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AI 시작해 볼께요 ① ‘사람’에서 ‘디지털’로…첫발을 떼다 작성일 03-2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VRHA2u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86c008694b9085e6651ea6823d07c8dfdaee954b5faeb99a6f699ff6906b19" dmcf-pid="V5feXcV7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한귀영 소장이 챗지피티로 만든 ‘두런두런 AI’ 2차 문패. ‘Thingking Mode’를 이용해 만들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hani/20260327164641375ivpr.jpg" data-org-width="750" dmcf-mid="KkKQWab0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hani/20260327164641375iv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한귀영 소장이 챗지피티로 만든 ‘두런두런 AI’ 2차 문패. ‘Thingking Mode’를 이용해 만들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72a40b8f7a64222b38059251868b8a7dd533010427e8c5dd12be2d6c371a71" dmcf-pid="fstqrQ1yt1" dmcf-ptype="general"> 한겨레신문사는 서울 중구와 마포구 사이 고갯길인 만리재에 있습니다. 오르막길 한참 지나 57개의 계단을 오르면 가장 먼저 손님들을 맞는 곳이 신문사의 싱크탱크,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경사연)입니다. 3개의 문을 지나야 출입할 수 있는 ‘보안구역’이지요. 경사연엔 ‘꼬마 싱크탱크’도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사람과디지털연구소(사디랩)입니다. 사디랩은 디지털시대에 사람이 어떻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곳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엔 더욱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사람과 대화하는, 어떤 면에선 사람보다 더 똑똑한 기계 동료, 기계 친구, 기계 가이드가 등장했으니까요. 그리고 에이아이는 우리의 일상으로 훅 들어왔습니다. </p> <p contents-hash="4bb49e715f969a6f502cac9c9c4bb4555b07173cda9de6a250120095f07e788f" dmcf-pid="4OFBmxtWH5" dmcf-ptype="general">이런 분위기를 타고, 올봄 사디랩 인원이 2배(!)로 늘어났습니다. 한귀영 소장이 1년째 홀로 이끌어오던 연구소에 이주현 기자가 합류한 거죠. </p> <p contents-hash="61a69e3630760ede9b156e4d4af5a511612c2910d703d37f9412b38486eb57e9" dmcf-pid="8I3bsMFYZZ" dmcf-ptype="general">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디랩에 들어오긴 했지만, 사실 이주현 기자는 ‘퓨어’한 문과 출신. 구글드라이브로 자료 공유하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데 인공지능이라니요. 더욱이 마감이 있어야 공부도 하고 취재도 하는 기자들의 구습에 쩐 늙은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820d33084c39bf89c8c95c607a9405a6f2ea168e1b90f9a7b59716947acc3eb7" dmcf-pid="6C0KOR3GtX" dmcf-ptype="general">솔직히 한 소장도 사람과디지털연구소에서 ‘디지털’ 보다는 ‘사람’에 과하게 치중하는 경향이 있긴 했습니다. 이에 한귀영 소장과 이주현 기자는 디지털에 방점을 둔 콘텐츠로 ‘셀프 마감’을 하기로 했죠.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에이아이가 있어 한층 풍요로운 여가를 누리는 사람들, 글쓰기가 쉬워진 사람들, 표절이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들, 더 빨리 더 많이 일하게 된 사람들, 일자리를 잃어버린 사람들…. 인공지능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들에 대해 써보자. 부정기 디지털 연재 ‘두런두런 AI’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252c956efa7c0382f2f56e8e461d9bd0c8fe4ce72417e80290e2bfb23cc196a" dmcf-pid="Php9Ie0HZH" dmcf-ptype="general">일단, 한 소장과 이 기자는 스스로의 이야기부터 두런두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디랩 요원’ 답게 에이아이를 활용해 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에이아이로 업무 루틴을 만드는 미션부터. 가령 매일 아침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국외 매체의 에이아이 관련 뉴스를 브리핑 받고, 그날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는 거죠. 오후엔 연구 동향을 살피는 콘텐츠 요약본을 제공받고요. 그래서 두 사람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12주간의 ‘에이아이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교육은 파주시 문발동 ‘쩜오책방’에서 이해범님의 강의로 진행됐어요. 교육 이전과 이후,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fbe116a95b1e5110c97481a2109e28d24cd87f02411a3057f2da3fa154200d" dmcf-pid="QlU2CdpX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3일 한귀영 소장이 챗지피티를 이용해 만든 ‘두런두런 AI’ 첫 문패. ‘Instant Mode’로 만들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hani/20260327164642771bpss.jpg" data-org-width="771" dmcf-mid="9t8J5E4q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hani/20260327164642771bp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3일 한귀영 소장이 챗지피티를 이용해 만든 ‘두런두런 AI’ 첫 문패. ‘Instant Mode’로 만들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5c30138ea8f08ea89348d60b3175f959bfea7e376dee44bf627e2a8e5f7067" dmcf-pid="xSuVhJUZGY" dmcf-ptype="general"> 한귀영 소장이 에이아이 교육을 받기 전인 지난 13일 챗지피티로 만든 ‘두런두런 AI’ 첫 문패를 감상해보시죠. 당시는 ‘Instant Mode’와 ‘Thingking Mode’의 차이점을 모르던 상태였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빠른 답을 얻거나 토큰(인공지능이 정보를 입력받고 출력할 때 사용하는 기본 단위)을 줄이기 위해선 ‘Instant Mode’를 사용합니다. ‘Thingking Mode’는 오랜 추론을 통해 답을 하기에 좀더 시간은 걸리지만 복잡한 작업에 더 적합하죠. 그럼 다음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이만 총총.</p> <p contents-hash="e3042412878e3f116a173c700704636e7c34a9ba3dc826d01c80b3b01fc98e2b" dmcf-pid="y6cI4XAiYW" dmcf-ptype="general">이주현 사람과디지털연구소 기자 edigna@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터보퀀트’ 개발 참여한 카이스트 교수 “대규모 AI 효율 높일 핵심 기술” 03-27 다음 카슨, 한국에서의 10년 돌아보며…“지금의 나를 만든 시간”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