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 장항준, 장현성과 함께한 비루했던 과거(데이앤나잇) [종합] 작성일 03-2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cq3VYCJ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e36e4293f363b9ca6bd3122138fbaacd7aeda72a4639e089be664cf7e86f6e" dmcf-pid="FOkB0fGh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07051okhy.jpg" data-org-width="600" dmcf-mid="XY6jiw6b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07051ok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76441811419af5bfe821472700908562ec7cbc415c5bb5285137702c26c297" dmcf-pid="3IEbp4HlJ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장현성이 대학 시절을 짚었다.</p> <p contents-hash="20011a957b4e4400f43a4154dfa4ec1a861155619bb64df9c6cc31fc92ea0e7f" dmcf-pid="0CDKU8XSRm"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동문인 배우 장현성, 장영남이 출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334ef3234681d39c98954e1a9f24f71365a73031196f6735c1ddd9986f63b" dmcf-pid="phw9u6Zv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12395xylg.jpg" data-org-width="600" dmcf-mid="ZPapZBSr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12395xy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8049821844c93bf0f0184a94fbd2902fda6a619338cf59697d26cf7cfa271d" dmcf-pid="Ulr27P5TLw" dmcf-ptype="general"><br> 이날 장현성은 대학 입학 당시를 회상, "서울예대는 끼와 재능이 폭발할 것 같은 청춘들을 모아놓으니 일반 학교들과는 좀 다르다. 저같이 평범한 사람은 좀 위축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100686172841edac79b6f9398da0d41b0a3c55de94a52422ab8d327d443970" dmcf-pid="uSmVzQ1ydD"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장항준과 처음 친해졌다. 문예창작과 동아리방에서 같이 신문 보고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8aa48579c8a5d5e5b2ae21444941231d8fb7262389533df2148b1e4e86b4cdf" dmcf-pid="7vsfqxtWRE" dmcf-ptype="general">장영남에 대해선 "영남 씨는 위아래 학번 합쳐서 제일 예뻤다"고 치켜세웠다. 장영남은 민망한 듯 손사래를 쳤다.</p> <p contents-hash="f5bc254942fe4671765a2970cdb7eb089e10e31aeed87830fd9fd3f1f975fd9b" dmcf-pid="zTO4BMFYJk" dmcf-ptype="general">그와는 고된 시간을 함께했다고. "전 연극배우였다. 장항준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 출발해 지난하고 비루한 시간을 겪었다. 서로 위로하면서 하다 보니 같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 다른 동문 장진 감독과 비교하자면 장항준 감독은 뭘 해도 웃기다. 진지한 역할도 웃기게 표현한다."</p> <p contents-hash="cc63ac7521539e9277c86a4748e0e66f15154456dcb2e902c185c2b581407db1" dmcf-pid="qyI8bR3GL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새는 못 만난다. 그래도 문자 메시지는 한다. 뭐랄까, 평화롭고 귀여운 게 장점이다. 반면 장진 감독은 선생님 급인 분들과 함께 작업을 많이 해서 고전적 두목님 같은 느낌이 있다"고 짚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4d44570ab59f5daa34a615f4c6ed8fba8a07236617877f6aa67d5023644f6d" dmcf-pid="BWC6Ke0H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15890pqld.jpg" data-org-width="600" dmcf-mid="55lQ2JUZ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15890pq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40b5eadc79db557373f84f1347e7abbb5795923937c7f2d27c23ccaf7f89f4" dmcf-pid="b0XLMA2uMj" dmcf-ptype="general"><br> 과거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함께한 김유정도 떠올렸다. "김유정 씨는 그땐 초등학생 유정이였다. 사극은 보통 깊은 산속에서 찍는다. 열심히 산에 들어갔더니 걔가 극 중에서 저한테 손톱을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f44781166ffad0ab5215f45b6f90b733c9ab93f22046344145236da07291c5" dmcf-pid="KpZoRcV7eN" dmcf-ptype="general">또한 "배우가 고생스럽게 사망할수록 보는 분들은 좋아하신다. 저는 그동안 죽는 연기를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fe129a716c4627a54d949a2ef02312b350018981e4a5a00b3fae01bc8dd010" dmcf-pid="9U5gekfzea" dmcf-ptype="general">장영남은 자신의 목소리를 컴플렉스로 여기기도 했다고. "극단에서 연극을 할 때 '그 여자 배우 목소리 듣기가 불편해요'라는 반응들이 있었다. 되게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관객분들을 많이 만날수록 목소리가 매력적이라고 칭찬해주시더라. 사람들의 인식에서 서서히 바뀌어갔다. 목소리가 개성이 있으니까 그런 캐릭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p> <p contents-hash="2e3dcf0f30936190b9a3e84d3736f7255d69878a3f1cbceff22432e7b3c80083" dmcf-pid="2u1adE4qRg" dmcf-ptype="general">드라마 '일타스캔들'을 함께한 전도연의 이야기도 꺼냈다. "당시 전도연 씨가 저한테 '성격 장난 아닐 줄 알았다'고 하더라.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아서 아마 실망했을 거다."</p> <p contents-hash="df5555ce4fc097856cbb89767a05ab0c294fc21b0f9259d092eb73b49f7473c3" dmcf-pid="V7tNJD8BRo" dmcf-ptype="general">장영남은 그간 30개가량의 엄마 역할을 맡아오기도 했다. 그는 "박보검 씨와 박보영 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너무 예쁘고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af01712b32b7663f7660e20debc7b12e7fca9b683953a6a388a3bea4f293db" dmcf-pid="fzFjiw6b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18132ipra.jpg" data-org-width="600" dmcf-mid="1NAzF2WI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sportstoday/20260328230818132ip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10a5abc57c2c0f397b5266154d36d1a3482f311b86941ce041f14c7984f4e2" dmcf-pid="4q3AnrPKLn" dmcf-ptype="general"><br> 장현성, 장영남 두 사람은 모두 배우자가 연극과 관련된 인물들이었다. 장현성은 "과 후배였다. 같이 카풀을 했는데 다들 '형, 걔랑 사귀어?' 이러더라. 아니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것 좀 전해줘' 이러면서 편지를 건네더라. 세 명이나 그랬다. '어? 내가 모르는 뭔가 있나' 싶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8a89188b0523b5e235f99b69d54c7669c73ca57566d210414a7216891a61998c" dmcf-pid="8B0cLmQ9Li" dmcf-ptype="general">이어 "이 친구 집 근처에 포장마차가 있었다. 거기서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그때 최고의 안주는 꽁치였다. 그 친구가 그걸 다 발라서 주더라. 그전까지 전 가시를 그냥 다 먹었다. 되게 기분이 좋더라. 그때부터 마음이 기울어진 게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bdd1d4e78bf36754dea846f808aba79f3ae3fe38f65ba0d547e9668bb7101d9" dmcf-pid="6bpkosx2JJ" dmcf-ptype="general">장영남은 7살 연하 남편과 동료로 만난 사이였다. "연극 공연에서 만났다. 남편은 대타로 들어온 사람이었다. 쫑파티 때 저한테 편지를 주며 '제가 선배님을 좋아하는데 예의가 아닐까 봐 눌러왔다. 나중에 밥 한 번 사고 싶다'고 하더라. 날라리 같아 보였는데 진심이 느껴졌다. 그러다가 만나게 됐다. 글을 되게 잘 쓴다."</p> <p contents-hash="91da001916b781defd2a2ac794eac8310fbd814f148cc91b7b4d3c42afad46b4" dmcf-pid="PKUEgOMVRd" dmcf-ptype="general">장현성은 과거 아버지가 연극과 진학을 격렬히 반대하셨다고. "제 딸이 대학에 가서 경영대 연극반에 들어갔다더라. 그 얘길 듣고 이게 뭔가 싶었다"며 "제가 처음 연기를 하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 '호적에서 파겠다'고 하셨다. 고집을 부리니 한숨을 쉬시면서 장롱 깊숙한 곳에서 사진을 꺼내시더라. 아버지가 젊은 시절 연극부셨던 거다. 깜짝 놀랐다. 연극을 하다 돈이 안 되니 다시 공부해서 은행원이 되신 거였다"는 '연기 DNA'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e473154ece12b2d4f1b21f715ec148c52fb2c0db51e291c7d26cefcee41b752" dmcf-pid="Q9uDaIRfR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태우 “아내 19년 승무원 근무, 귀국시간 착각 분리수거하며 울어” (동치미) 03-28 다음 유연석, 이솜과 공조 후 과학자 죽인 진범 잡아냈다…치료제도 개발 ('신이랑') [종합]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