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랠리가 바꾼 증권사 IT 투자…차세대보다 대외계 증설 작성일 03-2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x4dCJUZ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9d10c7e2998a54f312d11561fe762a03eaa21b1db6de17bb97712b90176451" dmcf-pid="8M8Jhiu5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065847107jzfs.jpg" data-org-width="640" dmcf-mid="fXytQFwa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065847107jzf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7f32f73a9026f176584cd66107889497a3c110fd5408e02b514c1247b006c1" dmcf-pid="6R6iln71hu"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스피가 지난 2월 사상 처음 6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의 IT 투자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614de06ae59e4502134c84695c0543b4d568d1a8a7f4810d4afdf5c986596588" dmcf-pid="PePnSLztlU"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투자는 과거처럼 전산 전반을 한 번에 갈아엎는 대규모 차세대 사업이라기보다, 거래 급증을 안정적으로 받아내기 위한 주문 채널·대외계·보안 구간 중심의 증설로 먼저 나타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ee2498344aca8aaa846323a14c62d9254d1c39d7cab524632e6ff0b3ea33bba2" dmcf-pid="QdQLvoqFTp" dmcf-ptype="general">이 같은 투자 흐름이 구체적으로 어떤 구간에 집중되고 있는지는 시장 인프라를 직접 운용하는 기관들의 진단에서 잘 드러난다.</p> <p contents-hash="a177447e8eb699d3e57cc159d13d604e806ec02b075a83f59585ff61d91dd5b2" dmcf-pid="xJxoTgB3S0" dmcf-ptype="general">한국거래소(KRX) 관계자는 현재 국면을 시스템 전체 재투자보다는 주문량 증가를 감당하기 위한 대외계·인터페이스 증설 수요가 커진 시기로 진단했다.</p> <p contents-hash="e49ad2fd01667d2b806f69bbf0ec65f89acf6d11667072f2f28a0be78ea8d8ae" dmcf-pid="y057izhDh3"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특히 일반 주식뿐 아니라 파생상품까지 주문량이 늘면서 트랜잭션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API 등 고객 접점에서 유입된 주문이 주문관리시스템(OMS), 리스크 점검, 거래소·코스콤 연계 구간을 거쳐 체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병목이 없어야 한다.</p> <p contents-hash="715c36510b2bae0890c2e64f264d322b96f2def48f2e8f8832b7cb2e9b9b971b" dmcf-pid="Wp1znqlwSF"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최근 IT 투자의 초점은 서버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보다, 대외계 인터페이스와 채널 구간의 캐파를 병렬로 늘리고 메모리와 DB 컴퓨팅 자원을 보강하는 스케일아웃 대응에 맞춰지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bacfaf61ffb1c1a8ae957a1a25b5656f950a238f008a4ee00b937079262ddba" dmcf-pid="YUtqLBSrWt" dmcf-ptype="general">거래소 측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거래소 역시 내부적으로 시스템 캐파를 계속 늘려왔으며, 피크 트래픽이 일정 수준에 접근하면 볼륨업 작업을 이어가는 식으로 대응해 왔다"고 전했다. 이는 거래 급증 국면에서 핵심 경쟁력이 단순한 신기술 도입이 아니라, 주문 지연이나 장애 없이 대량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안정성에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6f92d3853531fe3b246e7c9b2911a786a7ac322c73d370398753f7a738f429ab" dmcf-pid="GuFBobvmW1" dmcf-ptype="general">특히 대외계는 고객 주문 채널과 거래소, 코스콤, 각종 외부 연계 시스템이 만나는 접점인 만큼 이 구간의 처리 지연은 곧장 주문 실패나 응답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선 투자 영역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1ca8055511b0e2dddbf74501665ab033e6cd8b0760612114d197ed886b3d98e" dmcf-pid="H73bgKTsC5" dmcf-ptype="general">최근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여기에 맞춰져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월 들어 종합리스크관리 시스템 서버 고도화, 생성형 AI 챗봇서비스 물품 구매, 생성형 AI 내재화 인프라용 스위치, 서버 조달 공고를 잇달아 냈다.</p> <p contents-hash="fb24d96296f3e34fcb6e40cee0a56ca51cb8675e8bce5cf6148662570c6c5f04" dmcf-pid="Xz0Ka9yOvZ" dmcf-ptype="general">하나증권은 콜센터 재구축 시스템 유지보수와 서버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시스템 구축을 공고했고, 교보증권은 네트워크 트래픽 탐지·대응 시스템 구축과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823a9b52f358b5d83b3c10bbd90d7417202e6a3fef8df6aa04a96df034d3551f" dmcf-pid="Zqp9N2WIyX" dmcf-ptype="general">KB증권은 연간 보안진단 사업자 선정에 나섰고, 토스증권도 포티넷(Fortinet) 장비 공급 사업을 공고했다. 개별 사업의 목적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트랜잭션 처리 안정성, 인프라 보강,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예산이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읽힌다.</p> <p contents-hash="98c15a7395d447832d3805e87073aae0da2771dcb3b3e114e3ad78f05807700f" dmcf-pid="5BU2jVYClH" dmcf-ptype="general">보안 예산이 함께 커지고 있다는 점도 이번 사이클의 특징이다. 최근 CISO·CPO 조직을 중심으로 정보보호 예산과 인력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공개 각 증권사들의 EDR, 보안진단, 네트워크 트래픽 탐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같은 사업이 다수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4d02ae7f2dbc2aa7bd91d9ab38e3fe54345b08f03a22f02e7eb22225c115b6d9" dmcf-pid="1buVAfGhlG" dmcf-ptype="general">거래가 몰릴수록 서비스가 멈추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외부 연계 구간에서의 침해 대응과 로그 관리, 장애 복원력까지 함께 강화돼야 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5c04d5768c31c881a6cf5c7dc1b89296932b7284f6ae9911ce4f8a1a4d7dcfe" dmcf-pid="tK7fc4HlhY" dmcf-ptype="general">증시 호황기에는 거래대금 증가로 수수료수익이 개선되는 구조인 만큼 업계가 관련 비용을 감수할 여지도 커진다. 다만 장세 강세가 장기화될 경우 지금의 채널·대외계 증설과 보안 강화가 향후 보다 근본적인 차세대 시스템 업그레이드 논의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타블로 딸, 슈가 삼촌 찬스 대단하네.."BTS관련 숙제, 출처 본인이라 적어" ('에픽하이') 03-27 다음 “보안 도구에 오픈클로까지”… 개발자 노린 공급망 공격 잇따라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