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51팀 건각들 경주를 내달린다 작성일 03-28 39 목록 <b>제42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개막<br>동호인 ‘런크루’도 40팀 출전 열기</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28/0003967339_001_2026032800451996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3월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고등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em></span><br> 한국 장거리 육상의 산실인 코오롱 구간 마라톤 42번째 대회(조선일보·대한육상연맹·KBS·코오롱 공동 주최)가 28일 오전 9시 30분 경주에서 막을 올린다.<br><br>코오롱 구간 마라톤은 황영조, 이봉주, 지영준, 임춘애, 권은주 등 한국 마라톤 대표 스타들을 배출해낸 국내 최고 권위의 중·고교 육상 대회다. 올해는 고등부 20팀(남13·여7)과 중등부 31팀(남20·여11)이 출전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고등부는 마라톤 풀코스(42.195㎞)를 6명이, 중등부는 15㎞ 코스를 4명이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경기는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br><br>남자 고등부에선 역대 최다 우승(12회)에 빛나는 강호 배문고와 지난해 남녀 통합 우승 위업을 달성한 경기체고의 자존심 대결이 예고돼 있다. 대회 2연패(連覇)를 노리는 경기체고는 지난해 4구간 1위 기록(23분 42초)을 세운 에이스 배경배(3학년)가 맏형으로서 레이스를 이끈다. 경북체고 우지민(3학년), 충남체고 김은수(2학년) 등 장거리 기대주들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br><br>여자 고등부는 ‘디펜딩 챔피언’ 경기체고와 김천한일고, 서울체고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김천한일고는 지난겨울 대회 개최지인 경주에서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소화했다. 저학년 위주로 엔트리를 꾸린 서울체고는 이선민, 지해영, 김세연 등 1학년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정조준한다.<br><br>남자 중등부에선 경산중, 서울체중, 충북 영동중, 배문중, 여자 중등부에선 신정여중, 성남여중, 광주체중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동호인 마라토너(만 18세 이상)가 참가하는 런크루(Run Crew) 부문에는 40팀이 출사표를 던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2024년 정식 부문에 추가된 런크루 부문은 6명이 풀코스를 번갈아 달리며, 남녀 혼성 출전도 가능하다.<br><br>우승 상금은 고등부 1000만원, 중등부 500만원이다. 남고부는 2시간 5분, 여고부는 2시간 25분 이내에 결승선을 통과하면 5000만원의 포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 2026년 3월 29일 03-28 다음 [오늘의 경기] 2026년 3월 28일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