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약물 운전 혐의로 현장 체포…구치소 구금(종합) 작성일 03-28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번째 전복사고…2017년도 약물 운전 혐의 체포<br>우즈, 8시간 이상 구금 전망…보안관 "특혜 없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8/NISI20260328_0002095980_web_20260328052109_20260328071016270.jpg" alt="" /><em class="img_desc">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50)가 27일(현지시간) 세번째 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서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돼 구치소에 구금됐다.<br><br>AP통신과 CNN에 따르면 차량 전복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우즈가 거주하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br><br>우즈는 2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몰고 앞서 가던 트럭을 추월하려다가 트럭이 끌고 가던 컨테이너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우즈의 차량은 이후 운전석쪽으로 전복됐고 우즈는 조수석 쪽을 통해 기어 나왔다. 존 부덴시크 마틴 카운티 보안관은 "우즈와 상대 차량에 있던 인물 모두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br><br>부덴시크 보안관은 현장 수사관들이 우즈에게서 판단력 저하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측정기 검사에서 혈중 알코올 수치가 0.000%로 나왔지만 구치소에서 실시하려던 소변 검사를 거부하면서 현장에서 체포됐다<br><br>당국은 우즈를 재산 피해를 동반한 약물 운전(DUI), 법적 검사 거부 혐의로 기소했다고 부덴시크 보안관은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두 혐의 모두 경범죄에 해당한다. 우즈는 구치소로 이송됐다. CNN은 우즈가 규정에 따라 최소 8시간 동안 구금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br><br>부덴시크 보안관은 "누구든 상관없다. 법을 어기면 법을 따를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취해야 할 아주 쉬운 길"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즈를 일반 수용 구역에 넣지 않고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br><br>우즈가 자동차 사고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는 지난 2021년 2월 현대 제네시스 GV80을 몰고 로스앤젤레스 해안 도로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다 도로를 벗어나 다리와 발목에 다발성 부상을 입었다. 우즈는 "의사들이 절단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br><br>그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운전석 측면이 파손된 채 어색하게 주차된 차 안에서 운전대를 잡고 잠든 우즈를 발견했다. 우즈는 진통제를 잘못 섞어 복용했다고 해명했고 이후 난폭 운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br><br>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골프 복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다음해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수락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수장 연임 확정한 카카오 그룹…'수익화·글로벌 확장' 힘 준다 03-28 다음 韓축구 1천번째 A매치 '역사의 날'…손흥민, 코트디부아르전 출격할까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