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말에 책임지는 사람 되고 싶다”…32년 차 배우의 품격[인터뷰 종합] 작성일 03-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8MITvUZ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26a9623ec27a98746ae755a1df987a5f25a1c4528c966f1a5fbae6c7d220cc" dmcf-pid="0mhqV2Lx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UM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khan/20260326181806058izym.png" data-org-width="1200" dmcf-mid="8fjhWy71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khan/20260326181806058izy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UM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a50d282a60117daa93d43cf6f342b556e45bd5f745b6a2c39ef4a87782d046" dmcf-pid="pslBfVoMyx" dmcf-ptype="general">배우 백성현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조기 폐막 사태 속에서 드러난 책임감과 함께, 32년 차 배우로서의 연기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40916786f11c287e72417ff1613ca34e7f07ba777485aaeaeef99d4c5624b07" dmcf-pid="UOSb4fgRhQ"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성현은 ‘여명의 눈동자’ 조기 폐막에 대해 “너무 허망하고 아쉬웠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면서도 “내가 사랑한 작품을 욕하고 싶진않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0e64a27dfa5fbe347499c92bd891f0aabc16b1097a7065ffd35d0aa845e8841" dmcf-pid="uIvK84aevP"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여명의 눈동자’ 2차 연장 공연에 합류해 최대치 역으로 활약했으나, 단 2회 만에 내부 갈등으로 조기 파행 됐다. 현재 백성현은 출연료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2854a3e6b9590dcc5832b130f3b7550a39f9cd3263134b4eef170d72d01b0a3" dmcf-pid="7CT968NdT6" dmcf-ptype="general">그는 조기 폐막 소식을 들은 뒤, “극장에 혼자 앉아 무대를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다. 그동안 준비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라고 회상했다. 늦게 합류한 만큼 기존 출연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연습에 몰두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44f38db3d7434fe77dc98aab7edd406fac66cb684c41d924d293a9f0d73b0d0" dmcf-pid="zhy2P6jJh8" dmcf-ptype="general">다만 백성현은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서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공연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라며 “저보다 먼저 무대에 선 분들 중에서도 받지 못한 분들이 있는데 제가 먼저 이야기할 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8de060d0bbd754d649e0db5dde7d6adeaeb13847c0cc591ad154640b339e2a" dmcf-pid="qlWVQPAiv4"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무엇보다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에 대한 미안함이 크다고 밝혔다. 백성현은 “제가 주도해 소방청 관계자, 해양경찰관, 장애인 분들까지 초청했는데 공연이 성사되지 못해 죄송했다”라며 “이런 상황일수록 누군가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을 지키지 않고 말뿐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책임을 지는 배우로 남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421ec6efec176b49d25319e329ec6d7526fd1dbc375525885cb594c494a8a4c" dmcf-pid="BSYfxQcnCf" dmcf-ptype="general">실제로 그는 조기 폐막 이후에도 책임 있는 선행을 이어갔다. 그는 공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 ‘신망애 이룸터’의 친환경 세제 홍보 모델로 참여해 광고비 전액을 기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28e7fe415387c54803884c07f83a48cb558c72610a6eb05e5aabba665f6b46" dmcf-pid="bvG4MxkL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UM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khan/20260326181808396dxgg.png" data-org-width="1200" dmcf-mid="6iHsSl0H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sportskhan/20260326181808396dxg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UM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3686f046d32e91f45c5fd7ea5cd9eaa8f6ae71ff136f96bfdc98ac994db91a" dmcf-pid="KOSb4fgRW2"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올해로 32년 차를 맞았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안정적인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be578f360af624800d3e780d7b4850a09095e560953518c7b7be479a60846dcb" dmcf-pid="9IvK84aeW9" dmcf-ptype="general">현재 백성현은 KBS 대하드라마 ‘문무’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처음으로 고구려 장군 역할에 도전한다. 백성현은 “그동안 사극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다”라며 “장군 역이라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8c68bb9fa5f6179394b05be54fd0019a9678e387ce01857520788c47f6930d" dmcf-pid="2CT968NdhK"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외적인 변화에도 힘을 쏟았다. 그는 “72~73kg이던 체중을 3개월 만에 80kg까지 늘렸다”라며 “갑옷 무게가 체감상 15kg 정도인데, 입었을 때 힘없이 보이는 모습이 싫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술과 승마 훈련도 병행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e3b4ca809aa3df149207c43f561234eb0fa6cbb9cd84379aa5afc8c3020b679" dmcf-pid="Vhy2P6jJlb" dmcf-ptype="general">데뷔 32년 차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백성현은 “항상 ‘할까 말까’의 선택에서는 ‘하겠다’를 택하는 편”이라며 “배우라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역할을 하고 싶은 갈증이 있기 마련이다. 저 역시 아직도 그런 성취욕이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aa223419027bc3ac60981ecb4f59a63acbe70ed3657cb9a60f445c07486284" dmcf-pid="flWVQPAilB"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옛날에 ‘배우가 말이야 그런 작품을 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이제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엔 그런 말 많이 하셨다. 그래서 제가 주위의 한계를 정하고 모진 말을 하는 사람을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d49358644c4ed732e31296bce0320fb2c251da903e51a42d65ef6290fc98a80" dmcf-pid="4SYfxQcnWq" dmcf-ptype="general">이어 “내 필모그래피가 곧 나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채워갈지는 결국 내 선택”이라며 “조금 늦게 깨달은 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ec6a7217fb1ca7c9650e7cc9ca16edb4523d5a4e6084c78be9b739db153158f" dmcf-pid="8vG4MxkLyz" dmcf-ptype="general">끝으로 백성현은 “이제는 작품 자체에 더 집중하게 됐다”며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17ba76efeba922500a8985f0536344e0af774a3cf9fe15e15d73350bf08cdb" dmcf-pid="6TH8RMEol7" dmcf-ptype="general">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뮤즈로 변신한 손승연 "앨범 작업할 때 자유롭고 싶다는 갈망 굉장히 강해" ('렘피카') 03-26 다음 방탄소년단, 악플러만? 커뮤니티까지 싹 다 고소.."삭제된 게시물도 처벌 대상" [공식][전문]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