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씨네리뷰] 기대 이상의 결과물, 그래서 더 아쉬운 '끝장수사' 작성일 03-2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wCpekfzSR"> <p contents-hash="0c9a3094be5d044503c75eb0b19d701be672ca3803cc66efdfb98de19c6d782e" dmcf-pid="qmluJD8BhM" dmcf-ptype="general"><br><strong>배성우 음주운전 ·코로나19로 인해 7년 만에 개봉하게 된 작품</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a640adbdabe798ce103d06bccffeaa337efaea75ffbfa20dda3294d04e7029" dmcf-pid="BsS7iw6b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THEFACT/20260329000212594hkrv.jpg" data-org-width="580" dmcf-mid="pwfjG7CE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THEFACT/20260329000212594hk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15f0aad0cfa47d513944401382599219ad27310e63b36f9efff4aa88686ff7" dmcf-pid="bOvznrPKTQ"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찮다. 아니 기대 이상이다. 아닌 맛이지만 편안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고, 이를 이끄는 배우들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7년이라는 긴 시간의 흐름도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주연을 맡은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이 더 아쉽게 다가오는 '끝장수사'다. </div> <p contents-hash="a661f311deaa69576505aed5394175e35c966ef488294d986a5ba29fe6c2b0a5" dmcf-pid="KITqLmQ9hP" dmcf-ptype="general">오는 4월 2일 개봉하는 '끝장수사'(감독 박철환)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8b3ad36124b602baa5b37f06643f56e06a4f9f613eeff218fe23f233fc47bc9e" dmcf-pid="9CyBosx2h6" dmcf-ptype="general">영화는 한때 잘 나가던 광역수사대 에이스였지만 사건을 말아먹고 인생도 꼬인 형사 재혁의 서사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으로 포문을 연다. 촌구석으로 좌천된 그는 명석한 두뇌와 돈, 자신감으로 무장한 재벌 3세 인플루언서이자 신입 형사 중호를 파트너로 만난다.</p> <p contents-hash="3df41a55339bd769528bb34871dd5bef37899a34498746355fa1754efdeeaac9" dmcf-pid="2hWbgOMVS8" dmcf-ptype="general">어느 것 하나 맞지 않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시골 교회 현금함에서 48700원을 훔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이 과정에서 재혁은 첫인상부터 별로였던 중호를 다시 보게 된다. 또한 잡범인 줄 알았던 절도범의 가방에서 피가 묻은 흉기를 발견한 재혁은 그를 취조하면서 서울 강남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임을 알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ca3b28fafeb70cf7169058b9d271c9099548fd2968cb060f6c07e253a79989" dmcf-pid="VlYKaIRf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재혁 역을 맡은 배성우(위쪽)는 익숙하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현실적인 인물을 맛깔스럽게 그려내며 작품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THEFACT/20260329000213915rmsd.png" data-org-width="580" dmcf-mid="ueMrF2WI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THEFACT/20260329000213915rms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혁 역을 맡은 배성우(위쪽)는 익숙하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현실적인 인물을 맛깔스럽게 그려내며 작품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c05cb1e0ab4472d46a885ba4410593c63cbde918c58197294b1fdee49573e81" dmcf-pid="fSG9NCe4Sf" dmcf-ptype="general"> 하지만 해당 사건은 이미 조동오(윤경호 분)가 범인으로 체포되고 사건이 종결된 상황이었던 것. 이에 재혁과 중호는 진범을 잡기 위해 서울로 출장을 떠나고 담당 검사 미주(이솜 분)의 재수사 지원을 약속받는다. </div> <p contents-hash="e11823120486c6d3d376408f8045c29fbf1a8fdff3732918c03f76778b595f8f" dmcf-pid="4DI0RcV7WV" dmcf-ptype="general">그렇게 두 사람은 강남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하지만 팀장 오민호(조한철 분)를 필두로 한 팀의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은 걸 보고 더 수상함을 느낀다. 과연 난관에 봉착한 이들은 두 명의 용의자가 있는 하나의 사건에서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d1d43509b8992d2e4e5b4bc4b3bbc0491aafcafc889974a76bd407736367b53c" dmcf-pid="8wCpekfzv2" dmcf-ptype="general">'끝장수사'는 디즈니+ '그리드' '지배종'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그는 일본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에서 큰 영향을 받았고 한국 내 유사 사례를 참고해 작품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927db89b1ba90bff4bbc05f6cc84ef8629c7908975c22d5780288c8f5266b4c5" dmcf-pid="6rhUdE4qC9" dmcf-ptype="general">당초 '끝장수사'는 '출장수사'라는 제목으로 출발했고 2019년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주연을 맡은 배성우가 2020년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고,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개봉이 계속 연기되다가 약 7년 만에 스크린에 걸리게 됐다.</p> <p contents-hash="649225c09bbcb0b349d84964598709eb5d3aecee14383666451e78b6751be76b" dmcf-pid="PmluJD8BWK"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보기 전부터 시선이 곱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성우가 정의로운 형사를 연기했다는 점과 7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몰입을 방해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0d066dac7c97b0b47de6c4db9b6c381cffd1520006b18ebdd6fd48e3cfbb99" dmcf-pid="QsS7iw6b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끝장수사'는 2019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배성우가 2020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고,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개봉이 계속 연기되다가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된 작품이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THEFACT/20260329000215232jkpx.png" data-org-width="640" dmcf-mid="7ziCu6Zv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THEFACT/20260329000215232jkp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끝장수사'는 2019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배성우가 2020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고,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개봉이 계속 연기되다가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된 작품이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531cbda22f0026da12d90a918968c1851f987bc9db3af447d5c6bedb833939" dmcf-pid="xOvznrPKWB" dmcf-ptype="general"> 하지만 결과물을 본 기자는 다소 몰랐다. 베테랑과 신입이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투닥거리다가 동료로 발전하면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흐름은 이미 많이 봐온 맛이지만, 박 감독은 이를 뻔하면서도 재밌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배우들의 안정적인 활약이 더해지니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즐길 수 있었다. </div> <p contents-hash="3eefdabea2e7ddaa0703d07f9f0a1948e3a3b6d582c2670522178f5cb62befa6" dmcf-pid="y2PE5bvmTq"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배성우의 존재감이 부정적인 이슈와 별개로 대체 불가했다. 그는 익숙하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현실적인 인물을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다른 캐릭터들과도 다채롭게 어우러지면서 작품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다.</p> <p contents-hash="48752699ef0725e79f659b12bbd4fa2b12558a3dce32a8e14dd1072085ec1d1b" dmcf-pid="WVQD1KTsTz"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말 많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단숨에 지우는 서늘한 얼굴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면서 '배우는 배우다'라는 인상을 다시금 심어주고, 이솜과 조한철도 제 몫을 다 해낸다. 정가람 개인의 역량은 다소 아쉽지만 배성우와의 혐관 케미가 잘 산 덕분에 이를 상쇄시킨다. 배우들의 비주얼에서도 7년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아서 더 쉽게 몰입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27a267e5a0970123399ddbfd74832db673cddaa57b642d075c5da17783fae6f" dmcf-pid="Yfxwt9yOT7" dmcf-ptype="general">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베테랑과 신입 형사의 버디물은 다시 말해 어디서도 본적 없는 새로운 소재나 전개는 아니지만, 근래 극장가에서 보기 드물었던 장르라 더 반가움을 안긴다. 세련됨보다 레트로함에 더 가까워서 알고도 재밌고 편하게 볼 수 있고, 이를 그려내는 배우들의 활약도 안정적이고 매력적이다. 그래서 예정대로 혹은 7년까지는 안 걸렸다면 지금보다 더 긍정적인 관람평이 남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15세이상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97분이다.</p> <p contents-hash="b6b52fe23515f684c06ad6e06ee88b695b3b2ccad8af1aa9132d701eb8afd2f9" dmcf-pid="G5pMsHjJSu"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17789bf21cc363f9b0a0a7538e441bb464b355587cd0c02ce253a7c4f6dd8871" dmcf-pid="H1UROXAihU"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극한 러너' 권화운, 션도 실패한 서브3 달성…"3주 동안 3번 달성" 충격 (전참시) 03-29 다음 [TF초점] 한터차트 손잡은 FLO, '차트 게임체인저' 되나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