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파크·파이프 시즌 종합 우승 작성일 03-2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9/PYH2026021302050001300_P4_20260329205111082.jpg" alt="" /><em class="img_desc">눈물 글썽이며<br>(리비뇨=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6.2.13 hama@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파크 앤드 파이프 부문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br><br> 28일 스위스 실바플라나에서 예정된 2025-2026시즌 마지막 월드컵 슬로프스타일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최가온은 파크 앤드 파이프 랭킹에서 300점으로 여자부 1위를 확정했다.<br><br> FIS 스노보드 월드컵은 스노보드 크로스와 평행회전, 평행대회전,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빅에어의 세부 종목으로 나눠서 개최된다.<br><br> 종목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남녀 선수에게 1위 트로피인 '크리스털 글로브'가 주어진다.<br><br> 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빅에어를 묶은 '파크 앤드 파이프' 부문과 속도를 겨루는 평행 종목(평행회전·평행대회전)은 합산 점수로도 종합 시상이 이뤄진다.<br><br> 최가온은 이번 시즌 월드컵 하프파이프에서만 3승을 거두며 여자 하프파이프 크리스털 글로브를 차지했고, 파크 앤드 파이프 순위에서도 여자부 1위에 올랐다.<br><br> 한국 선수가 FIS 월드컵에서 시즌 우승을 달성한 건 평행 종목의 이상호(넥센윈가드)에 이어 최가온이 두 번째다.<br><br>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2021-2022시즌 평행 종목 종합 우승을 이뤘고, 2023-2024시즌엔 평행회전 1위에 오른 바 있다.<br><br> 2008년생인 최가온은 지난해 12월 중국 시크릿가든, 미국 코퍼마운틴 대회에서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1월 스위스 락스 대회까지 제패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br><br> 지난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선 '부상 투혼'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후 회복에 전념하며 월드컵에 출전하지는 못했으나 시즌 종합 우승까지 이뤄 이 종목 일인자로 존재감을 더욱 굳혔다.<br><br> 최가온은 소셜 미디어로 "이번 시즌 올림픽(금메달)과 함께 크리스털 글로브를 가지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 한편 이번 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선 이상호가 평행 종합 순위에서 4위(592점)에 올랐고, 올림픽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이 월드컵 빅에어 여자부 2위(121점)로 마쳤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BTS 뷔가 밝힌 데뷔 비하인드... 거창 소년에서 월드스타가 되기까지 03-29 다음 핸드볼 SK호크스, '미리 보는 챔프전'서 인천도시공사 꺾고 2위 확정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