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피카' 한국 초연…"새로운 시도가 시야 넓힐 수 있길" [ST종합] 작성일 03-2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yquUQ9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3a56f9cfcc2e4390f392323c5bae82b35a3746a38aa428a99296c0e6c71494" dmcf-pid="yWxDcATs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6185oltt.jpg" data-org-width="600" dmcf-mid="4eEU3F4q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6185ol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bf656faaf1836504227ce7f8cb6aa031ad9de2b333a79aa8f57d00b94b216b" dmcf-pid="WYMwkcyOL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렘피카'가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e094554d095e23a44ae57fa79a4285213aac6940d22d06857a175f0ae040dabc" dmcf-pid="YPSu038BLc"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 작곡가 맷 굴드(Matt Gould), 극작가 칼슨 크라이저(Carson Kreitzer)를 비롯해 배우 조형균, 김선영, 박혜나, 린아, 손승연, 김우형, 김민철, 김혜미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5c14146ebd655cd63091e8c1cabd4d45e2f7d889163a3e44202d346a8b957fc6" dmcf-pid="GQv7p06bnA" dmcf-ptype="general">'렘피카'는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은 작품이다. 1920년대 파리의 예술적 배경만 아니라 격변의 시대 속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그려냈다.</p> <p contents-hash="534783c2b1847d9f30a8a7f57665734dba43c4f471cd004eaa984e3778a2b4a0" dmcf-pid="HxTzUpPKJj" dmcf-ptype="general">'렘피카'는 2024년 제77회 토니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브로드웨이 초연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이자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fccccf8c162a0bb93e01ea571febd9e153068526c227c3c24dd9c1628796c6" dmcf-pid="XMyquUQ9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7426ecph.jpg" data-org-width="600" dmcf-mid="8cYQ84ae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7426ec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977d58874e8cf45198bf76800fdd55c75fb710ee15e1e6e513e173c0490fc0" dmcf-pid="ZRWB7ux2Ra" dmcf-ptype="general"><br>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 동성애, 가족간 관계 등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관객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지 우려 섞인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배우들은 '공감대'가 작품과 관객들을 연결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p> <p contents-hash="5726f969464b004444e2f85f2d775b09db4f98328f45e0e03977dde260f313ac" dmcf-pid="5eYbz7MVRg" dmcf-ptype="general">관람 포인트에 대해 김선영은 "많은 걸 담고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인간이 그런 삶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를 담은 스토리에 멋진 음악과 조명 등으로 꽉 채워져 이제껏 뮤지컬과 다른 새로운 걸 만났다고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bbd44262617cde963fc40c5d86f861f3123e333f747e89ab3a725670a8074e" dmcf-pid="1dGKqzRfio" dmcf-ptype="general">박혜나는 특히 '여성들의 이야기'란 점에 주목했다. "이런 새로운 시도가 시야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 많은 분들이 성취감, 통쾌함 등을 느끼실 수 있길 바라겠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73925285a2f5c5b219280cc544bd6c03a03af71a91a6d05dbc06877e67e39f4" dmcf-pid="tJH9Bqe4RL" dmcf-ptype="general">작품이 품은 메시지만 아니라, 개성 강한 캐릭터 향연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f642f5c03a91ab059b703c0f5febcf3543c4514d295efde76601d33d132b4" dmcf-pid="FiX2bBd8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8665vwgm.jpg" data-org-width="600" dmcf-mid="6NUMP6jJ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8665vw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caaad22714ab8f44f49e21d990c394721978a3b2e04c4b30119e41e7acff8c" dmcf-pid="3nZVKbJ6Li" dmcf-ptype="general"><br> 타마라 드 렘피카의 뮤즈이자 정반대의 인물 라파엘라에 대해 린아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인물"이라고 봤다.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그래서 더 사랑에 빠지고 호감과 흥미를 느끼는 거 같다. 라파엘라는 그 나름의 생존을 보여주는 거 같다. 자신을 감추고 '사랑따위 믿지 마'란 노래를 하면서 감정을 절제하면서 자신을 지키고 싶은 것. 그러면서도 타마라에게 정착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21aae09953bc6c86cef7cc5bda11abfa2b5e5af341cd047979b52305c8c836ae" dmcf-pid="0L5f9KiPLJ" dmcf-ptype="general">'뮤즈'로서 역할을 위해 고민한 지점에 대해 손승연은 "모든 예술가가 꿈꾸는 건 자유가 아닐까 싶다. 저 또한 곡을 만들고 앨범을 만들며 늘 자유롭고 싶다는 갈망이 크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로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런 자유를 타마라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그게 두 사람의 불꽃이 튀는 포인트가 될 거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타마라는 통제와 절제를 상징하고 라파엘라는 자유를 상징한다. 서로 상충하면서도 끌리는 관계다. 두 사람 관계만 아니라 누군가와 사랑할 때 너무 다른 면에 끌리기도 하지 않나. 그런 걸 연기 포인트로 잡았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510d76a138c9c9b59b5709a007c0ac3c2e5beb5e9a3763c584dc04c3289319c" dmcf-pid="po1429nQed" dmcf-ptype="general">마리네티 역의 조형균은 넘버 소화력으로 극찬을 받았지만, "연습 초반에 너무 힘들었다. '이게 뭐지?' '어떻게 불러야하지?' 했다. 랩인 듯 랩이 아니다"면서 "더욱이 연습 땐 피아노로만 연습을 하니까 '현타'가 많이 왔다. 부끄럽기도 하고 어떻게 할지 난감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4aa56c62626fc4ce2b88626ed8d92dbeafbd83092d389da08971937cb0b131" dmcf-pid="Ugt8V2Lx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9890uwip.jpg" data-org-width="600" dmcf-mid="PkTzUpPK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49890uw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565cd71374cf8ffd63c6ab7d7bea86b2b9a7cc9651759e4a9543bedcd637b4" dmcf-pid="uaF6fVoMdR" dmcf-ptype="general"><br> 마리네티가 극의 템포를 조절하는 캐릭터인 만큼 연기적인 고민도 필요했다. 조형균은 "극 안에서 타마라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건들에 마리네티가 항상 나온다. 이런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라기보다는 타마라의 전환점이 되는 역할이 확실하게 보여지도록 연기했다"라고 포인트를 짚었다.</p> <p contents-hash="65b31c031600692385d29edcb826efd8ae3fa87f94e1ed406332494569dc6e0d" dmcf-pid="7Apx68NdeM" dmcf-ptype="general">화려한 라인업으로 캐스팅 공개 때부터 화제를 모은 '렘피카'. 또 다른 화제는 김선영, 김우형 부부의 동반 출연이었다.</p> <p contents-hash="aeea2e8b2dd61f39886022cb48478881014c7a955ae1cef3152302cc4e2128e7" dmcf-pid="zcUMP6jJex" dmcf-ptype="general">부부가 함께 작품에 임하는 만큼, 연습과정에서부터 무대에서도 여러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다. 본래 집에서는 서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는 김우형은 "이번 작품은 쉴 틈 없이 얘기 나누고 소통했다"면서 그만큼 '렘피카'는 어려운 작품이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0e7172f9c79feccb8eb2974c8687acd002f6a5c6b0d6a9d9546d1c1036ec958" dmcf-pid="qkuRQPAiJQ" dmcf-ptype="general">김우형은 "'어떻게하면 극대화해서 연기적 질감을 표현할 수 있을까' 얘기하고 집에서도 쉴 틈 없이 연습했다. 집 근처 연습실도 잡고 런스루까지 돌았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64eb558d26d17a47c5442b9673e6adad7267d8741099966a4c1d636443e2cb" dmcf-pid="BE7exQcn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51311npzt.jpg" data-org-width="600" dmcf-mid="QdemDEYC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today/20260326164551311np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렘피카 프레스콜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5397ab71cef9a0077d23ea4829c6fee64021ef62e76680d8cc0fc43f22d35e" dmcf-pid="bDzdMxkLi6" dmcf-ptype="general"><br> 이어 "우리 부부에게 어떤 작품이 될까? 의문을 갖고 시작했지만 아름다운 결과물을 내고 있고 그걸 관객들이 봐주실 거라 믿는다. 존중하는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김선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227ae99502b7c6a5859d34be43dccb6560d911923c28af864edd0c4389224a9" dmcf-pid="KwqJRMEon8" dmcf-ptype="general">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선영은 "2막에 가서는 현실 부부의 싸움이 강렬하게 나타난다. 자칫 우리가 배우지만 부부의 개인적인 게 무대에서 드러나는 게 아닐까(웃음)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 있었다. 오히려 반대로 우리는 부부지만 개개인의 배우다, 개개인의 배우가 작품에서 부부로 만나 훨씬 밀도있고 정교하게 연기할 수 있다면 관객께도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70fc87b31e6022bb1c457d2e664c52df3cdb1485a046e89b4477c9d8b388cef" dmcf-pid="9rBieRDgd4" dmcf-ptype="general">한편 '렘피카'는 6월 21일까지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22b0907bd23062c8bbe754b84f56e0213ed97bf0c70f18caace29ab1d3613696" dmcf-pid="2mbndewai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 중매 이벤트’ 장성규 “애인·배우자 있는 분들은 자제 부탁” 03-26 다음 엔씨소프트, ‘소프트’ 떼고 ‘NC’로 새출발…이미지 쇄신할까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