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은퇴후 잠행은 당연…지금 돌아봐야 할 건[배우근의 롤리팝] 작성일 03-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44ILztd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2dffa55ef839cd2f4b5d53cc3c2473985a635c4b632aebe1b7b48e548c82f9" dmcf-pid="0488CoqF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SEOUL/20260328100207292cori.jpg" data-org-width="700" dmcf-mid="t9RRycV7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SEOUL/20260328100207292co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8321a62f8783c0ac0ea99dfa24afcdc56d78515e7bf3573dd9965c72ea401e" dmcf-pid="p866hgB3i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후 근황을 둘러싼 보도가 이어진다. 외부 활동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가까운 지인들과의 연락도 줄었다는 식의 내용이다.</p> <p contents-hash="a9196d2d1a3f590cc5860ce02f0e9177de0bd730a7ad8bcaa316110190515a80" dmcf-pid="U6PPlab0LJ" dmcf-ptype="general">이 대목은 그리 낯설지 않다. 은퇴를 선언한 인물이라면 대외 노출이 줄어드는 게 자연스럽다. 논란 한복판에 섰던 당사자이기에, 지인 만남까지 대폭 줄였을 가능성도 충분하다.</p> <p contents-hash="285bf008658a2d811ec7922d83583b5e5a4799383ebbf06d5014dbe9260f6fd1" dmcf-pid="uPQQSNKpLd" dmcf-ptype="general">3개월 전 조진웅은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활동을 중단하고, 여전히 은거 모드다.</p> <p contents-hash="d03a3f2d12354eabe50a508d2f0e384c0d8fdcd90f685ad9a9c64cbb1aeae600" dmcf-pid="7BbbDR3Gde" dmcf-ptype="general">조진웅의 현재 행적과 함께 시선이 가는 지점은 또 있다. 30년 전 소년 시절의 기록까지 파묘하고 소비하는 미디어의 태도다.</p> <p contents-hash="f9750a19895dbc13b2d8ada371f97365a48bb682b7c01e98576c311010329f6d" dmcf-pid="zbKKwe0HMR" dmcf-ptype="general">이번 사안은 단순한 연예 뉴스가 아니라 소년범 보도, 갱생의 권리, 그리고 공인을 향한 사회적 추방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드러낸 사건에 가깝다.</p> <p contents-hash="7995ab2c0c66631041b7d59018cbde580b3b030bc2d8600c54409acded36a555" dmcf-pid="qK99rdpXMM" dmcf-ptype="general">피해가 있으면 사과와 책임은 끝까지 뒤따른다. 그럼에도 소년법의 핵심은 처벌만이 아니라 교화와 사회 복귀다. 미성년 시절의 잘못을 법적 절차에서 다뤘다면, 그 이후의 삶까지 영구히 봉쇄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선 곤란하다.</p> <p contents-hash="ea2de78b4427a556f19994129ff3a71b116c1bacf375eee281792e0c7aa13c68" dmcf-pid="B922mJUZJx" dmcf-ptype="general">전범이 아닌 이상 오랜 시간이 지난 소년 시절의 과오를 현재로 소환해 한 인간의 삶 전체를 무너뜨리고 생매장하는 방식은 정당하지 않다.</p> <p contents-hash="768b7339396d8956e834b745b9ada76aaee59b03ea1aea66971dd2ede3be3d39" dmcf-pid="b2VVsiu5JQ" dmcf-ptype="general">특히 연예인에게 쏠리는 여론의 속도는 늘 빠르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물일수록 은퇴와 퇴출의 반작용은 더 거세다.</p> <p contents-hash="ccfe43f135f37298448c2cb1e00abfd6d45b5ea1d41108df5e4856d7cdccd47a" dmcf-pid="KVffOn71dP" dmcf-ptype="general">조진웅의 근황 등 주변 정보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지금은 은둔에 대한 추적보다, 조진웅이라는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 생활인으로 사회내에서 다시 살아갈수 있도록 두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8e150d3a29e094d38fbafa6109a5091a1500099a56472d3424d04ec0a6da5f9" dmcf-pid="9f44ILztn6" dmcf-ptype="general">애초에 소년사법제도는 낙인을 줄이기 위해 존재한다. 청소년기의 일탈과 범죄를 성인 범죄와 똑같은 잣대로 영구 보관하고 반복 호출하는 사회라면, 교화와 복귀라는 제도적 취지는 공허해진다.</p> <p contents-hash="3ab3348e5212cc570855126c8a1b01d1dba921e3c6908889646f45e9ca9e76c2" dmcf-pid="2488CoqFe8" dmcf-ptype="general">대중의 신뢰위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에게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할수 있지만, 한때의 잘못이 평생의 신분처럼 따라붙는 구조에서는 누구도 다시 사회 안으로 돌아오기 어렵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5816d21d025b60ef52f39e8ff02259ee5eb38ba70c9deedc0159a18544ac0d" dmcf-pid="V866hgB3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SEOUL/20260328100207573rmpr.jpg" data-org-width="500" dmcf-mid="FHXXeqlw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SEOUL/20260328100207573rmp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ee9f5dd6eda879179eeed5e6aff0bd6da29712e692907f5bec22c1ddec9c21" dmcf-pid="f6PPlab0Jf" dmcf-ptype="general"><br> 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혜은이, 심각한 우울증 고백…“그만하고 싶다” 03-28 다음 "이건 피부과도 포기"…강예빈, 얼굴 뒤덮은 트러블 '충격 근황'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