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를 꺾어본 남자가 언더독? 1차전 이긴 미녀 파이터도 2차전에서는 언더독? 시애틀 파이트 나이트 뜯어보기 작성일 03-27 19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3/27/0004047769_001_20260327112906659.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사 그라소./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시애틀 파이트 나이트를 도박사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br> <br>세계적으로 스포츠 팬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방식 중 하나가 된 스포츠 도박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나클(Pinnacle)은 ‘가장 순수한 배당률’을 볼 수 있는 플랫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커들이 배당률에 타 플랫폼 대비 매우 낮은 마진을 적용하며, 프로 베터나 승률 높은 이른바 ‘샤프 베터’들에 대한 계정 제한도 거의 없기 때문에 정보 반영 속도와 정확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피나클의 배당 변동이 유의미하게 발생하면 다른 플랫폼의 배당률도 함께 움직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br> <br>그래서 피나클의 배당률을 잘 뜯어보면 현재 시장에서 이 경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다 선명히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배당률에서 마진을 제외하고 순수 예측 승률을 뽑아내는 공식을 적용해, 한국 시간 27일 11시 기준 피나클의 배당률을 기반으로 한 29일 UFC 시애틀 파이트 나이트 주요 매치의 예측 승률을 살펴봤다.<br> <br>메인 이벤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조 파이퍼의 미들급 매치는 전형적인 UFC식 베테랑 VS 기대주 대결 구도가 만들어진 경기다. 최근 3연패 중인 아데산야의 레거시를 핵펀처 파이퍼가 호시탐탐 노린다.<br> <br>그러나 도박사들의 예측은 아직까지 아데산야의 기량이 랭킹 14위 파이퍼에게 패할 정도는 아니라는 쪽이다. 아데산야의 예측 승률이 56.7%, 파이퍼의 예측 승률은 43.3%다. 다만 파이퍼의 한 방이 떨어진 아데산야의 타격 회피 능력을 빠르게 공략한다면 변수가 크기에 승률 격차는 그리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3/27/0004047769_002_20260327112906713.jpg" alt="" /><em class="img_desc">이스라엘 아데산야./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코메인 이벤트는 재대결이다. 2021년 2월 맞붙었던 여성부 플라이급 파이터 메이시 바버와 알렉사 그라소가 5년 만에 2차전을 치른다. 5년 전 맞대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던 전 챔피언 그라소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독이다.<br> <br>도박사들의 예측 승률은 바버 쪽이 61.7%, 그라소 쪽이 38.3%로 나왔다. 피지컬에서 우위에 있고 그간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탄 바버가 이번에는 하락세의 그라소를 잡아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3/27/0004047769_003_20260327112906762.jpg" alt="" /><em class="img_desc">메이시 바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이 외에 메인카드에서 관심을 끄는 매치업 중 하나는 만수르 압둘-말릭과 유스리 벨가루이의 미들급 매치다. 벨가루이는 입식 단체인 글로리에서 알렉스 페레이라, 아데산야와 총 5전을 맞붙은 선수다. 이 중 페레이라를 상대로는 승리를 거둔 적도 있을 정도로 입식에서 탑 컨텐더로 활약했던 벨가루이다.<br> <br>그러나 페레이라를 꺾은 남자도 MMA에서는 아직 대우가 박하다. 벨가루이의 도박사 예측 승률은 46.8%로 압둘-말릭의 53.2%에 근소하게 뒤졌다. 미세한 차이긴 하지만 언더독을 배정받았다.<br> <br>전반적으로 최근의 대회들에 비해 접전 예측이 유독 많은 시애틀 파이트 나이트다. 도박사들도 쉽사리 한쪽의 손을 들어주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예측불허의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리바키나 꺾고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 03-27 다음 혜은이, 심각한 우울증 고백 "화려했던 시절 지나 힘들어, 내 출연 영상 안 본다"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