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깨기 어렵지 않아요” 개인보다 장애인체육 생각하는 ‘MVP’…목표도 ‘계주 출전’ [SS스타] 작성일 03-27 17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동계패럴림픽 최초 ‘1인 5메달’ 김윤지<br>빼어난 실력+성숙한 마인드<br>장애인체육, 더 많은 분들이 도전하길<br>벽은 한 번 깨면 다음은 쉽다</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27/0001228779_001_20260327094818002.jpg" alt="" /></span></td></tr><tr><td>처음 출전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장애인 체육의 ‘간판스타’로 거듭난 김윤지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MVP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올림픽회관=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올림픽회관=김동영 기자] 장애인에게 스포츠는 ‘벽’이 되는 경우가 잦다. 아무래도 비장애인과 다르다. 그러나 그 벽은 또 얼마든지 깰 수 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린다. ‘MVP’ 김윤지(20·BDH파라스)도 마찬가지다.<br><br>김윤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최고 스타다.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따냈다. ‘1인 5메달’이다.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메달 5개 딴 선수는 김윤지가 최초다. 동계패럴림픽 멀티 금메달 또한 처음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27/0001228779_002_20260327094818203.jpg" alt="" /></span></td></tr><tr><td>처음 출전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장애인 체육의 ‘간판스타’로 거듭난 김윤지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MVP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올림픽회관=연합뉴스</td></tr></table><br>대회가 끝난 후에도 바쁘다. 각종 인터뷰와 방송 출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26일 다시 취재진 앞에 섰다. “기자회견은 TV로만 봤다. 내가 하게 될 것이라 상상도 못 했다. 신기하다. 많은 분들 도움으로 패럴림픽 잘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남겼다.<br><br>자기 얘기도 많이 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보면 장애인체육 전체를 말했다. 이제 20살인 어린 선수지만, 성숙함의 정도가 또 다르다. 아직 막내지만, 후배들과 함께 뛰는 날을 그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27/0001228779_003_20260327094818378.jpg" alt="" /></span></td></tr><tr><td>처음 출전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장애인 체육의 ‘간판스타’로 거듭난 김윤지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MVP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올림픽회관=연합뉴스</td></tr></table><br>김윤지는 “어릴 때부터 비장애인 친구들과 수업 같이 들었다. 체육은 생각보다 배제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고 싶은데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돌아봤다.<br><br>이어 “나는 지금 체육을 업으로 삼고 있다. 접하지 못한 선수 중에 잘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선수가 있을 것이다. 도전했으면 좋겠다. 벽이라 느낄 수 있다. ‘어렵지 않다’는 점을 느꼈으면 한다. 벽 하나 깨면, 다음은 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자기 세상을 깨고 나오는데 체육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27/0001228779_004_20260327094818496.jpg" alt="" /></span></td></tr><tr><td>처음 출전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장애인 체육의 ‘간판스타’로 거듭난 김윤지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MVP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올림픽회관=연합뉴스</td></tr></table><br>물론 그냥 되는 것은 없다. 김윤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두 종목을 소화하는데, 사격에서 애를 먹었다. 완전히 극복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br><br>김윤지는 “이번시즌은 299일 정도 훈련했다. 시즌 중반에는 오전-오후 나눠서, 3~4시간씩 훈련했다. 장거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차가 지나갈수록 훈련량을 늘린다. 한 번에 탈 때 4시간씩 타기도 했다”고 짚었다.<br><br>이어 “한동안 총을 너무 못 쐈다. 비시즌 초다. 정말 너무 못 쐈다. 잘하고 싶은데, 안 되더라. 그때 힘들었다. 좋은 생각 많이 했다. 최선을 다했다. 패럴림픽 ‘최초’라고 하지만,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했을 것이다. 앞으로 성장이 더 기대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27/0001228779_005_20260327094818657.jpg" alt="" /></span></td></tr><tr><td>처음 출전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장애인 체육의 ‘간판스타’로 거듭난 김윤지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MVP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올림픽회관=연합뉴스</td></tr></table><br>목표도 있다. 이게 또 개인적인 것은 아니다. “패럴림픽 계주 꼭 나가고 싶다. 한 선수가 아니라 국가 단위 경기다. TV로만 봤다. 멋있더라. 후배들이 들어온다면 함께 나가고 싶다. 이것도 장애인체육을 하는 선수가 많아져야 한다. 많이 도전하셨으면 한다. 노르딕 재능 있으면 납치해오겠다”며 웃었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 美 구독료 전격 인상…韓 가격 조정은 언제쯤 03-27 다음 차준환 빠진 남자피겨, 세계선수권 컷 탈락…차영현 27위·김현겸 28위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