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드리드오픈, 연습코트로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활용한다 작성일 03-28 5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토너먼트 디렉터, BB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밝혀<br>-산티아고 베르나베우, 4월23~26일 사용 가능<br>-본 경기는 4월22부터 5월3일까지 카하 마히카서 진행</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8/0000012864_001_20260328221710877.jpg" alt="" /><em class="img_desc">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설치 예정인 클레이코트 모형도. 마드리드오픈 기간 동안 연습코트로 일시 활용된다. 출처 마드리드오픈 웹사이트</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다음달 하순 열리는 2026 무투아 마드리드오픈(ATP 마스터스 1000 & WTA 1000) 기간 동안 연습코트로 일시 사용된다.<br><br>토너먼트 디렉터(TD)인 펠리시아노 로페스가 최근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사실이다. 마드리드오픈조직위원회도 웹사이트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지했다. <br><br>대회조직위원회는 이 연습코트가 실제 경기장이 있는 카하 마히카(Caja Magica)의 클레이 코트와 동일한 면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마드리드오픈은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br><br>선수들은 4월23일부터 30일까지 원할 경우 베르나베우에서 훈련할 수 있다. 다만, 이 세션은 일반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다.<br><br>남자단식의 경우, 세계랭킹 1, 2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와 야닉 시너(24·이탈리아), 3위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 4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8·독일) 등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br><br>로페스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경기장에 제대로 된 테니스 코트가 들어선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 이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선수들과 코치들로부터 문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br><br>그는 이어  "목표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짜 연습코트를 만드는 것이다. 단순한 마케팅 이벤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8/0000012864_002_20260328221710928.jpg" alt="" /><em class="img_desc">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출처 레알 마드리드 구단</em></span></div><br><br>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기간 홈경기 일정이 없어 경기장 활용이 가능하다.<br><br>레알 마드리드는 4월7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홈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4월15일 원정 2차전을 벌여야 한다.<br><br>로페스는 향후 베르나베우에서 마드리드오픈 본 경기를 치를 계획 여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그런 생각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br><br>마드리드오픈은 남녀단식에 각각 96명씩이 출전하는 2주짜리 대회로 커지면서, 기존 경기장인 카하 마히카만으로는 수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br><br>현재 카하 마히카에는 3개의 센터코트급 메인 코트, 11개의 야외코트, 5개의 실내코트가 있지만, 연습코트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년 동안은 코트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마드리드 시내 여러 민간시설도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활용돼왔다.<br><br>레알 마드리드로서도 이번 프로젝트는 15억파운드(2조7000억원)를 들여 새롭게 단장한 미래형 경기장의 다목적 활용성을 보여줄 좋은 기회다.<br><br>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잔디구장은 6개 구획(segments)으로 나뉘어 기계식으로 지하 저장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올해 안에는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개최도 예정돼 있다.<br><br>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역시 오래 전부터 테니스를 베르나베우로 끌어오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9년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의 이벤트 매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장현성, ‘인기남’ 된 장항준 근황 “만날 수 없을 정도..답문은 해줘”(데이앤나잇)[핫피플] 03-28 다음 구수경,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었다 “블랙핑크에 지분 있어”(아형)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