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한 현실과 무구한 이상’ 구교환 머릿속엔 무엇이 있나? (모자무싸) 작성일 03-2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IWSsx2SX">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9wCYvOMVlH"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93743f8f31b02e1831af16e03878cdb3e55ff0c33b4bd77e5e98427929bc4e" dmcf-pid="2rhGTIRf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sportsdonga/20260327201345978ijqu.jpg" data-org-width="1600" dmcf-mid="b6ECmcV7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sportsdonga/20260327201345978ijq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1a29668f2d9a6ab71dc7bccdf143c0fea72e196749b4f52c4c52cd8e1104985" dmcf-pid="VmlHyCe4lY"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div> <p contents-hash="7d5775d71ba2e6bd80b7c335ca095c9f4d8a55fcc35b9d948807fe80df9bc0f6" dmcf-pid="fsSXWhd8WW" dmcf-ptype="general">‘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20년째 영화감독을 꿈꾸는 구교환의 뇌구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f5b98b922b9660c7e7bf912f981b44a94b35bc9bccecf90fdd494d8a3e11430" dmcf-pid="4jwlOE4qhy" dmcf-ptype="general">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 </p> <p contents-hash="22cdb7c7c2baf5e05f61a708b50148b0672014098600d2e12bff644d669d5f3b" dmcf-pid="8ArSID8BvT" dmcf-ptype="general">상반기 최고 기대작의 등장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구교환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 ‘황동만’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뇌구조’를 직접 작성해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cca82c8c5b8d18681be80ce153a1eb71b79ff7afb9d7d3dfabbd999150231b6" dmcf-pid="6cmvCw6bhv" dmcf-ptype="general">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단연 ‘불안함’과 ‘안온함’이다. 동료들이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때 20년째 감독 지망생 타이틀을 달고 있는 황동만에게 불안은 공기처럼 함께해 온 감정. </p> <p contents-hash="7fa2377f6f606b2137795721f1c90b7cdfaa2d44786fdb5976a533119375247b" dmcf-pid="PksThrPKCS" dmcf-ptype="general">특히 침묵 속에 홀로 남겨질 때마다 “너는 존재 가치가 없다”라며 파고드는 무가치함의 목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그는 쉼 없이 말을 내뱉으며 자신만의 성벽을 쌓는다. 불안이라는 군대가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입으로 막아내는 황동만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거창한 성공이 아닌 오직 ‘안온함’이다.</p> <p contents-hash="75a31b6111179c8b68748231981fac0fcdf0211adb091991d2d949fbb98a8f66" dmcf-pid="QEOylmQ9Sl" dmcf-ptype="general">또 최필름 PD 변은아(고윤정), 형 황진만(박해준), 반려묘 요름이는 황동만의 세계를 지탱한다. 남들은 피로감으로 치부하는 황동만을 “천 개의 문이 다 열린 사람”이라며 투명하게 봐주는 변은아는 그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안온함’의 시작점이 될 전망. </p> <p contents-hash="a6374f8262648f49c80932bc4cabff5d2ca77c36013c339733eda1f388263346" dmcf-pid="xDIWSsx2lh" dmcf-ptype="general">한땐 시인이었으나 무능의 끝을 경험한 형 황진만과는 무너진 아픔을 공유하며 현실을 함께 버티는 든든한 동지이자 서로의 아픈 손가락이 되어준다. </p> <p contents-hash="6b407ed258d3f52abb544211bdec70fc38f03c75e2c6ae036fc900364509fe24" dmcf-pid="yqVM69yOhC" dmcf-ptype="general">여기에 반려묘 요름이를 향한 지극한 애정은 그만의 무구한 인간미를 완성한다. 요름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책 없이 사채까지 쓸 만큼, 황동만에게만큼 요름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상의 전부다.</p> <p contents-hash="e8ac4dc9d4032647ace66826d289d37a33052d92aa165df6ac59c8ddb8ad4395" dmcf-pid="WBfRP2WIhI" dmcf-ptype="general">〈날씨를 만들어드립니다〉라는 제목도 눈에 들어온다. 영화감독 데뷔를 꿈꾸는 황동만이 준비 중인 시나리오의 제목. </p> <p contents-hash="62431b587a047504ed73890eed24ee3876b055137aec7a425ef932e405fe912d" dmcf-pid="YW5u3XAiTO" dmcf-ptype="general">단 한 편의 영화라도 만들어 자신의 무가치함을 지워보려는 황동만의 처절한 집념이 과연 빛을 보고, 그의 인생에도 초록불이 켜질 수 있을지, 첫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b1d46ac685d1ea622ffcd439f7429337b994e42e62fa37cbc40674cee6212c9" dmcf-pid="GY170Zcnys"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구교환이 직접 쓴 키워드에는 황동만이라는 인물의 쌉싸름한 현실과 무구한 이상이 동시에 담겨 있다”라며 “불안의 파도를 말로 밀어내며 하루하루 버티는 황동만이 어떻게 자신만의 평화를 찾아가는지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3931e93f8565f1b1eef283596b2de1d348c864e89fd4ca9c100400bd7845638" dmcf-pid="HGtzp5kLSm" dmcf-ptype="general">‘모자무싸’는 인생의 가장 밑바닥 감정을 가장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와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포착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p> <p contents-hash="babf4dad6374ce7a08c15f5e69e81dd17a90cc34931ac6b0cb28d19463df1ea0" dmcf-pid="XHFqU1EoSr" dmcf-ptype="general">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에 멈춰선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불’을 켜줄 2026년 상반기 최상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4월 18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1b91343b1eb880305a42cd924ee8080a9686d41213e9677c102582c7e136c39" dmcf-pid="ZX3ButDgTw" dmcf-ptype="general">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p> <p contents-hash="0f4131128ae5258bdb40db4008cc00a187086e905d8d899174b168f75190dd66" dmcf-pid="5Z0b7FwaTD" dmcf-ptype="general">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병역 비리' 라비, 조용히 소집해제 후 사과문…"비겁한 선택 부끄럽다" 03-27 다음 ‘공연 강자’ 홍이삭, 5월 단독 콘서트 ‘Sway’ 개최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