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입고 '위로' 더한 스포엑스 2026... 이대형 "위기, 즐기며 시선 돌려야" [오승혁의 '현장'] 작성일 03-27 18 목록 <strong>오는 29일까지 코엑스 강남서 열리는 스포엑스 2026 현장<br>"시선을 돌리면 방법이 보인다" 이대형의 극복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3/27/202610191774594862_20260327184108815.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오승혁의 '현장''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스포엑스 2026을 찾아 현장을 취재했다. 프로스포츠존에서 열린 스포테이너 토크콘서트에서 이대형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코엑스 강남=오승혁 기자</em></span><br><br>[더팩트|코엑스 강남=오승혁 기자] <strong>"남들이 장난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편하게 접근하면 또 방법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이대형 KBO 해설위원) </strong><br><br><strong>"운동 많이 된다. 맛있다." (대학생) </strong><br><br><strong></strong><br><br><strong><iframe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96585432"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strong><br><br>27일 '오승혁의 '현장''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스포엑스 2026'(SPOEX 2026)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라는 이름으로 2001년부터 열린 이 박람회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체육 전공자, 체육업 종사자 및 생활체육인 등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br><br> 축구, 야구, 종합격투기(MMA) 등의 스포츠 영역도 다양하게 취재하고 있는 <더팩트>는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스포테이너 토크쇼, 원 포인트 레슨 등을 함께 하고 약 300개 기업의 부스를 돌아보며 우리 일상에 밀접하게 들어온 스포츠와 기술의 만남을 확인했다.<br><br> 전시장은 층별로 확실한 색깔을 내비쳤다. 1층 A, B홀은 이른바 '헬스족'들의 성지였다. 최신 기술이 접목된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와 스마트 홈트레이닝 장비들이 즐비했고, 기구를 직접 체험해보려는 관람객들의 거친 숨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br><br> 존재 자체로 위압감을 내뿜는 쇠덩이들 사이에서 들리는 들숨, 날숨의 호흡과 체육 전공 대학생들이 체험하며 뱉는 "맛있다" "운동 많이 된다"(UFC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의 훈련 밈) 소리에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이 그 자체로 건강한 기운을 뿜어냈다.<br><br> 이들 사이에서 배드민턴, 테니스와 유사하지만 채가 작고 공에 탄성이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으로 인기를 모으는 '피클볼' 체험존과 필라테스 기구 체험 공간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br><br>특히 피클볼은 코트와 함께 전시된 채, 옷, 가방 등의 장비가 여러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계속 20~30명 가량의 대기줄이 유지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3/27/202645331774595749_20260327184108819.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오승혁의 '현장''이 찾은 스포엑스 2026에서는 피클볼이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피클볼 채. /코엑스 강남=오승혁 기자</em></span><br><br> 스포츠와 기술의 접목이 이번 스포엑스의 주된 주제인 만큼 체형 분석 및 관리, 운동 프로그램 작성, 교정 및 물리치료 등의 운동 영역과 체육관 회원관리에 AI를 접목한 서비스들이 더러 눈에 띄었다. 다만 참가 기업의 이름만 다를 뿐, 제시하는 서비스와 기술 자체는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아 보였다.<br><br> 반면 3층은 푸른 빛의 수중 스포츠와 화려한 프로스포츠의 세계가 펼쳐졌다. 특히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섹션은 장비 할인 혜택과 현장 접수 행사를 잡으려는 마니아들이 몰리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한쪽에서는 체육 전공 대학생들과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채용 박람회가 열려, 젊은 인재들의 진지한 눈빛이 돋보였다.<br><br> 이날 현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프로야구 해설위원 이대형의 토크콘서트와 원 포인트 레슨이었다. 현역 시절 빠른 발과 감각적인 플레이로 사랑받았던 그는 은퇴 후에도 변치 않는 열정으로 팬들을 마주했다.<br><br> 특히 그는 삶과 경기에서의 슬럼프를 묻는 질문에 "위기라고 느껴질 때 너무 그 감정에 몰입되기보다는, 그냥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면서 좀 즐겨봐라"라고 조언했다. 이 조언에 현장에 있던 여러 팬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보냈다.<br><br> 스크린을 활용한 슈팅(축구), 배팅(야구), 퍼팅(골프) 등의 종목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프로스포즈존에서는 구자철(28일), 최나연(29일), 김남일(29일)의 토크콘서트와 원 포인트 레슨이 이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3/27/202660801774595509_20260327184108823.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오승혁의 '현장''이 찾은 스포엑스 2026 입구 앞에 관람객들이 모여 있는 모습. /코엑스 강남=오승혁 기자</em></span><br><br> 이번 행사의 흥행 규모는 입구에서부터 데이터로 증명됐다. 관람객들이 드나들 때마다 네임텍 바코드를 확인하는 보안 요원들의 손길은 쉴 틈이 없었다. 오후 2시 무렵, 입구의 한 직원이 체크한 인원만 이미 1500명을 넘어섰다.<br><br>1층과 3층 입구에 두 명씩 서서 관람객들의 입장을 체크하는 직원들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으로 이미 이날 낮 방문객이 수천명을 넘김 셈이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의 최종 관람객 수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3연패 前 챔피언' 부활 다짐! 아데산야, 13개월 만에 UFC 복귀전→신예 파이퍼와 대결 03-27 다음 황선우, 'AG 2연패 도전' 자유형 200m서 대표선발전 1위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