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물 ‘액체-액체 임계점’ 존재 세계 최초로 증명 작성일 03-2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포스텍 김경환 교수 연구팀 성과 사이언스誌 게재<br>“물이 특별한 이유, 미스터리 드디어 풀렸다”<br>세계 최초 영하 60℃서 물의 임계점 실제 관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3L952uW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3f3b2de3c4f5aed1d18778d6990d2ed42d2883394e6c3dadc8b6a84a687ec" dmcf-pid="VO0o21V7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항공과대(POSTECH)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seouleconomy/20260327030126241mtft.jpg" data-org-width="1057" dmcf-mid="KLiGERDg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seouleconomy/20260327030126241mt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항공과대(POSTECH)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3e045508ddf8809a62851d18325b8fc08ff59473f5550c1983442f05ffa95b" dmcf-pid="fIpgVtfzhZ" dmcf-ptype="general">과학계의 오랜 난제였던 물의 ‘액체-액체 임계점’ 가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입증해냈다.</p> <p contents-hash="78efba776415023953417fee646a82582215573ccdababa91fa4f39beccb99e3" dmcf-pid="4CUafF4qvX"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포항공과대(POSTECH) 김경환 교수 연구팀이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물리학과 앤더스 닐슨 교수팀과 공동 실험한 결과 물의 ‘액체-액체 임계점’을 처음 관측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7860b13a6717a2d9be16a3da26ec07b520d39ad7d2cf2d1d98f56a1056aa51" dmcf-pid="8huN438BvH"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액체는 얼기 직전까지 온도가 낮아질수록 무거워지지만, 물은 4도(℃)에서 가장 무거워졌다가 그보다 차가워지면 오히려 가벼워진다. 이러한 독특한 특징 때문에 겨울에도 강이나 호수의 표면만 얼고 아래쪽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유지돼 그 속에서 생명이 유지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f73fceda4615b442483027f9e73b3c25a17c2ccf8908c2990a0f50a125596b6e" dmcf-pid="6l7j806blG" dmcf-ptype="general">하지만 왜 물이 다른 액체와 다른 특징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근본적 이유는 과학계의 오랜 숙제로 남아 있었다.</p> <p contents-hash="265f27c365e8644704baea2d0c0e6670cafb3cdbe704f779fc40a5c57c7988f1" dmcf-pid="PSzA6pPKWY"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해답 중 하나로 제시된 것이 ‘액체-액체 임계점’ 가설이다. 이 가설은 물이 ‘고밀도 물’과 ‘저밀도 물’이라는 두 종류의 액체상으로 공존하며, 특정 온도(임계점)에 도달하면 그 구분이 사라져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물이 된다고 가정한다.</p> <p contents-hash="2b735e36ecd6861b0094af43e5c826b4b06b6e3477aeb72abd32b6867c3a4e08" dmcf-pid="QvqcPUQ9hW" dmcf-ptype="general">학계에서는 이 임계점이 극저온 영역(영하 40도~영하 70도 사이)에 존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물은 영하 40도 이하로 내려가는 순간 매우 빠르게 얼어버리기 때문에 실제로 임계점의 존재가 증명된 사례가 전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b025a62d87f64f0bc06464d69bd98fe41cc7c63c1c191fd220dfab10e92bbd" dmcf-pid="x7JYkMEo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항공과대(POSTECH)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seouleconomy/20260327030127579milg.jpg" data-org-width="1066" dmcf-mid="9ev4tCFY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seouleconomy/20260327030127579mi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항공과대(POSTECH)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274dbedade20de6444fb97221f244e1a04cb5ea9a5a6af91922f3431fd27a9" dmcf-pid="ykXR7WztCT" dmcf-ptype="general">포스텍 연구팀은 극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물을 만들고 그 구조를 측정하기 위해 ‘X선 자유전자레이저(PAL-XFEL)’를 활용했다. 그 결과 ‘액체-액체 임계점’이 영하 60도 부근에 있음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b62a71a3fa52bf16142ee7b68922dea7f2c86b125e50f59304c24865012433a3" dmcf-pid="WEZezYqFyv" dmcf-ptype="general">해당 반사광원은 태양보다 수십억 배 밝은 빛을 내며 10조분의 1초 단위로 분자의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하 60도 이하부터 물이 두 가지 액체 상으로 존재함을 포착한 것이다.</p> <p contents-hash="6815a8f6d599015c1ec5126f510ab8a39313d61aeb3d4d1c35cb3f7c21d05bc7" dmcf-pid="YD5dqGB3TS" dmcf-ptype="general">이번 성과는 물의 특별한 성질을 둘러싼 학계 논쟁에 마침표를 찍고, 앞으로 여러 중요한 자연 현상에서 물이 갖는 필수적인 역할을 규명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과학적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1285f0ff568b41a20d5d10b001bb73725b0b5aa5e3758f01e5845331fe979c8c" dmcf-pid="Gw1JBHb0Wl" dmcf-ptype="general">김경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물의 특성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 생명 현상 및 생체분자 연구·기후변화 연구 등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2f92339bbc5398ad0265e85d5a500c37d0c910c6dd3b20ef17729480fc370f" dmcf-pid="HrtibXKphh"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및 삼성 미래기술 육성사업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사이언스지에 3월 27일(현지 시간 26일)에 게재됐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신진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몰입하여, 세계적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80a1d0141a20f52faab1b92082c8a2d2340bbc53ef7b03b41472e37ee890e09" dmcf-pid="XmFnKZ9UlC"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일러 없다고 거짓말" 짠돌이 남편 충격 고백…아내 '추위' 방치 03-27 다음 하지원, 파격 동성 키스신 이후…"정말 쉽지 않다"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