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력난 구원투수 등판 LG엔솔…북미 ESS 생태계 주도권 굳힌다 작성일 03-2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터리레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rUWy71lG"> <p contents-hash="0dc12f8c91efaea16e3eea994b8ace4bb3fade50728b01ac960f4393a57b3957" dmcf-pid="tKmuYWztTY" dmcf-ptype="general"><strong>2025년 기점 태양광·ESS 조합이 주 전력원으로 격상</strong></p> <p contents-hash="eb6df9192b1a40601f2ad8e44b9abe64c5df7c1d40f4a27eb464fc280857abc5" dmcf-pid="F9s7GYqFCW" dmcf-ptype="general"><strong>유휴 전기차 라인 ESS로 전환…중국산 관세 반사이익</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9229acad255bee4614bb86c35e9a37a0806e550f95536a5c7581d63b62e512" dmcf-pid="32OzHGB3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54913973wuhe.jpg" data-org-width="640" dmcf-mid="X8zaP6jJ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54913973wuh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824c62de5305cd54c5c7bc7f86f2d212662ddedacbf1e05672e58548dfbd54" dmcf-pid="0VIqXHb0WT"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미국 내 전력망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폭발하는 전력 수요를 기존 전력망이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면서 기업들이 부지 내에 직접 발전 설비와 대규모 ESS를 구축하는 독립적인 마이크로그리드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북미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발맞춰 ESS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고 전기차 배터리 유휴 설비를 과감히 전환해 다가올 AI 전력망 생태계의 확고한 주도권을 쥐고 나섰다.</p> <p contents-hash="fda711053b74c44c4cf233012785634d76461bfc0a91faf2c81f9073d3edc403" dmcf-pid="pfCBZXKpvv" dmcf-ptype="general">2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전력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위해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수년 단위로 길어지고 있다. 이를 우회하고자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부지 내에 직접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를 묶어 설치하는 방식을 앞다투어 채택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87a91b6fac142b6bdc0346995e717b9a9794517edaae922ed8770c37c6a7ffc4" dmcf-pid="U4hb5Z9UlS" dmcf-ptype="general"><strong>◆ 보조 전력에서 주 전력원으로 격상…대규모 승수 효과 발생</strong></p> <p contents-hash="ceaaaf63eba10e5a6bf69dfcb5205f4e58edf58cd73871dd241c72ad236df0e1" dmcf-pid="uQTV3F4qvl" dmcf-ptype="general">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2025년 말을 기점으로 태양광과 ESS의 조합이 단순한 비상용 보조 전력원을 넘어 데이터센터를 책임지는 주 전력원으로 완전히 격상하며 시장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빅테크 기업들은 기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실제 전력 대비 태양광 발전 규모를 최소 3배에서 최대 6배까지 초과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4a0aa7f6f2fba73446f38430eef5eb1829cf30a6a36504f36073a4838641ab0" dmcf-pid="7xyf038Bhh" dmcf-ptype="general">막대하게 생산된 전력을 버리지 않고 담아두는 ESS의 지속 시간 역시 기존 2시간 남짓의 단기용에서 6시간에서 10시간에 이르는 장기용으로 대폭 늘어나는 거대한 승수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 가격 폭락세가 겹치며 초기 설치 비용까지 크게 안정화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미국 내 ESS 설치량은 시장의 기존 컨센서스를 훌쩍 상회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582b1660108482770af529ada48ae310cc34e0fef550a509f8aad9d8f094ba1" dmcf-pid="zMW4p06bWC" dmcf-ptype="general"><strong>◆ 50기가와트시 생산능력 확보…UPS·BBU 특수 시장 장악</strong></p> <p contents-hash="62f96c6690851f38ed2602a39eb24cbd546490eeec349e3873724cce4a448477" dmcf-pid="qRY8UpPKhI"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ESS 수요 강세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사업 체질 개선에 고삐를 죄고 있다. 회사는 당초 30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계획했던 2026년 말 미국 내 ESS 생산능력 확장 계획을 최근 50GWh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폭증하는 빅테크들의 수주 물량을 차질 없이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인프라 확충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ESS 부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배 성장할 것이라는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뚜렷한 실적 반등을 시장에 예고했다.</p> <p contents-hash="9c9144d34d266d7c3388e5b782394a5de9ab075b80a6f421673713ec5d07822b" dmcf-pid="BeG6uUQ9SO" dmcf-ptype="general">단순한 생산 용량 확대를 넘어 고도화된 기술적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도 강력한 무기로 꼽힌다. 최근 데이터센터 트렌드가 단순 저장을 넘어 고도화된 연산을 끊임없이 수행하는 학습형 AI 데이터센터로 진화하면서 찰나의 전력 끊김도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를 낳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밀리초 단위의 즉각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백업배터리(BBU)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화재 안전성을 극대화한 특수 배터리 기술력을 앞세워 이 고부가가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41196a04dc9d771712b4e54b74e4e95dfd57ef0f56dbdd6a482375f066975" dmcf-pid="bdHP7ux2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54915328djtr.jpg" data-org-width="640" dmcf-mid="5iPOgoCE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54915328djt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8ee045df52ce8fbeb26f617e3e6601265b591de989b7dae70dfb0064dffdd1" dmcf-pid="KJXQz7MVCm" dmcf-ptype="general"><strong>◆ 전기차 유휴 라인 전환과 중국산 관세 장벽이 만든 반사이익</strong></p> <p contents-hash="bdeb43680c6bd12ec2583777203b1a2800cdd3668e6a47f64e101e592fe3cd69" dmcf-pid="9iZxqzRfvr" dmcf-ptype="general">전기차 캐즘 즉 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가동률이 낮아진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 설비를 ESS 설비로 적극 전환하는 유연한 생산 전략도 수익성 방어의 핵심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 막대한 고정비 부담을 안겨주던 전기차 시장의 부진을 ESS라는 새로운 거대 돌파구로 완벽하게 상쇄하는 사업 구조 재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c9007551977c72718525c8addd0791f971444f3caf038409428f142a9259c9a7" dmcf-pid="2n5MBqe4Ww"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외부적인 정책 환경 역시 LG에너지솔루션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2026년부터 중국산 ESS에 대한 관세를 기존 7.5%에서 17.5%로 대폭 인상하는 조치를 확정하면서 북미 시장 내에서 저가 물량 공세를 펴던 중국 업체들의 입지가 급격히 쪼그라들 위기에 처했다. 국가 안보 이슈와 직결된 전력망 인프라 특성상 사실상 중국산 배터리의 진입이 원천 차단된 상황에서 압도적인 현지 대량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이 막대한 반사이익을 온전히 흡수할 것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39f16bb8b2503c331a3a3162750191079ea281f84a5dd8cfc8afc934f4089f93" dmcf-pid="VL1RbBd8yD"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 한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난이 심화할수록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적인 ESS 구축 수요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팽창할 수밖에 없는 명확한 구조적 성장기"라며 "선제적인 50기가와트시 생산능력 확대와 유연한 생산 라인 전환 그리고 중국산 관세 인상이라는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전력망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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