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김은지가 막판 ‘승리 여신’…원익, 바둑 챔피언전 1국 승리 작성일 03-2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챔프 1차전 고려아연에 3-2</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3/27/0002797965_001_20260327093615273.jpg" alt="" /><em class="img_desc">원익의 김은지가 27일 열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고려아연과 경기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김은지 9단(18·원익)이 또다시 해결사 구실을 했다.<br><br>김은지는 27일 밤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3번기) 1차전 5국의 주자로 나서 고려아연의 류민형 9단을 꺾으며 팀에 3-2 승리를 안겼다.<br><br>김은지는 앞서 플레이오프(3번기) 영림프라임창호와 최종 3차전 5국 주자로 나와 승점을 따면서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끌어 올리는 일등공신 구실을 했다.<br><br>정규리그 2위 원익은 챔피언전 2~3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22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한다. 정규 1위 고려아연은 2~3차전에서 역전을 노린다. 우승 상금 2억5천만원을 두고 벌이는 챔피언전 2~3차전은 28~29일 열린다.<br><br>원익은 이날 챔피언전 1국에서 플레이오프 때 불패 위력을 과시한 진위청 9단을 내세웠으나 상대 랴오위안허 9단에게 패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br><br>하지만 2~3국에서 박정환과 이지현 9단이 고려아연의 안성준 9단과 송규상 8단을 제압하면서 승기를 잡는 듯했다. 원익은 4국에서 이원영 9단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이원영이 고려아연 최재영 8단에게 패하면서 승부는 5국 싸움으로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3/27/0002797965_002_20260327093615323.jpg" alt="" /><em class="img_desc">원익의 김은지 9단(왼쪽)이 27일 밤 열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5국 승리 뒤 고려아연의 류민형 9단과 복기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이희성 원익 감독은 결국 5국 주자로 김은지 9단을 내세웠고, 김은지는 고려아연 류민형 9단을 상대로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완력으로 193수 만에 흑 불계승을 이끌었다.<br><br>팀 승리를 이끈 김은지는 대국 뒤 인터뷰에서 “최종국(5국)이라고 특별히 부담되지는 않았고 언제 출전해도 다 중요한 대국이라고 생각한다. 2차전에서도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br><br>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28일 오후 7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당신이 맞아” 인공지능의 아첨이 도를 넘었다 03-27 다음 18연승 끝 'UFC 웰터급 1위' 조국서 명예회복 노린다... 마달레나, 프라치스와 대격돌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