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즈베레프 저승 사자. 시너, 즈베레프 상대 7연승 질주. 최근 4승은 모두 스트레이트 작성일 03-28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마이애미마스터스 4강, 시너 6-3 7-6(4) 즈베레프<br>- 상대전적은 8승 4패, 그런데 최근 시너 7연승</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8/0000012860_001_20260328113617570.jpg" alt="" /><em class="img_desc">완벽한 3월을 보내고 있는 시너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야닉 시너(이탈리아, 2위)가 2026 ATP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오픈 결승에 올랐다. 지난 인디언웰스부터 11연승 행진 중인데, 모두 2-0 스트레이트 승리를 따내고 있다. 시너는 4강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를 꺾었다. 즈베레프를 상대로 7연승 중이다. 그 중 최근 4승은 모두 세트스코어 2-0 완승이었다.<br><br>시너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즈베레프를 6-3 7-6(4)로 제압했다. 시너의 슈퍼 컴퓨터 모드가 이번 경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br><br>시너가 승리하기까지에는 딱 한 번의 브레이크(1세트), 딱 한 번의 미니브레이크(2세트)만 있으면 됐다. 시너는 본인의 서비스게임을 모두 지켰다. 1,2세트 각 한 번씩 브레이크포인트 위기가 있었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br><br>시너는 이날 15개의 에이스를 폭발시켰다. 이번 시즌 3세트로 치러진 매치에서 본인의 최다 에이스 타이 기록을 또 세웠다(3차례). 그 사이 더블폴트는 없었다. 위너도, 언포스드에러도 모두 즈베레프보다 많았다. 시너의 손에서 결국 경기 승패가 결정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br><br>1세트 2-1, 시너는 이날 경기 유일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즈베레프의 포핸드가 약간 밋밋한 틈을 노려 포핸드 다운더라인 역습으로 브레이크포인트를 따냈다. <br><br>즈베레프 역시 기본적인 공격력은 우수했다. 기본적인 랠리 대결은 팽팽했다. 본인의 서브권에서는 크게 나쁘지 않았으나 시너의 서브권을 갖고 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2세트는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br><br>즈베레프의 서브권이었던 4-4 상황. 즈베레프는 서브, 3구 모두 공격적으로 들어가며 시너를 베이스라인 3m 뒤까지 밀어내는데 성공했다. 시너는 할 수 없이 볼을 띄웠다. 즈베레프의 스매시 포인트 기회였다. 하지만 즈베레프의 스매시는 형편없었다. 시너 코트가 아닌 네트에 꽂혔다. 즈베레프는 낙담한 듯 고개를 떨궜고, 수비에 성공한 시너는 기뻐했다. 사실상 이 포인트에서 승부가 끝났다.<br><br>기대보다 부진했던 1,2월을 보냈던 시너이지만 3월에는 확실히 반등했다. 지난 인디언웰스부터 11연승 행진 중이다. 심지어 11경기 모두 2-0 스트레이트 승리이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같은 기간 타이브레이크는 6전승이다. 이번 시즌 타이브레이크 전체 성적은 7승 1패로 승률을 87.5%까지 끌어올렸다.<br><br>시너는 인디언웰스, 마이애미오픈 4강에서 모두 즈베레프를 꺾었다. 통산 상대전적은 8승 4패가 됐다. 그런데 시너가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다.<br><br>즈베레프가 시너에게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3년 전인 2023년 US오픈이었다. 이후 2024년부터 시너는 즈베레프에게 패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최근 4연승 모두 2-0 스트레이트 승리이다. 이 정도면 즈베레프 저승사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즈베레프 저승사자 후보들 (상대전적은 즈베레프 기준)</strong></span><br>1. 야닉 시너 4승 8패 33.3%<br>1. 도미니크 팀 4승 8패 33.3%<br>3. 테일러 프리츠 5승 9패 35.7%<br>3. 노박 조코비치 5승 9패 35.7%<br>5. 다닐 메드베데프 8승 14패 36.4%<br>5. 라파엘 나달 4승 7패 36.4%<br>7.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6승 10패 37.5%<br><br>시너는 결승에서 이리 레헤츠카(체코, 22위)를 상대한다. 레헤츠카는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31위)를 6-2 6-2로 눌렀다. 레헤츠카의 이번 대회 최소 시간 경기였다. <br><br>시너와 레헤츠카의 공식 상대전적은 시너 3전승이다. 공식 전적으로 포함되지 않는 챌린저 대회에서도 시너가 한 번 만나 승리했었다. 심지어 레헤츠카는 시너에게 단 한 세트도 따낸 적 없다. 시너의 일방적인 우세가 예상되는 이유다.<br><br>해외 베팅 전문사이트인 1XBET의 현재까지 승리 배당율은 시너 1.04배, 레헤츠카 13.60배이다. 그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너의 승리를 당연시 여기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천 송도 무선조종자동차 경기장 준공…"6월 정식 개장" 03-28 다음 신네르, 츠베레프 상대 7연승…마이애미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