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챔프전' SK호크스, 1위 인천도시공사 꺾고 2위 확정 작성일 03-29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K 박광순 8골 MVP...김동철 6골, 박세웅 3골<br>지형진 골키퍼 6세이브 활약</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K호크스가 ‘미리보는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1위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2위를 확정했다.<br><br>SK호크스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5-24로 물리쳤다.<br><br>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SK호크스는 15승1무6패, 승점 31로 2위를 굳혔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인천도시공사는 19승3패, 승점 38에 머물렀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도 SK호크스가 3승2패로 앞서게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29/0006245048_001_20260329201507768.jpg" alt="" /></span></TD></TR><tr><td>SK호크스 박광순이 인천도시공사의 수비를 뚫고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HA</TD></TR></TABLE></TD></TR></TABLE>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과 김진영을 앞세워 공격을 풀었고, SK호크스는 박광순이 득점을 이끌면서 적극적으로 맞섰다. 인천도시공사는 SK호크스의 실책을 김진영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 6-4로 앞서 나갔다.<br><br>SK호크스도 곧바로 반격했다. 연속 득점으로 8-8 균형을 맞춘 뒤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SK호크스는 프란시스코의 2분간 퇴장 시간마저 실점 없이 버텨냈다. 이후 오히려 한 골을 보태 11-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 SK호크스는 먼저 치고 나갔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과 이요셉, 강덕진의 연속 득점으로 14-13까지 따라붙었다.<br><br>흐름은 다시 인천도시공사 쪽으로 넘어갔다. 강한 수비로 SK호크스의 실책을 연달아 유도했고, 특유의 빠른 속공으로 3골을 몰아쳐 17-16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진영의 중거리슛까지 더해 18-16까지 달아났다.<br><br>SK호크스는 흔들릴 법한 순간에도 버텼다. 7m 드로를 잇달아 놓치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이창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 김동철과 박광순의 연속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들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마지막 승부처에서 웃은 쪽은 SK호크스였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박광순이 역전골을 터뜨려 23-22를 만들었다. 결국 끝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 25-24 승리를 완성했다. 한 점 차 승부에서 집중력과 뒷심이 빛났다.<br><br>승리 일등공신이 된 SK호크스 김동철은 “1, 2위의 싸움이라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분 좋다”며 “쉽지 않은 경기라고 생각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줘 중요한 순간 내게 찬스가 왔다.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공격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제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그려줘" 챗GPT에 요청했더니… 03-29 다음 "작년 홈런 꼴찌 롯데 맞아?" 우승 후보 삼성 안방서 '대포 7방' 융단폭격… 사자 집어 삼킨 거인의 비상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