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 치매 노모 돌보는 아들, 4대가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었다(인간극장) 작성일 03-2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KrF8XS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df964c096529e6d11ee6ae5dba1c81b82e41c2dbd6f74cdcf206649e47c152" dmcf-pid="8eo1PcV7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0604bddx.jpg" data-org-width="650" dmcf-mid="9YXdC3rN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0604bd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7e5ffe2d8cdc5e0dfb397f8582a7e327aa0ca7550998f1b048e3aa16caee05" dmcf-pid="6dgtQkfz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0784gbof.jpg" data-org-width="650" dmcf-mid="2U2s0P5T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0784gb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72b43881a91e2465657a207c61d83c4b035d3252a8ecc46bddf73c3602ca13" dmcf-pid="PJaFxE4q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0967hzco.jpg" data-org-width="650" dmcf-mid="V32s0P5T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0967hz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f3d95612b6947e08ec98bab8e0f1ce9a623e152f4803ad59dc8cdd9346d605" dmcf-pid="QiN3MD8B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1172fpxu.jpg" data-org-width="650" dmcf-mid="fov6DHjJ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newsen/20260329122131172fp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8bfe3eccfc3d1d8c9f9e398168cacbab03fbfdee673c4473769c5813e8c400" dmcf-pid="xnj0Rw6bJL"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bb496220daf7c9d282a8156460832e53544a6fa21e20f5db6a5fd2914d2c932c" dmcf-pid="y5pNYBSrJn" dmcf-ptype="general">경기도 용인특례시 한 아파트에 아흔아홉의 노모부터 이제 막 인생의 첫발을 뗀 14개월 증손녀까지 무려 4대 여섯 식구가 살고 있었다.</p> <p contents-hash="127f87990dc281def6a62a9e0e9686c1bf824cfd1eb638b15fb9894e0ce0ef4d" dmcf-pid="W1UjGbvmdi" dmcf-ptype="general">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99세 치매 노모를 돌보는 ‘오후 5시의 신데렐라’와 한 지붕 삼대(三代)의 이야기가 펼쳐진다.</p> <p contents-hash="98228d7608c1e1514dcbc455e618b9f70e214a6408d6506881060c9b789746b7" dmcf-pid="YtuAHKTsRJ" dmcf-ptype="general">평생 누구보다 교양이 넘치셨던 어머니 라정임 여사. 하지만 15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은 우울증과 함께 치매라는 불청객을 몰고 왔다. 5남매 중 막내아들인 혁성 씨는 그때부터 어머니를 모시게 됐다. 그러나 직장에 나가고 나면 돌봄의 몫은 고스란히 아내 영희 씨에게 남겨졌다. 치매가 온 시어머니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했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영희 씨.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못한 시간이 쌓이고 쌓여 결국 마음의 병이 되고 말았다. ‘독박 돌봄’이라는 외로운 싸움 속에서 영희 씨의 몸과 마음은 알게 모르게 시들어갔다.</p> <p contents-hash="8eabcf2d729b1c4b71ddda0972ca5478c9c2cea264bf4da03f5cc1231fb7b323" dmcf-pid="GF7cX9yOLd" dmcf-ptype="general">그런 영희 씨의 마음에 찾아온 한 줌 햇살은 바로 손녀였다. 손녀가 태어나면서 딸 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한 영희 씨. 여기에 3년 전 퇴직한 혁성 씨가 “이제는 내가 어머니를 전담하겠다”며 돌봄의 중심에 나섰다. 혁성 씨의 하루는 어머니 방에서 시작해 홈 카메라로 잠든 어머니를 지켜보며 끝난다.</p> <p contents-hash="58942b6474f1e5c306aa1520273badec2430fba49224731f02dca26c87f0c6d0" dmcf-pid="H3zkZ2WIMe" dmcf-ptype="general">혁성 씨의 하루는 어머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의 바람은 단 하나, 자신이 어머니를 지켜드릴 수 있을 때 자신의 품에서 덜 아프게 돌아가시는 것. 그 마음에는 이유가 있다. 갑작스럽게 떠난 아버지를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마음 한구석에 깊은 흉터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a42c3f5811ef30f78c8115d29db756e0a8478cf3c65673e6c5fb8937b0afc6f" dmcf-pid="X0qE5VYCJR" dmcf-ptype="general">은퇴 후 여유를 꿈꿨지만, 이제 그의 시계는 주간보호센터에서 귀가하는 어머니의 일정에 맞춰 흐른다. 친구들과 마음 놓고 술 한잔 기울이기도 어려운 처지. 오후 5시 전에는 무조건 집으로 달려가야 하는 그에게 친구들은 ‘오후 5시의 신데렐라’는 별명도 지어줬다.</p> <p contents-hash="85bd05afe90cb3db3a3ca024dfe336e23e4d0cb363dc78b8fc609fab13573296" dmcf-pid="ZpBD1fGhiM"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부산에서 열린 부부 동반 모임. 부부는 근처에 사는 혁성 씨 누나에게 어머니를 잠시 맡기고 큰맘 먹고 집을 나선다. 하지만 어머니 걱정에 결국 용인에서 부산까지 먼 길을 달려갔지만, 얼굴만 비춘 채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70ead0c4377e6a144005cc9e38189ae4278b4cf79b0fcc9a5b71bb3d4f7f2e67" dmcf-pid="5Ubwt4Hlix" dmcf-ptype="general">엄마에 이어 아빠로 이어지는 할머니 돌봄의 무게. 이를 지켜보는 딸 보현 씨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다. 결국 보현 씨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14개월 된 율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심했다. 그 말을 들은 영희 씨는 와락 눈물을 쏟는다.</p> <p contents-hash="3b64eabbfcf28fd1564ed565cce4df44f3ac7cf905b867d09963412654e7724c" dmcf-pid="1uKrF8XSeQ" dmcf-ptype="general">혁성 씨에게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혁성 씨는 일주일에 딱 한 번, 동에서 하는 기타 레슨을 받으러 간다. 하지만 수업 중에도 혁성 씨의 눈은 어머니 방을 비추는 홈 카메라 화면에 고정돼 있다. 그런데 평소처럼 수업을 듣던 혁성 씨가 갑자기 교실을 뛰쳐나간다. 어머니가 옷에 배변 실수를 한 것. 간단한 뒤처리는 아내 영희 씨가 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어머니의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졌다. 점점 잦아지는 실수와 점점 길어지는 돌봄의 시간. 아침부터 밤까지 어머니 보살핌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혁성 씨와 영희 씨를 위해 사위 현성 씨가 영화표 두 장을 건넨다. 그렇게 영화관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잠시 숨을 고른다. 그리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p> <p contents-hash="d8155a8d4cf18b578f3d0732fabd24c53ef1e6e30f882cf79aba4d1d8b0a8aa9" dmcf-pid="ttuAHKTsJP" dmcf-ptype="general">치매로 기억을 잃은 아흔아홉 증조할머니 곁에서 방긋방긋 재롱을 부리는 증손녀. 현관에 나란히 놓인 휠체어와 유모차, 부모님 돌봄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p> <p contents-hash="fc7ddab22efbe7150f346fda5b8e95e6edf89b36eee2ff4c0a759306c05754d3" dmcf-pid="FF7cX9yOe6"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33zkZ2WIJ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순이, 외모+음악 재능 똑 닮은 딸 공개…폭풍 랩→母 애드리브로 '후끈' (조선의 사랑꾼) 03-29 다음 '사랑 처방' 소이현 자작극에 진세연 해고 위기…유호정 "이겨내"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