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논란 딛고 "본질에 집중"…'고막남친'으로 잇는 음악의 시간 [종합] 작성일 03-2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ZvuZcn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b3d1fa00eb88f8281b5fb6f977d34f6dca7e2f56a0a693056c25417cc8b970" dmcf-pid="xiIkYIRf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성시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tvdaily/20260327122746439ygbn.jpg" data-org-width="658" dmcf-mid="8fgRwgB3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tvdaily/20260327122746439yg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성시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4de333af4827e69ef9c5a2f15993d3e045e54d5e395ac346cbf1d36beb3dec" dmcf-pid="yZV7RVYCD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성시경을 위시한 '더 시즌즈' 9번째 시즌이 새 출발에 나선다.</p> <p contents-hash="158a4fa60eb5a95785c79868d3b72ed472de2561595bac9799a780ec6073b376" dmcf-pid="W5fzefGhDh" dmcf-ptype="general">27일 오전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MC를 맡은 가수 성시경, 밴드 마스터 정동환, 정미영 PD, 손자연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fc910820f9e45398315c045de1d35dad1b3dbbbba0cd5092879f09992087018a" dmcf-pid="Y14qd4HlrC" dmcf-ptype="general">'유희열의 스케치북' 후속작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았으며 아홉 번째 시즌의 MC로 성시경이 발탁됐다</p> <p contents-hash="ee3df200e2c06a1c25282d03f98ecc6925653978005438ae58a08c74cdcfb72c" dmcf-pid="Gt8BJ8XSDI" dmcf-ptype="general">이날 성시경은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영광이다. KBS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방송이라 부담도 컸다"라며 "내가 제갈량도 아닌데 제작진이 삼고초려를 해주셨다. 인연과 때가 됐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예전에 음악프로그램을 하고 싶을 때 기회가 없었는데, 막상 망설일 때 기회가 오더라"라며 "첫 녹화를 하고 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시경이가, 혹은 시경 선배가 있으면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011f7621b49204cb3c69de46c9d55215b24450805cea9079c03bf22270ddb8" dmcf-pid="HF6bi6ZvwO"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호스트가 너무 나서도, 너무 빠져도 안 된다"라며 MC로서의 균형을 강조하면서도, "시청자들이 즐거워할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려고 한다. 내가 모든 걸 할 수는 없지만 요청이 있으면 목소리를 맞춰보리도 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내가 생각보다 히트곡이 많더라. 한 곡씩 부르다가 히트곡이 떨어지면 그때 MC가 바뀌지 않을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6f5d363d8a2e5cec27bb722b3ab832e7c318dec9140172e61e22d473d57246e" dmcf-pid="X3PKnP5TEs" dmcf-ptype="general">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해서도 명확한 생각을 밝혔다. 성시경은 "MC에 따라 분위기나 출연진의 마음도 달라진다. 아티스트들이 편하게 나올 수 있는 음악 방송이 되도록 준비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짚었다. 이어 "나는 호스트고, 여기 나와준 사람들이 무엇을 해주느냐에 따라 사랑 받는 방송이라는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1회 녹화를 돌이켜보면, 다시 생각해봐도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1회 방송에서는 이소라 윤도현 김조한 권진아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e9bff8973a9ca6313dc9740fd5af57a582136e31a8d6fd89be9b891c0c0133" dmcf-pid="ZUMVgMFY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성시경 정동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tvdaily/20260327122747736uwwx.jpg" data-org-width="658" dmcf-mid="6C4qd4Hl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tvdaily/20260327122747736uw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성시경 정동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2ee2cccf302298055f8198e0d2213845e5f3f6cf85b22478cb0f8055a3661b" dmcf-pid="5uRfaR3GOr" dmcf-ptype="general"><br>제작진은 성시경을 MC로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 정미영 PD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만한 MC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산 증인' 같은 존재"라고 성시경을 평가했다. 이어 "26년 차 가수임에도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일본으로 활동 영역까지 넓혔다. 여전히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인디 신인부터 거장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기에 꼭 맡아주십사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72bc655fc4194433bb3b1239ccbc763c1b9a3f8ef34699d756ab560b97136f" dmcf-pid="17e4Ne0Hmw" dmcf-ptype="general">손자연 PD는 이번 시즌에 대해 "유독 긴장이 덜 되고 설렘이 크다. 특히 1회 녹화를 하고 나서 확신이 생겼다. 설레기만 하는 방송이 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는 성시경의 '두 사람' 노래 제목을 차용해 듀엣 코너를 만들었다"라고 귀띔했다. 성시경은 "처음에는 진행만 맡아달라 하고, 노래를 안 한다더니 2회에서는 노래를 하며 등장하라더라. 3회에서는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928ee3122f2aed1455181720dd3b98267404a7e3c420a3d4a2f7fc432e43ea98" dmcf-pid="tzd8jdpXrD" dmcf-ptype="general">8개의 시즌을 지켜온 밴드 마스터 정동환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여덟 명의 MC를 거치며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시경이 형과 함께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발라드를 더 많이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뻤다"라고 말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더 많은 뮤지션이 나올 것 같다. 시경이 형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796cbb5453a2fce52b1e8d17377e752b456f225af333d03ebc89e64b3fed83" dmcf-pid="FqJ6AJUZEE"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정동환이 이끄는 밴드에 대한 신뢰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연주가 너무 좋아서 대단히 행복했다. 뮤지션들이 와서 흡족해야 하는데, 연주를 듣는 것 자체가 즐거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낭만 있는 방송"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5897b931ff331686798c7f1f28d6c473af7d4606041b2a1a324a1c66370e6d" dmcf-pid="3BiPciu5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tvdaily/20260327122749009pucw.jpg" data-org-width="658" dmcf-mid="PzAiOA2u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tvdaily/20260327122749009pu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e5c85781c9857ec3b147fb13c5d687d5e9a640499d3df16f56ce873cd20f25" dmcf-pid="0bnQkn71Ec" dmcf-ptype="general"><br>이번 시즌 론칭 과정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제목 '고막남친'이다. 손자연 PD는 "제목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더 시즌즈'가 우아하고 고고한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 제작진은 백조가 물밑에서 발장구치듯 치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애처로운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다. 그 절박함을 사랑스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bdd2bc2453195a89da61ad99c2f4a170d5085d377e28a107e31f41344dbdc5" dmcf-pid="pKLxELztrA" dmcf-ptype="general">논란의 중심에 섰던 성시경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세 번을 만나서 정했는데 이런 모양이 됐다. 제 잘못이다.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다. 위트 있게 관심을 끌되 내용은 단단하게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논란을 일으켜 송구스럽다. '내가 고막남친이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고막을 즐겁게 해주는 뮤지션들이 나온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속상했고 많이 반성했다. KBS가 쉽지 않다는 걸 다시 느꼈고,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56659acca4b1b4489dab3eb785735b00e670cd2eeb76fc8a4aa8e26214e762d" dmcf-pid="UhpX9psADj"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향후 게스트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국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분들을 모시고 싶다"라며 "여기서 나와달라고 말하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효신이 정도는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있다"라며 박효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OB와 YB의 컬래버가 이 프로그램의 큰 매력이 될 것이다. 아이돌부터 선배 가수까지 함께하는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5d8139a4ba95e475fd3e7b7fd6c935ca47dc546197c6ef77fde79cddbfb8a42" dmcf-pid="ulUZ2UOcw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본질에 대한 강조도 이어졌다. 손 PD는 "MC는 바뀌어도 우리 프로그램 본질은 음악이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매 회차마다 다른 색을 보여주는 것이 '더 시즌즈'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디 뮤지션에게는 창구 같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음악이 있다'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fd81d25ec85dc6ef12e15e2dd7790ded825ea79bcddafacb6650960f5acb914" dmcf-pid="7Su5VuIkma" dmcf-ptype="general">성시경 역시 "성시경 화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신인을 아우르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공영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기대감을 더했다. 새로운 MC와 함께 돌아오는 '성시경의 고막남친'이 다시 한 번 KBS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p> <p contents-hash="7a36974f1d78c319378c675e078f0bdd6f459e29d371620b0067aa66da58e613" dmcf-pid="zv71f7CEE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p> <p contents-hash="cfa621a86fc11372b6c747782e8b2192c18731b95c091b74a7ae9c881dccb2ba" dmcf-pid="qTzt4zhDDo"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성시경</span> | <span>성시경의 고막남친</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ByqF8qlwsL"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부상 기권' 韓 남자 피겨, 세계선수권 전원 프리 진출 좌절... 출전권도 1장으로 감소 03-27 다음 서인영, 유튜브 채널 하루만에 사라졌다 "개과천선 너무 힘드네요"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