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부상 기권' 韓 남자 피겨, 세계선수권 전원 프리 진출 좌절... 출전권도 1장으로 감소 작성일 03-27 35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27/0003420548_001_2026032712450832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트 김현겸. /사진=뉴시스</em></span>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이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의 공백을 절감하며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했다. 내년 대회 출전권도 1장으로 줄어들었다.<br><br>차영현과 김현겸(이상 고려대)은 2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나란히 27위, 28위에 머물렀다.<br><br>차영현은 기술점수(TES) 37.70점, 예술점수(PCS) 33.22점으로 70.92점을 받았고, 김현겸은 TES 39.22점, PCS 31.49점으로 70.71점을 기록했다. 출전 선수 36명 중 하위권에 머문 두 선수는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br><br>당초 이번 대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4위에 올랐던 차준환이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기권하며 차영현이 대체 발탁됐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프리 진출이 무산되면서 차기 시즌 한국의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종전 2장에서 1장으로 축소됐다. 2명이 출전한 국가의 순위 합산이 28을 초과하면 출전권이 1장으로 줄어든다는 규정에 따른 결과다.<br><br>한편, 밀라노 올림픽에서 극심한 난조로 노메달 수모를 겪었던 '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미국)은 쇼트프로그램에서 111.29점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은 대회 3연패를 향한 청신호다.<br><br>아담 샤오잉파(프랑스)가 101.85점으로 2위, 알렉산드르 셀레브코(에스토니아)가 96.4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가기야마 유마와 동메달리스트 사토 순(이상 일본)은 각각 6위(93.80점)와 4위(95.84점)에 자리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는 불참했다.<br><br>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8일 열린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빠진 한국 남자 피겨, 세계선수권 쇼트 전원 컷 탈락...출전권 2장→1장으로 줄어 03-27 다음 성시경, 논란 딛고 "본질에 집중"…'고막남친'으로 잇는 음악의 시간 [종합]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