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발언! "맥그리거 흉내 그만"...'UFC 챔피언' 마카체프 측, 토푸리아 저격에 "가짜 라이벌 만들지 마" 정면 반격→백악관 매치 무산 전말 공개 작성일 03-26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6/0002244534_001_2026032618000685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슬람 마카체프의 매니저가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백악관 대결 무산 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br><br>최근 마카체프와 토푸리아는 때아닌 진실 공방을 다퉜다. 발단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6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 라인업 발표였다.<br><br>해당 카드에서는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토푸리아와 저스틴 게이치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게이치가 잠정 챔피언인 만큼 자연스러운 매치업이지만, 백악관이라는 상징적인 무대에 비해 다소 기대감이 떨어진다는 반응도 뒤따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6/0002244534_002_20260326180006905.jpg" alt="" /></span></div><br><br>그런데 이 과정에서 당초 토푸리아의 상대가 마카체프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붙었다. 토푸리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또다시 마카체프가 핑계를 댔다. 이번에는 부상"이라며 "백악관 카드 합류 통보를 받았을 때 마카체프와의 경기 이야기가 나왔고, 나는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수락했다. 그러나 다음 날 발표를 앞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마카체프가 부상을 이유로 빠졌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저격했다.<br><br>이에 마카체프도 즉각 반박했다. 그는 "여기서 누가 겁먹었는지 우리 둘 다 알고 있다. 불쾌한 발언으로 이를 감출 수는 없다"며 맞불을 놨다.<br><br>마카체프는 웰터급 챔피언인 만큼, 토푸리아는 체급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마카체프가 경기를 피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도망자' 이미지가 굳어지자, 마카체프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가 직접 입을 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6/0002244534_003_20260326180006949.png" alt="" /></span></div><br><br>그는 25일 미국 매체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낮 시간이었고 마카체프는 잠을 자고 있었다. 나는 저녁 무렵 연락을 받고 기대를 가졌지만, 곧바로 '경기가 성사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선수와 상의하기도 전이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선수가 최대한 많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비난할 수 없는 일이다. 나 역시 이 경기가 UFC에서 성사될 수 있는 가장 큰 매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올해 반드시 열렸어야 할 경기지만, 과연 토푸리아가 진정으로 이를 원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br><br>그 이유에 대해 그는 "해당 경기를 위해서는 라이트급 타이틀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막 챔피언에 오른 선수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또한 "다른 선수들도 같은 과정을 거쳐왔고, 토푸리아 역시 특별한 경우는 아니다. 단지 더 높은 금액을 원했을 뿐"이라며 "이를 탓할 수는 없지만, UFC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라면 경기가 무산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UFC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경기여야 한다. 무엇보다 나는 마카체프와 직접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6/0002244534_004_20260326180006995.png" alt="" /></span></div><br><br>이어 "만일 마카체프가 해당 경기를 수락했다면, 토푸리아는 카드에서 제외됐을 가능성도 있다"며 "정당성이 부족할 경우 타이틀 박탈 가능성도 있었고, 게이치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계속해서 압델아지즈는 "우리 측은 언제든 경기를 치를 준비가 돼 있었다. 실제 게이치와의 계약은 단 몇 분 만에 마무리됐다"며 "복잡한 협상 없이 신속하게 합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br><br>마지막으로 그는 "토푸리아가 나나 매니저를 비판하는 것에는 개의치 않는다. 다만 코너 맥그리거를 흉내하며 가짜 라이벌 구도를 만들 필요는 없다"며 "그는 충분히 훌륭한 선수지만, 본인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꼬집었다.<br><br>사진=ESPN, TMZ 스포츠, 블러디엘보우<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잠시 후 들어옵니다”…버스 도착 시간 어떻게 맞출까 03-26 다음 ‘3000mSC 우승’ 조하림-최재경, 물의 나라로 초대!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