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해나-권예, 세계선수권 아이스댄스 최종 15위 작성일 03-29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 싱글 말리닌은 백플립 선보이며 '3연패 달성'</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9/PEP20260329043301009_P4_20260329073711888.jpg" alt="" /><em class="img_desc">연기를 펼치는 임해나-권예 <br>[EPA=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피겨 스케이팅 유일의 아이스댄스 '듀오' 임해나-권예(경기일반)가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5위를 차지했다.<br><br> 임해나-권예는 29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에서 치러진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기술점수(TES) 61.07점에 예술점수(PCS) 47.92점을 합쳐 108.99점을 받았다.<br><br> 전날 리듬 댄스에서 69.83점을 받은 임해나-권예는 프리 댄스 점수를 합쳐 총점 178.82점을 얻어 최종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br><br> 처음 나선 2024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14위를 차지했던 임해나-권예는 지난해 대회에선 18위로 밀렸지만, 올해엔 15위로 올라섰다.<br><br>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리듬 댄스의 관문을 넘지 못해 프리 댄스에 출전하지 못했던 임해나-권예는 이번 대회에선 리듬 댄스에서 19위를 차지해 20위까지 주는 프리 댄스 진출권을 힘겹게 따냈다.<br><br> 프리 댄스에서 전체 두 번째 순서로 은반에 오른 임해나-권예는 첫 과제로 파트너를 들고 회전하며 이동하는 로테이셔녈 리프트를 레벨4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9/PEP20260329043801009_P4_20260329073711892.jpg" alt="" /><em class="img_desc">임해나-권예의 연기 장면<br>[EPA=연합뉴스]</em></span><br><br>원풋 스텝 시퀀스(임해나 레벨4·권예 레벨 2)에 이어 커프 리프트와 댄스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해 가산점을 챙긴 임해나-권예는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임해나 레벨4·권예 레벨1)과 다이아고날 스텝 시퀀스(임해나 레벨2·권예 레벨3)를 수행하며 연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렸다.<br><br> 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에서 레벨4를 기록한 임해나-권예는 코레오그래픽 하이드로블레이딩, 코레오그래픽 스텝시퀀스, 코레오그래픽 리프트(이상 레벨1)에서도 가산점을 얻어 연기를 마쳤다.<br><br> 아이스댄스에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기욤 시즈롱(프랑스)이 총점 230.91점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9/PEP20260329030601009_P4_20260329073711896.jpg" alt="" /><em class="img_desc">포효하는 일리아 말리닌<br>[EPA=연합뉴스]</em></span><br><br> 남자 싱글에선 '쿼드의 신'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대회 3연패를 일궈냈다. <br><br> 말리닌은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가운데 5개를 4회전(쿼드러플 점프)으로 처리하는 압도적인 연기로 218.11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111.29점)를 합쳐 총점 329.40점으로 우승했다. <br><br> 올해 동계 올림픽에서 최악의 점프 실수로 8위에 그쳤던 말리닌은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br><br> 말리닌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애초 7개 점프 과제 전부를 쿼드러플 점프로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단독 점프로 수행한 쿼드러플 악셀(4회전반)을 트리플 악셀(3회전반)로 뛰고, 쿼드러플 루프를 트리플 플립으로 소화해 5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선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9/PEP20260329030401009_P4_20260329073711900.jpg" alt="" /><em class="img_desc">백플립을 연기하는 일리아 말리닌<br>[EPA=연합뉴스]</em></span><br><br> 첫 점프 과제를 쿼드러플 플립으로 시작한 말리닌은 트리플 악셀에 이어 쿼드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을 완벽하게 뛰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고했다.<br><br> 그는 가산점 구간에서 뛴 쿼드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으로 0.49점 깎인 게 아쉬웠지만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쿼드러플 살코-더블 악셀 시쿼스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가산점을 두둑하게 챙겼다.<br><br> 말리닌은 이어진 스텝시퀀스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백플립을 선보이며 팬들의 큰 박수를 끌어내며 '금빛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 말리닌에 이어 동계 올림픽에서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던 가기야마 유마(306.67점)와 동메달리스트 사토 순(이상 일본·288.54점)이 2, 3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9/PEP20260329025901009_P4_20260329073711904.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싱글 금메달을 따낸 일리아 말리닌(가운데)<br>[EPA=연합뉴스]</em></span><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구글판 '딥시크 모멘트'…터보퀀트가 바꾼 AI 판 03-29 다음 박서진, 잘 생겨진 안성훈 과거에 폭로 “저 형, 나랑 같은 병원”(살림남)[결정적장면]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