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매치포인트를 지운 기적' 아르튀르 피스, 마이애미오픈 대역전 4강 진출 작성일 03-26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6/0000012843_001_20260326163307615.jpg" alt="" /><em class="img_desc">마이애미오픈에서 생애 첫 마스터스 4강에 오른 피스. ATP</em></span></div><br><br>프랑스의 아르튀르 피스(31위)가 믿기 어려운 역전극 끝에 ATP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오픈 4강에 올랐다.<br><br>피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단식 8강에서 토미 폴(미국, 23위)을 상대로 6-7(3) 7-6(4) 7-6(6)으로 세 번의 타이브레이크 끝에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br><br>3시간 가까운 장기전에서 상대의 서비스게임을 가져오는 브레이크는 단 한 번도 없었다.<br><br>특히 결정적인 순간은 마지막 세트였다. 피스는 패배 직전까지 몰리며 무려 네 차례의 매치포인트를 허용했지만, 이를 모두 막아내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고 내리 6포인트를 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br><br>경기 후 피스는 "정말 미친 경기였다"고 표현하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점을 강조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 역시 이 승리를 두고 "믿을 수 없는 반전"이라고 평가했다.<br><br>피스는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브레이크가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가 리턴을 정말 못 했다는 뜻이죠!"라며 서로의 서브가 정말 좋았다는 사실도 덧붙였다.<br><br>마스터스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4강에 오른 피스는 "처음 준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 결승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레헤치카와 경기가 쉽지 않겠지만 결과는 두고 봐야한다. 어쨌든 기분은 최고다"고 소감을 남겼다.<br><br>피스는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작년 7월 캐나다마스터스 이후 투어를 이탈해 지난 2월 몽펠리에오픈에서 복귀했다.<br><br>비시즌 기간 동안 재활과 컨디셔닝에 집중한 피스는 도하오픈 준우승, 인디언웰스 8강 등 복귀 시즌의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이번 대회를 통해 완전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r><br>피스는 4강에서 이리 레헤치카(체코, 22위)를 상대한다. 피스가 상대전적 2승 1패로 앞서고 있으며 지난 도하오픈 8강에서 스트레이트로 승리한 바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CA협의체 '헤드' 중심 조직 슬림화…'정신아 2기' AI 대전환[only이데일리] 03-26 다음 옷으로 나누고, 스포츠로 이어간다... 하나금융, ESG 실천 '해봄옷장'으로 확장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