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28 LA올림픽부터 성전환자 여성 경기 출전 금지 작성일 03-27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모든 선수 '유전자 검사' 의무화... 생물학적 여성 선수만 출전 가능</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7/0002509632_001_20260327084110802.jpg" alt="" /></span></td></tr><tr><td><b>▲ </b> 자료사진</td></tr><tr><td>ⓒ austris_a on Unsplash</td></tr></tbody></table><br>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여성 부문 경기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br><br>IOC는 26일(현지시각) 집행위원회에서 올림픽을 비롯한 모든 IOC 주관 대회의 여자 종목(개인·단체전 포함)의 참가 자격은 '생물학적 여성'에게만 부여된다"라고 발표했다.<br><br>그러면서 "한 차례의 SRY 유전자(Y 염색체의 일부로 남성적 특성을 발달시키는 유전자) 검사를 의무화해서 참가자가 남성적 성 발달을 겪었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우리의 새 정책은 과학에 기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br><br>SPY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여성 부문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희귀성 발달 이상(DSD) 진단을 받은 경우는 예외이지만, AP통신은 "이는 매우 드물다"라고 전했다.<br><br>IOC는 "여성 부문 경기의 공정성과 안전성, 무결성을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정책은 2028년 LA 올림픽부터 적용하며 소급되지 않는다. 또한 아마추어 또는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은 제외된다.<br><br>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알제리)와 린위팅(대만)을 둘러싸고 성별 논란이 일기도 했다.<br><br>두 선수는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생물학적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실격 처분을 받았으나, IOC가 "성별은 여권에 표기된 내용을 기준으로 한다"라며 출전을 허용해 생물학적 여성 선수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br><br><strong>IOC 위원장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경기 출전은 불공정"</strong><br><br>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나는 전직 운동선수로서 모든 올림픽 선수가 공정한 경쟁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고 굳게 믿는다"라고 밝혔다.<br><br>이어 "올림픽에서는 아주 미세한 기량 차이가 승패를 가를 수 있다"라며 "따라서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부문에 출전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점이 명백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심지어 일부 종목에서는 선수의 안전 문제와도 직결된다"라고 주장했다.<br><br>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해 6월 IOC 사상 첫 여성 수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성전환 선수 정책을 이끌어왔다.<br><br>IOC는 이날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 "생물학적 남성은 성장 과정에서 세 차례 유의미한 테스토스테론 정점을 경험한다"라며 "이 과정은 근력, 힘, 지구력에 의존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남성에게 성별에 기반한 개인적 우위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br><br>IOC의 새 정책은 LA 올림픽을 주최하는 미국 정부의 규정과도 일치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남성을 여성 스포츠에서 배제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LA 올림픽에서 여성 부문 경기에 참가하려는 성전환자 선수에게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것이며, 성전환자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가를 허용하는 단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br><br>세계육상연맹(IAAF)과 세계수영연맹(FINA) 등 주요 종목 단체도 남성 사춘기를 겪은 이후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 부문 경기 출전을 금지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마카체프에 UFC 첫 패배’ 마달레나, 5월 호주서 프라치스와 맞대결 03-27 다음 보는 사람도 '뭉클'…호반그룹 며느리, 신입 시절 밥 사주던 배성재 조우했다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