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아들 문제까지 짊어진 ‘연예인 부모’의 무게 [배우근의 롤리팝] 작성일 03-29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남남이 된 부부의 다툼, 부모까지 번진 불똥…홍서범·조갑경 “무겁게 책임 느낀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SA3VYCn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fe708cb5750ec6e94d5ff34b4feba426db2a2394cd919bce8e6978b9d873d4" dmcf-pid="BVvc0fGh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M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SPORTSSEOUL/20260329001405338isgn.png" data-org-width="470" dmcf-mid="7FYw7P5T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SPORTSSEOUL/20260329001405338isg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ㅣM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c160cad99b11b3939148ef2f39cf70d5dd80eb4ae6eaf41b93caf30b2d59a7" dmcf-pid="bfTkp4Hli9"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28일 스포츠서울에 입장문을 전달했다.</p> <p contents-hash="f662bb03ee4e3345bcee6e352fa17e4777691db80dd5ead1292c5e96a821cb42" dmcf-pid="K4yEU8XSLK" dmcf-ptype="general">성인이 된 아들의 문제를 어디까지 부모가 책임져야 하느냐는 현실적 한계가 분명하지만, 두 사람은 그 선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공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42c85549e1e48c433d7ee659fc99c6564bcaa652c908eaad435358e6147d4ca8" dmcf-pid="98WDu6Zvib" dmcf-ptype="general">가족 안의 문제는 바깥에서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 더구나 한때 부부였지만 이제는 남남이 된 사이의 다툼은 감정과 이해관계가 얽히며 거칠어지기 쉽다. 이번 사안 역시 법정 판단을 넘어 폭로와 반박이 이어지며 진흙탕 양상으로 번졌다. 어느 한쪽의 말만으로 전체를 재단하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 contents-hash="5248ca8975490398a8d5d9f675a36b8a12075666e7867a9f950fdedd808ee09b" dmcf-pid="26Yw7P5TnB"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부모로서, 또 공인으로서 자신들의 몫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하여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고개숙였다.</p> <p contents-hash="9fab2c4fc6822cd47ef766190e71e155d5de911298320e17a1140ff8eb88f3b8" dmcf-pid="VPGrzQ1ydq"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 부부는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0ffc390ab4c3bf9bb771f09547f223bc7795c01673b755ce91ccaa43575925" dmcf-pid="fQHmqxtWdz" dmcf-ptype="general">사실 부모 입장에서 성인이 된 자식의 혼인과 이혼 문제에 깊이 개입하는 일은 쉽지 않다. 더구나 홍서범·조갑경처럼 오랜 시간 대중 앞에 서온 연예인 부부라면 사적인 갈등이 공적인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b3b08c286e3182344431fb07ab652e30de82bfe3c09993855cd539afe358d12b" dmcf-pid="4xXsBMFYn7" dmcf-ptype="general">두 사람도 이 점을 언급한다. 입장문을 통해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습니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합니다”라고 강조한 것. 부모의 한계와 공인의 책임을 함께 인정한 대목이다.</p> <p contents-hash="fcc8ac9c3f2bfc4dde57eec5e5dcd0326ba8e2d76738eda836a2e0e95de25555" dmcf-pid="8MZObR3GLu" dmcf-ptype="general">여기서 눈길을 끄는 건 사과에 머물지 않았다는 점이다. 부부는 “비록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법적 다툼의 최종 결론은 남아 있지만, 최소한 1심이 확인한 책임에 대해서는 외면하지 않겠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d76fb9d9d8f5ce9d9d6a26e328dd9faf0fe9467df83d9db7f3a00503d54417ca" dmcf-pid="6R5IKe0HeU" dmcf-ptype="general">또 “무엇보다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들과 전 며느리 사이의 공방과는 별개로, 부모로서의 책임도 함께 지겠다는 메시지다.</p> <p contents-hash="3b407dee80f19d7e91b70f84274e14b363869ac66d25d5ddfdd8d73b1c6fe6b8" dmcf-pid="PguWPab0Mp" dmcf-ptype="general">이번 사안은 가족 내 분쟁의 복잡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혼은 두 사람의 결별로 끝나지 않는다. 자녀 문제, 양육비, 위자료, 감정의 상처가 뒤엉키며 법정 밖에서도 공방이 길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가족 간 다툼은 판결 하나로 곧바로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쪽은 억울함을 말하고, 다른 한쪽은 책임 회피를 지적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싸움은 더 거칠어지기 쉽다.</p> <p contents-hash="fee8460c23e0982c346c7a1a37e894f348e903137f345cf3e079e67d171c3984" dmcf-pid="Qa7YQNKpJ0" dmcf-ptype="general">이런 난맥상황은 부모에게도 전가된다. 특히 홍서범·조갑경처럼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연예인 부부라면 대중은 더 높은 책임감을 기대한다. 두 사람 역시 그 부담을 피하지 않는 분위기다. 성인 아들의 문제를 부모가 전부 떠안을 수는 없지만, 공인으로 살아온 세월만큼 사회적 책임까지 외면할 수는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인 셈이다.</p> <p contents-hash="fe8c38af7fb73566526c03e15a37692b8990c2e3f620717200b33b511a57e6cd" dmcf-pid="xNzGxj9Ud3" dmcf-ptype="general">결국 이번 입장문은 아들의 잘못을 부모가 대신 책임지겠다는 선언이라기보다, 부모로서 해야 할 역할과 공인으로서 져야 할 무게를 함께 감당하겠다는 쪽에 가깝다. 진흙탕 공방 속에서 누구의 말이 최종적으로 사실로 남을지는 법원이 가릴 일이다. 다만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그 과정에서 뒷짐 지고 있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c531c69cafe3e1b42938b6dfbfbd05b629948ceb19121eb047d7a5aad242b8" dmcf-pid="y0EeypsA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SPORTSSEOUL/20260329001405582rydj.jpg" data-org-width="500" dmcf-mid="zpDdWUOc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SPORTSSEOUL/20260329001405582ryd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2e23e0eb10edb9fa00018ca86a0be6b48b47a802384dcfd6a6c48eae3eb3fa" dmcf-pid="WpDdWUOcnt" dmcf-ptype="general"><br> 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휘재, 4년 만 복귀 무대서 오열…쌍둥이들 “아빠 일했으면 좋겠다” 편지 03-29 다음 박은영 "스승 여경래가 준 첫 월급, 주변에서 놀랐다" ('전참시') [종합]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