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최가온 위해…삽 들고, '차 뒤덮은' 눈 치웠다→"우리 아빠♥" 가슴 찡한 SNS 게시글+"함께한 모든 시간과 과정, 나의 메모리" 작성일 03-2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6/0001990587_001_2026032621550836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아버지와의 추억을 돌아봤다.<br><br>최가온은 26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통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한 아버지에게 감사를 전했다.<br><br>최가온은 "10년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수많은 여정에도 늘 함께 달려준 우리 아빠"라며 "우리가 함께한 모든 시간과 과정은 나의 메모리"라는 문구와 함께 아버지와 함께 보낸 시간들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br><br>최가온의 가족은 최가온이 어릴 때부터 함께 스노보드를 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가온이 스노보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아버지인 최인영 씨의 영향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6/0001990587_002_20260326215508420.jpg" alt="" /></span><br><br>아버지의 신뢰 아래 한국 스노보드의 초신성으로 성장한 최가온은 자신의 첫 올림픽이었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설상 종목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br><br>최가온은 우승이 확정되자 최인영 씨에게 달려가 우승의 기쁨을 나눴고, 시상대에서 내려온 뒤에도 아버지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며 아버지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은 부상을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끝에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의 서사와 겹쳐 대회를 지켜보던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br><br>최가온은 기자회견에서도 "아빠가 내가 짜증 내도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내려와서 보는데 너무 슬프고 감사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아버지를 언급했다.<br><br>최인영 씨는 최가온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6/0001990587_003_20260326215508556.jpg" alt="" /></span><br><br>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로이 김의 아버지인 김종진 씨의 조언을 듣고 딸을 따라다니며 챙겨줘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그때부터 꾸준히 최가온과 동고동락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br><br>최가온이 3차 시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인영 씨는 최가온에게 "야야, 일본 애들 다 넘어졌어.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흔들리지 않고 최가온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최가온의 게시글을 접한 팬들도 적지 않은 감동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6/0001990587_004_20260326215508657.jpg" alt="" /></span><br><br>한 팬은 "가족의 믿음과 힘이 가장 크죠. 멋지십니다, 응원해요!"라며 최가온과 최인영 씨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br><br>다른 팬은 "자식을 위한 부모의 희생을 알아주고 따라주는 예쁜 딸. 그러기에 부모는 더 힘이 나는 거죠. 부상 조심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가 되어주길 바라요"라며 최가온을 응원했다.<br><br>사진=최가온 SNS<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2026 SPOEX 참가…29일까지 체험형 홍보부스 운영 03-26 다음 '특종세상' 홍쌍리, 매실명인 근황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