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약하다, 신이 그렇게 만들었다"…전 UFC 챔피언 하빕, '여성 격투기' 비하 발언! 팬들 '발칵'→과거 코멘트까지 재소환 작성일 03-28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15_001_2026032801221468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여성 종합격투기를 둘러싼 비하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br><br>과거부터 이어져 온 그의 성 역할 관련 발언들까지 재조명되면서 비판 여론이 확대되는 분위기다.<br><br>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27일(한국시간) 하빕이 태국 푸켓에서 열린 한 부동산 개발사 기자회견에서 여성 MMA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다시 밝혔다고 보도했다.<br><br>현장에서 한 여성 참석자가 여성 격투기의 성장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하빕은 논란을 예상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15_002_20260328012214750.jpg" alt="" /></span><br><br>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람들이 또 나를 비판할 것"이라며 운을 뗀 뒤, "여성이 얼굴을 맞는 것은 나에게 여전히 낯설고 거친 일이다. 남성에게도 잔인한 스포츠인데 여성에게는 고려 대상조차 아니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여성들이 체육관에서 자기 방어를 위해 훈련하는 것은 문제없다"면서도 "하루 종일 얼굴을 맞고 집에 돌아가는 모습은 내가 자란 환경에서는 볼 수 없던 일"이라고 강조했다.<br><br>특히 그는 "여성은 더 약하고 남성은 더 강하다. 이는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라며 "남자는 남자의 일을, 여자는 여자의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해 성 역할에 대한 전통적 인식을 드러냈다.<br><br>이러한 발언은 곧바로 여성 비하 논란으로 이어졌고,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15_003_20260328012214786.jpg" alt="" /></span><br><br>실제로 하빕의 이 같은 시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br><br>그는 선수 시절부터 여성 격투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과거 "여성에게 싸움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으며, 여성 파이터들이 주목받는 흐름에 대해서도 일관되게 거리를 둬왔다.<br><br>이러한 발언들은 그의 종교적·문화적 배경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독실한 무슬림으로 알려진 하빕은 전통적 가족관과 성 역할을 강조하는 발언을 꾸준히 이어왔고, 이 과정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제한적으로 바라본다는 비판을 받아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15_004_20260328012214830.jpg" alt="" /></span><br><br>한편, 하빕을 둘러싼 논란은 이러한 발언 뿐만이 아니다.<br><br>2018년 UFC 229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꺾은 직후 벌어진 난투극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그는 경기 직후 옥타곤을 뛰어넘어 상대 팀을 향해 돌진했고, 이로 인해 징계와 벌금을 받았다.<br><br>또한 지인과 함께한 영상에서 노숙자에게 돈을 주고 특정 행동을 요구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도덕성 논란이 일기도 했고, 푸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찬양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br><br>이처럼 경기장 안팎에서 반복된 논란은 그의 강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동시에, 대중적 호불호를 크게 가르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br><br>사진=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구성환, 꽃분이 떠나보낸 아픔 고백 “하루 한 번 울컥” (나혼산) 03-28 다음 ‘미스트롯4’ TOP5, 신곡 ‘홀려라’ 발매 “다섯 명의 구미호”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