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8년 만의 홈 개막전 역전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 노시환이 살리고 강백호가 끝냈다 작성일 03-28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3/28/0000172263_001_20260328191712881.jpg" alt="" /><em class="img_desc">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개막전에서 강백호가 끝내기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한화이글스</em></span></div><br><br>경기 내내 부진하던 노시환과 강백호가 마지막 순간에 이름값을 했다.<br><br>11회말 연장 전까지 나란히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던 노시환과 강백호는 동점과 역전 전 적시타로 팀에 첫승을 안겼다.<br><br>18년 만에 홈 개막전을 치른 한화는 2006년 4월 8일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 한 뒤 20년 만에 승리를 기쁨도 누렸다. <br><br>한화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개막전에서 연장 11회 끝 10-9로 승리했다. 18년 만의 홈 개막전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br><br>7-9로 뒤진 11회말, 문현빈의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뒤 노시환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9-9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강백호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br><br>이날 한화는 경기 내내 쉽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회 들어 볼넷 3개를 내주며 급격히 흔들렸다. 이 과정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줬다. <br><br>불펜 역시 볼넷으로 위기를 키웠다. 한화 투수진은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포함해 총 12개의 사사구를 기록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br><br>하지만 타선이 끝까지 버텼다. <br><br>8회말 2사 1, 2루에서 심우준이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리며 7-7 균형을 맞췄다. 끌려가던 흐름을 단숨에 되돌린 한 방이었다. <br><br>연장에서도 흐름은 이어졌다. <br><br>7-9로 뒤진 11회말 2사 1루에서 문현빈이 키움 아시아쿼터 투수 카나쿠보 유토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쳤고, 이어 노시환의 좌전 안타 때 2루 주자 문현빈이 홈을 밟으며 9-9 동점을 만들었다. <br><br>계속된 2사 2루 찬스에서 강백호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br><br>지난 겨울 한화와 4년 최대 100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강백호는 이날 결승타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br><br>개인 활약도 돋보였다. 신인 오재원은 3안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페라자도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문현빈 역시 2안타와 함께 수비에서 호수비를 펼치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br><br>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시즌 개막 경기는 쉽지 않은 경기인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해줬다"며 "홈구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br><br>결국 한화는 연장 승부 끝에 경기를 뒤집으며 만원 관중 앞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배문고, 코오롱구간마라톤 '역대 최다' 13회 우승 '금자탑'…여자부 김천한일고는 9년 만의 우승 03-28 다음 도끼·이하이, 6살 차 커플 탄생…다정한 스킨십 눈길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