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뒤늦은 IMSI 개편…LGU+, 257대 장비 ‘망 전체’ 뜯는다 작성일 03-2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화번호 기반 구조 논란…보안 체계 전면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6sOyn71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b4169c382a77f8994c6ca96c7a244e1d172de4082966e0a2d07b64764834df" dmcf-pid="tPOIWLzt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104814629gdcm.jpg" data-org-width="640" dmcf-mid="5bAcOQ1y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552796-pzfp7fF/20260327104814629gdc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91592aeedf2e072ae97b53ad8c570caed9574bb4a8681df25e8a1e7044d550" dmcf-pid="FQICYoqFyX"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을 위해 통신망 전반을 동시에 개편하는 대규모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IMSI 기반 구조 특성상 일부 장비만 선별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해 전체 시스템을 한 번에 개편해야 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25eb43301745d9b4649e2244e94d0f9433c4856059111c3104768a8fa53d236b" dmcf-pid="3xChGgB3TH" dmcf-ptype="general">그동안 전화번호 기반 IMSI 체계를 유지해온 구조적 한계가 뒤늦게 드러나며 전면 개편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dd1aff219b5fc38d66c7721a7fa085d978c8c26022c4b7c7eedca60a1546f273" dmcf-pid="0MhlHab0vG" dmcf-ptype="general">27일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번 IMSI 체계 변경에 따라 고객 DB, 음성 호처리, 로밍, 유심 개통 장비 등 총 16종 257대 장비의 동시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4a532ccabe6aeb9c22f5a8bc52f8ca8679e415592c1b2e466dcd30dfb7821aa" dmcf-pid="pBjAsP5TSY" dmcf-ptype="general">앞서 LG유플러스는 2011년 LTE 도입 이후 ‘전화번호 기반’ IMSI 생성 체계를 유지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IMSI가 가입자를 식별하는 핵심 정보임에도 전화번호와 연동된 구조로 운영돼 왔다는 점에서다.</p> <p contents-hash="95db71cae5f579b8a7025e07a326b1daa4f5d2af449871c74407526b6633ff87" dmcf-pid="UbAcOQ1yTW" dmcf-ptype="general">반면 SK텔레콤과 KT는 3G 도입 초기부터 IMSI 난수화 등 보안 조치를 적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3G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고 LTE로 직행하면서 IMSI 체계 재설계 시점을 놓쳤고, 이로 인해 2G 기반 구조가 장기간 유지된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829b2ee447bc95dbe4c2d0ff3f15bfa412bb380df4731e28ce97fd4666173d8e" dmcf-pid="uKckIxtWSy"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해당 구조가 2G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규정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2025년 6월 타사 보안사고 이후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고, 유심 교체 없이도 재설정을 통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체계 필요성이 제기되며 개편에 착수했다 밝혔다.</p> <p contents-hash="97ce450f1fa3f7159bbf4442db53d769e5845cb2351e383d745419e29125980b" dmcf-pid="79kECMFYTT"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은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넘어 IMSI를 처리하는 네트워크 전반을 동시에 재구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 같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IMSI 체계 문제를 인지한 이후 실제 개편까지 약 1년이 소요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전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대응해왔다.</p> <p contents-hash="b9468c3befa926dd11cbd52865c7fe8d1c95b77a87ad64fb5b2c590b28b0437b" dmcf-pid="z2EDhR3GSv"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개편에는 5G 단독모드(SA) 환경에서 IMSI를 암호화하는 기술인 SUCI(Subscription Concealed Identifier) 적용도 포함된다. 5G SA에선 SUCI 적용이 선택 사항이지만, LG유플러스는 고객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이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f32164bf724814dcb3765788c51e0799b0580cfde05d7b56d44dae1a5ef08ce" dmcf-pid="qVDwle0HWS" dmcf-ptype="general">현재 장비 개발은 완료됐으며, 상용 장비 적용과 함께 연동 테스트 및 품질 검증이 진행 중이다. 다수 장비 간 연동 테스트는 물론 수백 종 단말에 대한 호환성, 실제 고객 환경에서의 품질 검증까지 병행돼야 하는 만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회사는 오는 4월까지 개발·검증·상용 적용 전 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1e5c84cfa5223908f9faa5203d21b67848c99fc06be51c3797931c6915eb098" dmcf-pid="BfwrSdpXvl" dmcf-ptype="general">한편 LG유플러스는 내달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교체 또는 재설정을 시작한다. 신규 가입자 역시 같은 시점부터 변경된 IMSI 체계를 적용받는다. 유심재설정 기술은 교체 시점에 맞춰 현재 개발 중에 있다.</p> <p contents-hash="cf4143cabe8243c7141dd57501b1354476134158b441d4d4b329db3b980076d5" dmcf-pid="b4rmvJUZlh" dmcf-ptype="general">초기 확보 물량은 약 380만장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370만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필수 교체 대상이 약 440만명(MNO 230만, MVNO 210만)에 달해 단기적인 물량 부족 우려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ebdb3a009418e8756f76fff89a0e152b20a84a2bf8cc8ed5cd4ed74849e55af8" dmcf-pid="K8msTiu5TC" dmcf-ptype="general">고객센터와 앱을 통한 원격 업데이트도 병행한다. 유심 교체 없이 IMSI 재설정이 가능한 고객은 원격 방식으로 처리해 오프라인 수요를 분산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단말 호환성 및 오류 가능성을 고려해 원격 업데이트는 제한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fd2f7fac3ae27212b108c3be5b33ea69d8ea0eadfed1b080cb5193596b6410d" dmcf-pid="96sOyn71lI" dmcf-ptype="general">알뜰폰(MVNO) 고객 역시 무상 교체 대상에 포함된다.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 및 ‘알뜰폰닷컴’을 통해 예약을 지원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사업자는 자체 매장을 통해 교체를 진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7일 주총 게임사들…초점은 '체제 안정·주주 환원' 03-27 다음 로봇-설비-시스템 연결...KT, ‘K RaaS’로 현장형 피지컬 AI 구현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