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첫 시니어 세계선수권서 8위…이해인 13위 작성일 03-28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28/0001344014_001_2026032811041143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신지아 선수 (자료사진)</strong></span></div> <br>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에서 8위에 올랐습니다.<br> <br> 신지아는 오늘(2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05점, 예술점수(PCS) 65.60점, 총점 136.65점을 받았습니다.<br> <br>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65.24점을 더한 최종 총점 201.89점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br> <br> 지난해까지 주니어 무대에서 뛴 신지아는 만 17세가 된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습니다.<br> <br> 함께 출전한 이해인(고려대)은 TES 55.49점, PCS 61.19점, 총점 116.68점, 최종 총점 185.18점으로 13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6년 연속 톱10 도전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br> <br> 두 선수의 선전으로 한국 여자 피겨는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도 2명의 선수를 파견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세계선수권대회는 종목별 각국 선수 순위 합에 따라 다음 대회 출전권을 배정합니다.<br> <br> 2명이 출전할 경우 순위 합이 13 이하일 때는 3장, 28 이하일 때 2장, 28을 초과하면 1장이 주어집니다.<br> <br>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br> <br> 첫 연기 과제 더블 악셀을 성공한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수행했습니다.<br> <br> 이어 트리플 살코, 트리플 루프까지 클린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전반부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연기했습니다.<br> <br> 유일한 실수는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처음에 나왔습니다.<br> <br> 트리플 플립으로 시작하는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려다가 타이밍을 놓치면서 싱글(1회전) 단독 점프로 연기해 큰 손해를 봤습니다.<br> <br> 신지아는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깨끗하게 뛴 뒤 마지막 트리플 러츠에서 더블 토루프와 더블 루프를 붙이며 만회했습니다.<br> <br> 모든 점프 과제를 마친 신지아는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과 스텝시퀀스(레벨4), 코레오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쇼트프로그램에서 10위를 기록했던 이해인은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br> <br>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 점프를 연이어 성공했지만 트리플 루프를 1회전 점프로 처리하면서 흔들렸습니다.<br> <br> 후반부 첫 연기과제로 택한 트리플 러츠와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도 각각 더블(2회전) 점프와 싱글 점프로 뛰면서 점수가 대폭 깎였습니다.<br> <br> 우승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38.28점)가 차지했습니다.<br> <br>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사카모토는 지난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왕좌를 되찾은 뒤 명예롭게 퇴장했습니다.<br> <br> 개인 최고점으로 화려하게 피겨 인생을 마친 사카모토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작별을 고했습니다.<br> <br> 은메달은 지바 모네(228.47점·일본), 동메달은 니나 핀자로너(215.20점·벨기에)가 차지했습니다.<br> <br> 2025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리사 리우(미국)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br> <br>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 출전한 임해나-권예 조는 TES 38.62점, PCS 31.21점, 총점 69.83점으로 31개 출전 팀 중 19위에 올라 상위 20개 팀이 오르는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습니다.<br> <br> 1위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우승한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기욤 시즈롱 조(92.74점·프랑스)가 차지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단양온달장사씨름 '한라장사' 우승 03-28 다음 '홍명보호 모의고사 상대' 오스트리아, 가나에 5골 폭발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