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엘앤에프-씨앤피신소재 ‘LFP 2중대’ 구축…美 공략 본격화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3-27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u8sP5T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ae11b4801f0a02f3314ec6d078e552dda95372ee7535b0f556c7b91aead2f5" dmcf-pid="uhdk3D8B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103726821hoot.jpg" data-org-width="640" dmcf-mid="0uXzNBSr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103726821hoo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0b9021b9d91b688f317d47d1f2c565d8b2d7f4d991d3df7cf5240b440c2c87" dmcf-pid="7lJE0w6byg"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삼성SDI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공략을 위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소재 공급망 확충에 나섰다. 국내 기업인 엘앤에프로부터 LFP 양극재를 수급하는 한편, 포스코퓨처엠과 피노, 중국 CNGR이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로 협력 구도를 확장하는 식으로다.</p> <p contents-hash="3aa86420bdfa8aa7f8f051e60dfafdfc87b88478489fa5aa8e0e5849ace56a80" dmcf-pid="zSiDprPKlo" dmcf-ptype="general">피노는 26일 총 7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429만4467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4897억원이다. 삼성SDI는 지분율 약 7%에 해당하는 612만6200주를 배정받는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한다.</p> <p contents-hash="64ec31fc33ec0b8045b1968eb4e2829878c7ea4f52c690b9947720d560d08e00" dmcf-pid="qvnwUmQ9vL" dmcf-ptype="general">피노는 중국 CNGR을 모회사로 둔 중국계 한국 기업이다. 2024년 CNGR이 옛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유상증자·전환사채(CB)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를 시작으로 CNGR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전구체를 받아 엘앤에프에 유통하는 등 전구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00316c2faffe6eb9ab9dc5d8e63de99af7ba8a13740b4dacf16ca89c2e223e0" dmcf-pid="BTLrusx2Tn" dmcf-ptype="general">삼성SDI가 피노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은 피노가 CNGR,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합작한 씨앤피신소재의 LFP 양극재 공급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로 전력망 ESS 수요가 급격히 상승하자, 이를 LFP 배터리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 작업에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8b73f4f41c80526fb0d214f47006d302f7841728163e9d73be207334e080e328" dmcf-pid="byom7OMVli"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는 삼성SDI가 필요한 LFP 배터리 소재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SS 수요 확대와 미국 OBBBA에 따른 금지외국기관(PFE) 조항으로 국내산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다, ESS용 각형 배터리를 양산하는 업체가 한정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7f7f4c6e83d47d96765eba258ceb8fb77720a2ffc13068218cde4c070f097a90" dmcf-pid="KWgszIRfWJ" dmcf-ptype="general">실제로 삼성SDI는 지난해 말 미국 대형 에너지 관련 개발·운영업체와 2조원대 ESS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16일에도 미국 에너지 전문기업과 1조5000억원 규모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유럽, 미국 등지에서 추가 수주를 논의하기 위한 작업에도 나서고 있다.</p> <div contents-hash="8e001d8d1bd96e43228d4aa454390077926dfaf644ff70561d89af2c1c94bdbb" dmcf-pid="9YaOqCe4Sd" dmcf-ptype="general"> 삼성SDI가 엘앤에프, 씨앤피신소재로부터 받는 물량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삼성SDI가 양사로부터 약 8~10만톤 규모의 양극재를 유사한 비율로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c4f496a207054c8c0b5537db06f3c6d149cfb19288475eb524f159af852261" dmcf-pid="2GNIBhd8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103727033avcn.jpg" data-org-width="640" dmcf-mid="pVom7OMV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103727033av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0ff0b9716aa7fee00e730262c66707b0359d9a686225933ddca0bca19ade5a" dmcf-pid="VHjCblJ6TR" dmcf-ptype="general">엘앤에프는 24일 삼성SDI와 약 1조6000억원 가량의 계약을 맺고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올해 2~3분기부터 3만톤 규모로 가동할 예정이다. 또 추가 물량 배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단계 투자인 연 3만톤 생산능력 추가 확보를 위한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씨앤피신소재는 올해 착공에 돌입해 내년 양산을 목표로 진행하며 최대 연 5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SDI와의 공급 계약 체결도 연내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27f3fe196a33afabc904ed4df36dd5de2344f60fb346a016dd8bfb7f9d7e9eda" dmcf-pid="fXAhKSiPhM" dmcf-ptype="general">이번 공급망 구축에 따라 삼성SDI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 투자가 활발해질 지도 관심사다. LFP 배터리 기반의 ESS 수요량이 확대되면서 현지 생산 필요성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bd71aa7e859f4002d50fc6d6db6c199dd70edc655ca922c8f35829476c0e0df9" dmcf-pid="4Zcl9vnQTx" dmcf-ptype="general">현재 삼성SDI는 미국 내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의 1공장 내 라인을 개조해 ESS용 배터리를 생산 중이다. 삼원계(NCA) 기반 라인 1기가 지난해 3분기부터 가동에 들어섰고, 올해 말 목표로 LFP 기반 라인 1기가 추가로 전환될 예정이다. 여기에 1기를 추가 전환해 1차 공장 내 4기 중 3기를 ESS용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올해 북미 ESS 생산능력도 약 30GWh로 확대한 상태다.</p> <p contents-hash="5c9726e9330e6b70f2cf193713672ca44b8d765f78ebe59a2f3437a609b91888" dmcf-pid="85kS2TLxlQ" dmcf-ptype="general">SPE 1공장은 최대 연 33GWh의 생산능력을 갖춘 곳이다.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수요가 저조한 점을 고려할 때 대다수 라인을 ESS에 배정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예상 수요가 이를 뛰어넘게 될 경우 SPE 2공장 증설 혹은 제너럴모터스(GM) 합작 공장 등의 라인 변경 등이 검토될 가능성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9ecef69f5e949319e06f21a686fc06e751a06593819972712b739a19ca69bd3c" dmcf-pid="6HjCblJ6lP"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매 해마다 강화되는 미국 PFE 요건을 충족하면서 각형 배터리 양산 경험이 있는 기업은 현재 삼성SDI가 유일하다"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비롯해 재원 마련이 이뤄질 경우 추가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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