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고교생' 안세영에 충격패, 세계가 놀랐다→레전드의 몰락이었나…'올림픽 金' 마린, 끝내 현역 은퇴→"맞대결 즐거웠다" AN 헌사 동참 작성일 03-28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1257_001_2026032815551051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스페인 배드민턴 전설 카롤리나 마린의 은퇴 소식을 접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헌사를 보냈다.<br><br>1993년생 마린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로 배드민턴 선수로 내 여정은 끝났다"라며 현역 은퇴 소식을 알렸다.<br><br>마린은 현역 시절 배드민턴 여자단식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br><br>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를 통산 66주 지켜냈으며 커리어 통산 555승 162패, 승률 77.4%, 단식만 따지면 532승 147패로 78.4%의 승률을 자랑했다.<br><br>2016 리우데자네이루 배드민턴 여자단식 우승자이며 2014, 2015, 2018시즌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3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1257_002_20260328155510567.jpg" alt="" /></span><br><br>그러나 '비매너'로 많은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br><br>마린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준결승에서 만난 리쉐루이(중국)가 경기 중 부상을 입자 환호했다. 이때 보여준 태도로 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부상으로 기권했을 때 조롱을 받았다.<br><br>그럼에도 세계적인 선수였기에 마린의 은퇴 소식에 많은 선수들이 헌사를 보냈고, 안세영도 SNS를 통해 마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박수를 전했다.<br><br>안세영은 "캐롤라이나 마린의 멋진 커리어를 축하한다"라며 "당신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 우리의 맞대결은 즐거웠다. 행복한 은퇴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br><br>안세영은 마린이 은퇴하기 전까지 총 10번 맞붙어 6승4패를 기록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8/0001991257_003_20260328155510604.jpg" alt="" /></span><br><br>첫 번째 맞대결은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 8강전이었다. 당시 17살이던 안세영은 마린에 1-2로 지면서 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br><br>안세영은 곧바로 이어진 2019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 마린을 상대로 2-1 깜짝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당시 세계랭킹 16위였던 안세영이 마린을 꺾고 대회 정상에 오르자 BWF는 "안세영의 시대가 도래했다. 안세영은 더 이상 배드민턴계의 차세대 스타가 아니다"라며 크게 주목했다. 공교롭게 마린은 안세영에게 일주일 사이 2연패를 당한 뒤부터 국제대회에서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br><br>안세영은 이후 마린에게 3차례 패했지만, 20살이 넘은 뒤부터는 마린을 압도했다. 최근에 맞붙은 다섯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하면서 마린을 완전히 뛰어넘었다.<br><br>사진=BWF / 연합뉴스 / 안세영 SNS 관련자료 이전 '중딩 돌풍' 최소희, 생애 첫 ITF 국제주니어 8강, 4강 넘어 결승까지 [ITF 바볼랏 안성] 03-28 다음 부산시설골단 권한나 10골 폭발, 인천광역시청 꺾고 3위 지켜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