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송가인 母, "친정엄마도 무속인…내가 안 하면 딸에게 대물림" 작성일 03-2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0BID8B5s">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4WpbCw6bGm"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06ceb459dc491e9a2b0d6f401acb47c86ddcab91a9b6c19ca7577de76c2eec" dmcf-pid="8YUKhrPK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국악방송라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10asia/20260327220703203hgio.jpg" data-org-width="978" dmcf-mid="99W1jn71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10asia/20260327220703203hg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국악방송라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1f8fe7c7172a85cbc4f7719a491c179250af978278fa4b9c9dbbbc48dec77a" dmcf-pid="6VJNz3rNHw" dmcf-ptype="general"><br>가수 송가인의 어머니이자 송순단 명인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ab1efe00461ced19f0889669252e8a626876142e0ee2d07ab7a127046bd7ef3" dmcf-pid="Pfijq0mj1D" dmcf-ptype="general">최근 '국악방송라디오' 채널에는 "명인, 명창의 삶과 음악이야기 - 송순단 명인(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38f6f7969e43ec0d37f8beb5a896954a9b74d8f71093a71a7d4aae1682e60228" dmcf-pid="Q4nABpsAHE"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송 명인은 과거를 떠올리며 "딸이 돌 지나고 나서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be3bc9f3c1f072630e8cace8a561edd77a34af21f2460d69f184510030cd15" dmcf-pid="x8LcbUOcYk" dmcf-ptype="general">이어 "머리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바닥에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굴러서 일어나지 못하고 물도 못 마실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그 고통이 1~2년이 아니라 3년이나 이어졌다"며 "너무 아파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dcf620b436721db49b9a2be711c3556e4d805e9f797dfe110775726e2a3de3a" dmcf-pid="yl1urA2uYc" dmcf-ptype="general">주변에서는 이를 두고 '신병'이라고 했다. 송순단은 "사람들이 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왜 받아야 하냐고 했더니, 안 받으면 안 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77b6d61433ee98785c5b25056fae2b9c7ee6c1abf3d6ed8d8ed6efc1c6abd8" dmcf-pid="WSt7mcV7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국악방송라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10asia/20260327220704502umaq.jpg" data-org-width="700" dmcf-mid="2NOTdP5T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10asia/20260327220704502um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국악방송라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bbdd82d02026c0277768f9a333364658b451ce2ce30e251944b098d0d34f86" dmcf-pid="YvFzskfzHj" dmcf-ptype="general"><br>특히 "친정어머니도 무속인이었기 때문에 내가 물려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5be13edfc6260d15b7e5ab4d703cf41ca5b4fc4110d7739e589ed45658f68e8" dmcf-pid="GT3qOE4qYN" dmcf-ptype="general">송 명인은 무속인의 길을 피하기 위해 팔공산과 계룡산 등을 찾아 기도를 이어갔다. 하지만 기도를 해도 낫지 않았다고.</p> <p contents-hash="2344dcd2b749aa593002ca70616366c37361ced9ee6e2dc413bd2af5b0dd8a1a" dmcf-pid="Hy0BID8B5a" dmcf-ptype="general">남편의 반대도 있었다. 그는 "할 수 없이 그때 내가 아파서 죽게 될 것 같으니까 시어머니가 아파서 죽는 것보다 아들을 설득시키더라"며 결국 신내림을 받은 과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c6374bcea3c9d7b4c90eaec4fde0403bfba04a143ee2f8b79a6687b85f3874" dmcf-pid="XWpbCw6bXg" dmcf-ptype="general">당시 사회 분이기도 녹록지 않았다. 송 명인은 "그 시절에는 무당이라 하면 손가락질하고 무시하는 분위기였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편도 반대했지만 결국 신을 받은 뒤 신당을 모시며 길을 걷게 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aaa66fc327eda4955c69ea6f1badcd83cd901d9738697a685e90ced263f476" dmcf-pid="ZmYtALzt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7/10asia/20260327220705751blbu.jpg" data-org-width="700" dmcf-mid="V1pbCw6b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10asia/20260327220705751blb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08c729203ed1de1f31bdcd45de59eeac688fe6a85bc079075af56e17cbdfb16" dmcf-pid="5sGFcoqFHL" dmcf-ptype="general"><br>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뒤 겪은 깊은 고충도 전했다. 송 명인은 "91년 도에 씻김굿을 들어갔는데 이 굿을 안 가르쳐 준다. 그냥 뭔 소리만 해봐라 그래서 하면 자꾸 무안을 주고 무색을 주고 기를 죽인다"며 "나는 어리고 그분들은 높은 어른들이라 기가 죽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0805511f78d6075b4257d56bca6f02aa5e187b92e096fe6f0f4a38bc2403e08" dmcf-pid="1OH3kgB3Xn" dmcf-ptype="general">송 명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 "그래서 그 뒤로 오기가 생겨서 다음에는 이완순 선생님을 찾아갔다. 씻김굿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서 배웠다"며 피나는 노력 끝에 그는 진도씻김굿 분야에서 명인으로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ecc7a15379964a03104267e6f0ec8aa18438f06cd34eaea0772e3cf5a164680b" dmcf-pid="tIX0Eab0Zi" dmcf-ptype="general">앞서 송 명인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어머니가 45살에 사고로 돌아가신 뒤 대물림을 당한 것"이라며 "내가 안 하면 딸(송가인)이 대물림을 받는다는 말에 결국 신을 받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송가인은 엄마의 권유로 중학교 2학년부터 민요를 시작해 17살에 판소리를 배웠다며 어린 시절 환경을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b58ae9857e7f913323adf343a81e1521662064178207c56f38efca810b7a028" dmcf-pid="FCZpDNKpXJ"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성주, 녹화 중단 위기에 당혹 “이런 일은 처음” (금타는 금요일) 03-27 다음 ‘낭만러너’에 스톤·임바, 여기에 아침마당 ‘엄아나’까지 ‘진짜 마라톤 온다’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