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세계선수권 15위…말리닌 남자 싱글 3연패 작성일 03-29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9/NISI20260210_0021159992_web_20260210055208_2026032911262079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나흘째인 10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경기에서 임해나, 권예 선수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10. park7691@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유일한 아이스댄스 팀인 임해나-권예(이상 경기일반)가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5위에 올랐다. <br><br>임해나-권예는 29일(한국 시간)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61.07점, 예술점수(PCS) 47.92점으로 108.99점을 받았다. <br><br>전날 리듬댄스에서 69.83점을 받고 19위에 올라 상위 20개 팀이 진출하는 프리댄스에 나선 임해나-권예는 총점 178.82점을 기록하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br><br>처음 나선 2024년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아이스댄스 역대 최고인 14위에 오른 임해나-권예는 지난해 대회에서 18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br><br>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리듬댄스 22위가 돼 프리댄스에 나서지 못했던 임해나-권예는 이번에는 프리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br><br>프리댄스에서 두 번째 순서로 연기에 나선 임해나-권예는 파트너를 들고 회전하며 이동하는 로테이셔널 리프트를 레벨4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br><br>원풋 스텝 시퀀스에서 임해나가 레벨4, 권예가 레벨2를 받았고, 이어진 커브 리프트와 댄스 스핀은 모두 레벨4로 처리했다. <br><br>임해나-권예는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임해나 레벨4·권예 레벨1)과 다이아고날 스텝 시퀀스(임해나 레벨2·권예 레벨3)로 연기를 이어갔다. <br><br>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에서 레벨4를 받아낸 임해나-권예는 코레오그래픽 하이드로블레이딩, 코레오그래픽 스텝 시퀀스, 코레오그래픽 리프트(이상 레벨1)를 펼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br><br>이번 대회 아이스댄스에서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기욤 시즈롱(프랑스)이 230.81점으로 우승했다. <br><br>남자 싱글에서는 '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3연패를 달성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9/NISI20260329_0001139853_web_20260329002605_20260329112620798.jpg" alt="" /><em class="img_desc">[프라하=AP/뉴시스] 일리야 말리닌. 2026.03.29</em></span>프리스케이팅에서 TES 123.07점, PCS 95.04점으로 218.11점을 받은 말리닌은 쇼트프로그램(111.29점)과 합해 총점 329.40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유력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도 점프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여 8위에 그친 말리닌은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하며 체면을 살렸다. <br><br>애초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를 모두 쿼드러플(4회전) 점프로 구성했던 말리닌은 5개를 4회전으로 뛰며 고득점에 성공했다. <br><br>쿼드러플 악셀을 트리플 악셀로 뛰었고, 쿼드러플 루프를 트리플 플립으로 소화했다. <br><br>쿼드러플 플립을 깔끔하게 뛰며 연기를 시작한 말리닌은 트리플 악셀에 이어 쿼드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을 완벽하게 뛰었다. <br><br>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 쿼드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쿼터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와 아쉬움을 남겼지만,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쿼드러플 살코-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실수없이 뛰며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br><br>말리닌은 이어진 스텝 시퀀스에서 백플립까지 선보였다. <br><br>남자 싱글 은, 동메달은 동계올림픽에서 2, 3위에 올랐던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306.67점), 사토 순(288.54점)이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는 약하고 남자는 강하다, 女 격투기 하지 마라”…‘UFC 무패’ 하빕의 논란의 발언 03-29 다음 “말할수록 더 수상해” 이주연 ‘찬너계’ 최종회 변수 급부상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