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점' 18세 김은지, 챔피언결정전 최종국 또 해결...원익, 창단 첫 우승 '1승만 남았다' 작성일 03-27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3/27/20260327124629027270dad9f33a29211213117128_20260327131907989.png" alt="" /><em class="img_desc">챔피언결정전 1차전 5국에서 승리한 김은지 9단. 사진[연합뉴스]</em></span> 원익이 창단 첫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br><br>원익은 2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울산 고려아연을 3-2로 꺾었다. 2022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려면 남은 2·3차전에서 1승만 더 보태면 된다.<br><br>팽팽한 접전이었다. 1국은 고려아연 랴오위안허 9단이 원익 진위청 9단을 불계승으로 제압했고, 2국은 원익 박정환 9단이 고려아연 주장 안성준 9단을 꺾어 1-1로 맞섰다. 3국 이지현 9단의 승리로 원익이 2-1로 앞섰으나, 4국에서 고려아연이 즉시 동점을 만들며 최종 5국 승부가 됐다.<br><br>결정적인 순간, 원익 4지명 김은지(18) 9단이 나섰다. 바둑리그 유일한 여성 기사이자 최연소인 김은지는 고려아연 류민형 9단을 상대로 중반 이후 주도권을 잡아 19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앞서 플레이오프 3차전 최종국에서도 팀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던 김은지가 다시 한번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br><br>김은지는 대국 후 "최종국이라고 특별히 부담되지 않았다"며 "2차전도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꼭 이기겠다"고 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3/27/20260327124733061540dad9f33a29211213117128_20260327131908019.png" alt="" /><em class="img_desc">원익 팀 검토실.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원익은 지난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같은 상대인 울산 고려아연에 1-2로 패하며 우승을 내줬다. 2년 만에 설욕 기회를 잡은 셈이다. 우승 상금은 2억 5천만 원, 준우승은 1억 원이다.<br><br>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2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BTS 공연' 누가 봤나 분석했더니…온·오프라인 135만명 몰렸다 03-27 다음 부진 털고 '이적 후 첫 우승' 신고한 남자 탁구 대들보 조대성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