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트렌스젠더 女 종목 출전 금지…2028 LA 올림픽부터 적용 작성일 03-27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27/0003501736_001_20260327230509346.jpg" alt="" /><em class="img_desc">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성별 논란이 있었던 대만 복서 린위팅. 사진=AP 연합뉴스</em></span><br>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8년 LA 올림픽부터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여성 부문 경기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br><br>IOC는 집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포츠 내 여성 부문 보호 정책을 채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br><br>새 정책에 따르면 올림픽 혹은 기타 IOC 행사에서 열리는 모든 여자 종목(개인·단체전 포함)의 참가 자격은 ‘생물학적 여성’에게만 부여된다.<br><br>IOC는 한 차례의 SRY 유전자(Y 염색체의 일부로 남성적 특성을 발달시키는 유전자) 검사를 기준으로 참가자가 남성적 성 발달을 겪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음성이면 여성 부문 참가 자격 요건을 영구히 충족하게 된다. 양성이 나오면 기타 희귀 성 발달 이상(DSD) 진단을 받은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는 IOC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여성 부문에 출전할 수 없다.<br><br>IOC는 이 정책을 2028년 LA 올림픽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 정책은 소급 적용되지 않으며 아마추어 또는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에도 적용되지 않는다.<br><br>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올림픽에서는 아주 미세한 기량 차이가 승패를 가를 수 있다. 따라서 생물학적 남성이 여자 부문에 출전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는 점이 명백하다”면서 “심지어 일부 종목에서는 선수의 안전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전했다.<br><br>그동안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성별 논란’이 자주 일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알제리)와 린위팅(대만)을 둘러싼 성별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지석진, '대상 불발' 이후 심경 고백…"욕심내고 살지 않아" 03-27 다음 크래비티 우빈, '로미오' 완벽 변신… 뮤지컬 데뷔 성공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