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소비자의 건강 관심…식품업계, 생활체육에 스며든다 작성일 03-27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2.9%…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br>동아오츠카·정관장은 각각 테니스·배드민턴 대회 개최<br>업계, "생활체육 연계 마케팅 통해 브랜드 경험 강화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7/NISI20260323_0002090421_web_20260323090110_2026032714131490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동아오츠카는 상주시민운동장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2026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사진=동아오츠카)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웰니스'가 트렌드가 되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관련 제품들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직접 건강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주도하고 있다.<br><br>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계는 연달아 러닝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5월 부산에서 '굽네 오븐런'을, hy는 같은달 지난해에 이어 '하루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br><br>러닝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제는 대회 범위를 생활체육으로 확장해 개최하는 식품업체들도 있다. <br><br>생활체육은 배드민턴·테니스·수영·헬스 등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모든 신체 활동을 의미한다. <br><br>문화체육관광부가 1월 발표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만 10세 이상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전년 대비 2.2%포인트(p) 상승했다.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생활체육 인구 또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br><br>이에 업계는 관련 대회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을 넘어 직접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사회공헌적 목적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br><br>동아오츠카는 상주시민운동장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2026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이번 대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한다. 대회에는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부(남자 신인) 96팀, 국화부 64팀 등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br><br>참가자들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썬캡과 보틀, 분말 제품을 비롯해 동아제약 박카스·오쏘몰·스킨가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br><br>동아오츠카는 2024년 6월에도 상주에서 '포카리스웨트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배드민턴이나 청소년 풋살 대회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당 대회들은 매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며 참가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수분을 보충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7/NISI20260324_0002091521_web_20260324082254_2026032714131491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함께하는 제 7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 승급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KGC인삼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정관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 생활 체육 참여형 프로그램인 '정관장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br><br>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 동호인 기반의 '참여형 스포츠마케팅'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생활체육 문화 확산이 목표다.<br><br>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연간 2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10회·하반기 12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첫 경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진구협회와 함께 개최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br><br>정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지역 배드민턴 협회를 대상으로 후원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과 참가자 편의 지원 등 실질적인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br><br>업계는 앞으로도 식품업계가 주도하는 생활체육 대회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익에 부합하는 대회 취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br><br>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체육 연계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생활체육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생활체육 대회가 지속 가능한 형태로 이어지면서 규모 또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7/NISI20260306_0002077187_web_20260306092200_2026032714131491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hy가 5월 열리는 '제2회 하루야채와 함께하는 하루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400만장 돌파 기대 ‘붉은사막’… 혹평 뒤집고 흥행 반전 03-27 다음 '선샤인 더블'을 향한 마지막 고비 앞둔 야닉 시너, 마이애미오픈 4강에서 즈베레프와 대결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