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통한 kt의 방망이…개막전 4년 연속 매진 작성일 03-29 35 목록 [앵커]<br><br>어제(28일) 전국 5개 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br><br>시즌 초반 2강으로 기대를 모았던 LG와 삼성은 나란히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br><br>프로야구 개막전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kt의 마법이 디펜딩챔피언 LG의 마운드를 폭격했습니다.<br><br>1회 초 2사 후 안현민이 LG 1선발 치리노스로부터 볼넷을 골라 나간 것이 신호탄. 이후 여섯 타자 연속안타를 뽑아내며 6득점해 일찌감치 승기를 기울였습니다.<br><br>치리노스는 1이닝만 소화하고 강판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br><br>kt는 8-3으로 앞서던 7회초, 이적생 김현수의 적시타, 힐리어드의 투런포로 점수차를 더 벌렸습니다.<br><br>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강민은 첫 타석에서 주자 2명을 불러들인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br><br>고졸 신인이 개막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건 1996년 장성호 이후 30년 만입니다.<br><br>LG는 5회 말 박동원이 솔로홈런을 터트리는 등 꾸준히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br><br>2026 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은 롯데 윤동희였습니다.<br><br>윤동희는 삼성 후라도를 상대로 1회초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시범경기 1위 기운을 개막전에서도 이었습니다.<br><br>레이예스와 전준우가 홈런포로 힘을 보탠 롯데는 선발 로드리게스의 5이닝 4탈삼진 무실점 호투속에 삼성을 잡았습니다.<br><br><윤동희 / 롯데자이언츠> "한 타석에 한 스윙을 하더라도 무조건 100%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했고요, 또 준비를 그렇게 해왔었고, 저한테 불리한 카운트였지만 뒤에서 중심이 맞아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br><br>개막전부터 연장 접전을 펼친 지난 시즌 리그 꼴찌 키움과 준우승 한화.<br><br>엎치락 뒤치락 승부가 이어진 끝에 11회 말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선사한 건 '100억의 사나이' 한화 강백호였습니다.<br><br>5개 구장 좌석이 모두 팔리며 4년 연속 개막전 만원 관중을 모은 프로야구, 흥행 돌풍 속에 최다 관중 기록을 또 한 번 깰지 주목됩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 장동우]<br><br>[영상편집 고종필]<br><br>[그래픽 김동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1000번째 A매치' 수모 당한 홍명보호…격앙된 비판 속 "보약 삼자" 응원 교차 03-29 다음 클린 연기에도 아쉬움 남았다…임해나-권예, 세계선수권 최종 15위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