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깜짝 탈락이라니…인도 매체 선정 '역대 女 배드민턴 선수 TOP4', AN 이름 없다→"남성 중심의 스포츠 바꾼 점은 인정" 작성일 03-28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23_001_2026032802131103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인도 매체가 선정한 '역대 여자 배드민턴 선수 톱4' 명단에서 현역 최강자로 평가받는 안세영의 이름이 빠졌다.<br><br>인도 매체 '스포츠 다이제스트'는 26일(한국시간) '역대 최고의 여자 배드민턴 선수 4인'을 선정해 발표했다.<br><br>해당 기사에서 매체는 가장 먼저 "지난 수십 년간 안세영, 왕즈이, 천위페이, 야마구치 아카네 등 수많은 선수들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며 현역 최고 선수들을 언급했다.<br><br>이어 "배드민턴이 한때 남성 중심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것과 달리, 이들 전설적인 여자 선수들은 종목의 역사를 바꾸며 코트 위에서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프로 배드민턴 세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했다"며 그들의 위상을 인정했다.<br><br>하지만 정작 최종 선정된 4인에는 안세영을 포함한 현역 선수들의 이름은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23_002_20260328021311110.jpg" alt="" /></span><br><br>매체가 가장 먼저 언급한 선수는 중국의 전설 장닝이었다.<br><br>매체는 장닝에 대해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현재까지 올림픽 단식 2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여자 선수"라며 "2003년 세계선수권 우승까지 더해 압도적인 지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br><br>이어 최근 은퇴를 발표한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br><br>매체는 "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 3회 우승, 유럽선수권 8회 우승을 기록한 선수"라며 "여자 배드민턴 역사상 유일하게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비아시아 선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랭킹 1위를 총 66주 유지한 점과 2024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을 수상한 이력도 함께 조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23_003_20260328021311146.jpg" alt="" /></span><br><br>그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의 전설적인 선수 수시 수산티가 언급됐다.<br><br>매체는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초대(1992년) 금메달리스트이자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며 "1993년 세계선수권 우승과 1994·1996년 우버컵 우승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br><br>마지막으로 중국의 왕이한이 뽑혔다. 매체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라며 "2011년 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우승을 포함해 한 시대를 지배한 선수"라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23_004_20260328021311184.jpg" alt="" /></span><br><br>이러한 선정 과정에서 현 여자 단식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안세영이 제외된 점은 다소 아쉽다.<br><br>해당 매체 역시 기사 서두에서 안세영을 포함한 현역 선수들의 영향력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명단은 과거 레전드 중심으로 구성됐다.<br><br>안세영은 최근 몇 년간 여자 단식에서 압도적인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GOAT(역대 최고 선수)'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br><br>단일 시즌 최다 결승 진출과 우승 기록을 동시에 경신하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일방적인 상대 전적을 쌓는 등 기존 전설들과 비교되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수비 중심에서 공수 전환이 빠른 전천후 스타일로 진화하며, 경기 양상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0923_005_20260328021311226.jpg" alt="" /></span><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정에서 안세영이 제외된 것은 결국 커리어의 길이와 시대적 누적 성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br><br>실제로 매체가 선정한 4명 모두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에서 오랜 기간 성과를 쌓아온 은퇴 혹은 베테랑 선수들이다.<br><br>안세영이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적지만, 최종적인 'GOAT'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br><br>사진=연합뉴스 / 스포츠 다이제스트<br><br>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英 오피셜 싱글 차트 2위로 진입…앨범 차트는 1위 03-28 다음 “이이삭 UFC 데뷔전 5:5 접전 승부 예상”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