남석 기자 kn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500억 금괴 얻은 박보영…디즈니+ '골드랜드' 4월 29일 공개 03-26 다음 MS, 국내 기업 AI 성과 공개… "프론티어 전환 본격화"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