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미션… 사고 철저 대비한 나사 작성일 03-2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주비행사 4명 달 근접한 왕복 비행<br>비상탈출, 자율 귀환 등 안전장치 마련<br>달 뒤편 25분 사각지대... 또 연기될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NOpP5T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56949ba1055f44568d680df6750b04374a1e24d63857c345f3269d86969595" dmcf-pid="9fjIUQ1y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아르테미스 2 미션에 발사될 SLS 로켓이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대에 기립해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hankooki/20260329161928963aixa.jpg" data-org-width="640" dmcf-mid="HZNbZ9yO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hankooki/20260329161928963ai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아르테미스 2 미션에 발사될 SLS 로켓이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대에 기립해 있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f387ac8c4288cc4ddb12f0f94a1b5a250a7ceb6293c90e95e22f46f9b9f41d" dmcf-pid="24ACuxtW3h" dmcf-ptype="general">미국의 유인 달 탐사 미션인 '아르테미스 2'가 다음 달 1일(현지시간) 이뤄진다. 달 궤도를 도는 이번 미션은 달 탐사를 넘어 화성 등 심우주 탐사의 발판이 되는 만큼, 미 당국은 빈틈없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021cd2dc5e93773d1de88cae391f2fafc51abcda90a8e36cd35cf8139026106" dmcf-pid="V8ch7MFYzC" dmcf-ptype="general">29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오후 6시 24분(한국시간 2일 오전 7시 24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2 미션을 수행할 우주탐사선 '오리온'이 발사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91f28f2c83f3f36e6a5d0bee16659da2356ed580d158653d7bab649e0c0d0ae" dmcf-pid="f6klzR3G7I"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는 우주비행사 4명이 우주선을 타고 10일간 달과 지구상을 왕복하는 임무다. 달에 착륙하진 않지만 달의 뒷면(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반구 부분)을 지나고, 달에서 최소 6,400㎞ 떨어진 거리까지 접근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달 뒷면에서의 심우주 통신과 우주선 생명유지 장치 점검 등 달 착륙 준비에 필요한 시험을 하게 된다.</p> <p contents-hash="917677fc2d62f1a63888d8b93a37c10c26dfcf5e4fb14c9b6af9b10c93847cc5" dmcf-pid="4PESqe0HpO" dmcf-ptype="general">이번 발사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의 유인 달 탐사다. 이에 나사는 미션의 우선순위에 '비상 운용'을 명시하며 △발사 △궤도진입 △귀환 등 세 단계에 걸친 사고 대비 계획을 세웠다.</p> <p contents-hash="d775c19f116b9bf83be67854731951504ae6578631559be2df55ca432b400712" dmcf-pid="8QDvBdpX3s" dmcf-ptype="general">초기 발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선에 설치된 '발사 중단 시스템(LAS)'을 통해 발사체인 SLS로켓으로부터 긴급 분리 및 탈출하게 된다. 비상 시나리오에 따르면, 오리온은 낙하산을 펼치며 플로리다 해안에 떨어진다. 발사 당일에는 미군 수송기가 6.8톤 무게의 구조장비를 실어 예상 착수 지점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나사는 지난해 6월 국방부와 함께 LAS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는 비상구조 훈련을 마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4ebbcc09ec455481cdb0357b5a28960e68ed34db05c45b13a7aec1085e56a3" dmcf-pid="6QDvBdpX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 2 미션에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4명이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9/hankooki/20260329161930453gxux.jpg" data-org-width="640" dmcf-mid="XkUsLIRf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hankooki/20260329161930453gx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 2 미션에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4명이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9dea19228417a8eccedcdea9d73609705cef96f5ff02062f97bf3ab2f7c6c5" dmcf-pid="PxwTbJUZFr" dmcf-ptype="general">오리온이 우주에 진입하면 지구와 가까운 위치에서 이상 여부를 조기 확인하려 지구 궤도를 두 바퀴 돌며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달로 이동하기 위한 '달 전이 궤도' 진입에 실패한다면 시스템에 사전 생성된 비상 궤도를 이용해 재진입을 시도하거나 바로 귀환하는 식으로 대응한다. 나사는 예상치 못한 궤도 이탈에 대비해 발사 과정 내 30분 간격으로 비정상 궤도 수천 개를 계산해뒀다.</p> <p contents-hash="5458303c771dbbc6629134e751f32d77aa34d5e59589a33fd8c3b17a4581dbad" dmcf-pid="QMryKiu5Uw" dmcf-ptype="general">오리온의 비행은 엔진 가동으로 달 쪽으로 다가갔다가 귀환할 때 최종적으로 지구 중력에 자연스럽게 이끌려오는 '복합 자유 귀환 궤도'를 따를 예정이다. 혹시 모를 연료 부족이나 엔진 등 추진시스템 고장 시 귀환이 보장된다.</p> <p contents-hash="0849dd9d725111ad5932b95a2452e74b5400f18fed238c56ea06a79ed3f8af55" dmcf-pid="xRmW9n71pD" dmcf-ptype="general">우주선이 달 뒤편을 통과하며 지구와의 통신이 완전히 끊기는 약 25분의 여정은 사각지대 구간으로 꼽힌다. 다만, 이때도 우주비행사들이 비상 엔진을 활용하는 등 안전장치는 구비돼 있다. </p> <p contents-hash="c35d49530f7d32318ad5531a34d569ea38a0339762b85f6fb7c32d201d05b872" dmcf-pid="yYKMs5kLFE" dmcf-ptype="general">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기면 일정이 재차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초 지난달 예정이던 발사도 점검 과정에 기술적 결함이 발견돼 두 차례 연기됐다. 번개나 강풍 등 날씨도 중대 변수다. 1일 발사가 불발되면 나사는 다음 달 2~6일이나 30일에 발사를 재시도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cb8da200f89ad7f57926299d475338c5af52e2cee7f12a09b072ce04178e9ddb" dmcf-pid="WG9RO1EoFk" dmcf-ptype="general">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서범·조갑경 子 외도 사과에 전처 분노했나…“난리나니까 대중에 사과하는 척” 03-29 다음 박지훈, 2026년 3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1위… 우즈·김용빈 뒤잇는다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