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없는 남자 피겨, 세계선수권 전원 컷 탈락…출전권도 줄었다 작성일 03-27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7/0001990761_001_2026032714001646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던 간판스타 차준환(서울시청)은 부상으로 세계선수권을 기권하면서 남자 피겨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br><br>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영현과 김현겸(이상 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컷 탈락하면서 한국의 차기 시즌 출전권이 1장으로 줄어들었다.<br><br>차영현은 27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70점, 예술점수(PCS) 37.70점, 합계 70.92점으로 36명의 출전 선수 중 27위에 머물렀다.<br><br>이에 따라 상위 24명이 나서는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7/0001990761_002_20260327140016534.jpg" alt="" /></span><br><br>함께 출전한 김현겸도 TES 39.22점, PCS 31.49점, 총점 70.71점으로 28위를 기록해 프리스케이팅 진출이 좌절됐다.<br><br>차준환의 기권으로 대체 출전한 차영현과 김현겸이 쇼트 프로그램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차기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2장에서 1장으로 줄어들었다.<br><br>세계선수권대회는 종목별 각국 선수 순위 합에 따라 다음 대회 출전권을 배정한다. 2명이 출전할 경우 순위 합이 13 이하일 때는 3장, 28 이하일 때 2장, 28을 초과하면 1장이 주어진다.<br><br>차준환은 앞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5-2026 이번 시즌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인해 세계선수권대회를 기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7/0001990761_003_20260327140016570.jpg" alt="" /></span><br><br>이어 "오늘 밤부터 우리 팀코리아 경기가 시작되는데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br><br>올림픽 당시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피겨 갈라 쇼까지 참가했던 차준환은 대회 당시에도 발 부상으로 인해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다. <br><br>당시 차준환은 갈라쇼에 앞서 "사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며 "최근 한 달 동안 스케이트를 많이 바꾸면서 훈련했는데 발목이 눌리면서 통증이 심해졌다. 일단 이번 올림픽까지 버티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이야기했다.<br><br>대회 준비를 염두했던 차준환은 결국 세계선수권을 포기했다. <br><br>한편 쇼트 프로그램 1위는 111.29점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한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차지했다.<br><br>'쿼드신'으로 불리는 말리닌은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극심한 난조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이날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br><br>2024년과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말리닌은 3연패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7/0001990761_004_20260327140016602.jpg" alt="" /></span><br><br>프랑스의 아당 샤오잉파(101.85점)는 2위, 에스토니아의 알렉산드르 셀레브코(96.49점)는 3위에 올랐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은 출전하지 않았다. <br><br>당시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던 가기야마 유마와 사토 순(이상 일본)은 각각 6위(93.80점), 4위(95.84점)를 기록했다.<br><br>메달의 향방을 가를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28일 오후에 시작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사고 나면 누구 책임?… AI 보안 위협 '빛의 속도', 법제는 '거북이걸음' 03-27 다음 성시경 "밖으로 나온 이소라, 천군만마…박효신도 와서 찢어주길" (엑's 현장)[종합]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