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연기' 이동휘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죄송…촬영하면서도 힘들어" [RE:인터뷰③] 작성일 03-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eEeRDgA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fa4600b87f3ef8f259d2cae53711ff0d84bab7cbba73088f49cc13a31d5a62" dmcf-pid="Hw2i29nQ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tvreport/20260326183146066jnom.jpg" data-org-width="1000" dmcf-mid="y4FVFtfz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tvreport/20260326183146066jno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f192f1e3667974faefe8f7986602f0a1518e1b33a2c7c26081f7f3e5c7c354" dmcf-pid="XrVnV2LxaH"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이동휘가 '이동휘'를 연기한 것에 관한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88318ea925ae048fab84668c66fe08030cbf2a9d6470082fcf261a608a809f2" dmcf-pid="ZmfLfVoMkG"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함께 18일 개봉한 영화 '메소드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e3d830d3c8737b321b070d9bc8f6cc6304608dc515917d4908c2bf821937f082" dmcf-pid="5s4o4fgRgY" dmcf-ptype="general">영화 '메소드연기'는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 배우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열연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4368d2db8550ddda0438bcdd9b0db12b2d6122636e64f5bd2fa61dd367a6dcf2" dmcf-pid="1O8g84aekW" dmcf-ptype="general">이날 "아무래도 나를 전면에 내세운 것에 쑥쓰러운 마음이 많이 든다"며 말문을 연 이동휘는 이름까지 걸고 공개한 영화 '메소드연기'에 대해 남다른 책임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스로를 직접 연기한 만큼 조심스러운 태도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7ba2eaf053bd69d886a128e383bf3131bcd817cba0c489cb01f0cca717b26bed" dmcf-pid="tI6a68Ndgy"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가족들에게 보여드리기가 좀 그랬다. 어머니가 '집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가서 그걸 보여주면 어떡하냐'고 하시더라"며 웃어 보인 이동휘는 "극 중에서 어머니가 아프신 상황이나 그런 것들이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앞으로 '이동휘'를 연기하는 건 어렵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886e5450e062277ce828e1eea794b2a919b8bee9b2f14e038d0e13f70f4295f" dmcf-pid="FCPNP6jJNT" dmcf-ptype="general">본인을 연기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을까. 이동휘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극 중 어머니의 건강과 관련한 부분이 힘들었다. 촬영하면서도 힘들었고, 그걸 또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이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다. 영화 자체가 현실과 엮여 있는 부분이 있다 보니 더 그랬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7b5a637cb6a4d83fef9ee1204ea3fd6b5c3647dcb514c6146c7e92b07680587" dmcf-pid="3hQjQPAikv" dmcf-ptype="general">극 중 어머니 역할을 소화한 김금순과 함께한 소회도 전해졌다. 이동휘는 "내가 '이동휘'라는 인물을 연기하기 힘들었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가 김금순 선배였다. 실제로 우리 어머니랑 많이 닮으셨는데, 작품에 어머니의 뒷모습을 따라가는 부분이 있다. 이때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정말 우리 어머니 같아서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428a2aaf9f9d581033292d4f7b3ca366dd4cd685dfcbdf085ed8488dc8af55d" dmcf-pid="0lxAxQcngS" dmcf-ptype="general">이어 이동휘는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럽고, 이런 감정을 꺼내서 연기한다는 것이 되게 고통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김금순 선배의 연기를 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부모님도 나에게 이야기를 안 하신다. 아프다거나 뭔가가 있거나 그런 걸 나에게 끝까지 비밀로 하시는데 그 모습들도 참 '우리는 다 메소드 연기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깨우치게 해줬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5e7532c3265b13140444c06d3519da0a0844603d0fd45fca1ae011e02d0054" dmcf-pid="pSMcMxkL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tvreport/20260326183147590nrne.jpg" data-org-width="1000" dmcf-mid="YTQjQPAi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tvreport/20260326183147590nrn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e9db173eb888fbed1149a3777df9a5cffecd3aa3d8365ccc841bd9ba8170ba" dmcf-pid="UvRkRMEogh" dmcf-ptype="general">화면 속 본인의 모습에 관한 너스레도 함께했다. 그는 "리얼함을 추구하려고 하다 보니 어떤 준비도 안 된 채 머리띠를 하고 나오는 내 모습이 보기 흉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는 가공의 인물을 연기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af8c071754c6aae91d352ac503ad6d15ff7068a8710e6fde0026eae901b6059" dmcf-pid="uTeEeRDgkC" dmcf-ptype="general">현실과 허구 사이를 오가는 작품인 만큼 영화 속 이동휘와 실제 이동휘 간의 간극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졌다. 이동휘는 "실제로는 코미디에 관한 괴로움보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 여러 채널을 통해서 웃기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코미디 작품 속 내 연기를 보고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볼 때 개인적으로 행복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0cbc8b913098886ed6ead2e837bf821abde88b1595a8180df6d97c658bf20b7" dmcf-pid="7ydDdewaa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들이 누군가에게 가서 웃음꽃이 피는 장면이 될 때 너무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배우라는 직업을 놓고 봤을 때, 13년 차에 접어들다 보니 여러 반응을 보고 느끼는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ee7f11dc3d0838f44631c96033264f8a89d03d3dc67af4ed1ec6078e74a876a" dmcf-pid="zWJwJdrNNO"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메소드연기'에서 이동휘가 행복감을 느낀 장면은 무엇일까. 이동휘는 "현봉식 선배가 스스로를 최우식이라고 소개한 부분이다. 내가 강력하게 감독님께 요청한 부분인데 감독님도 되게 좋아하셨다. 많은 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나에게 고맙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나도 '코미디 감이 녹슬지 않았구나' 이런 생각도 건방지게 잠시 해봤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db70280780b89dfaf94ba21571a03cf5a1046e200a938c3aa4127d91fcba0b87" dmcf-pid="qpEyEkWIks" dmcf-ptype="general">20년지기 친구인 이기혁 감독을 향한 애정도 전해졌다. 이동휘는 "배우 출신 감독이다 보니 강점이 아주 뚜렷한 사람이다. 배우가 감정이 차오르고 준비가 되고 이런 과정과 그걸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니터를 할 때 같이 연기를 하고 있을 정도로 몰입을 하는 모습을 봤다"며 "결과물을 봤을 때 기다림과 타이밍을 너무 잘 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db33c7dfbd291520c3e41a19dca5911ee0a22e70f0e26ae7629bc023149fa48" dmcf-pid="BUDWDEYCAm" dmcf-ptype="general">앞으로 이동휘의 연기는 어떤 방향으로 향할까. "메시지에 집중하기보다는 대본을 정성스럽게 쓴 것이 느껴지면 일단 참여를 하는 것 같다"며 작품 선택 기준을 전한 이동휘는 "영화 예산이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순위는 '대본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쓰였는가'다. 앞으로도 꾸준히 비슷한 행보를 걷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cd58475523201ae57da3b3379dbebc21b2f2591929f50a532da084c0d687c3" dmcf-pid="buwYwDGhj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동휘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왕과 사는 남자'도 너무 좋은 영화지만 '메소드연기'도 같이 봐주시면 얼마나 감사할지 모르겠다. 겸손함도 느끼고 여러 배우의 계기가 된 작품,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이니 관객들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913ffcf0e05748b9710c891a353fe6c4378439f08269539d40221f30357f147e" dmcf-pid="K7rGrwHlkw" dmcf-ptype="general">영화 '메소드연기'는 지금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6df77b143aa0397215270b00bc9bf7ee6300e5d66ef3f8ab5586e27dd4427424" dmcf-pid="9zmHmrXScD"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 사진= ㈜런업컴퍼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고은 남편, 20kg 감량 성공 후 달라진 얼굴..."뻥 뚫린다" ('고은언니') 03-26 다음 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 1주년 '역대급 스케일' 콘텐츠 폭격 예고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